나 진짜 친척들 모였을때 황산벌 갓영화라 개빨았는데 작은아버지한테 무시당한거 생각난다... 솔직히 삼국유사 같은거 읽어보면 몇년 몇월 누구랑 누구 싸웠다 누가 이겼다 이정도 밖에 한두줄로만 정리 되있어서 상상은 자유인데 어중간하게 씹선비같이 자리잡는것보다 왕이나 장군이나 다 친척이고 다 아는 사람인데 저렇게 반말하는게 오히려 고증에 맞을수있는데 존나 미개한 영화라고 작은아버지가 까내려서 우울했음..

와 사투리로 싸우는거 첨보네

아무생각 없는게 이상한거.

수백년간 찬란한 백제 문화의 본산지 였는데

아무런 자부심이 없고

ㄹㅇ 개 찐이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굉장하다

의자왕 왜케 호구로 나왔냐 ㅋㅋ
의자왕 즉위시절에 먹은 성이 몇갠데

꽃은 화려할때 지는기야!!!!!!!!!!!!!!!!!!!!

이거 다음 시리즈는 별론데 이건 꿀잼

ㅇㅈ인데 실수로 비추눌러ㅈㅣㅁ ㅈㅅ

익 ㅓ존나 재밌음

백제는 충청도 사투리 써야되는거 아니냐???

이 시절에 미국 대통령 조지부시가 북한을 가르켜서 '악의 축' 이라는 발언을 한걸
풍자해서.. 중국이 마침 이북 사투리 쓰는 고구려를 악의 축이라고 하는 소리를 보고 인상깊긴 했었음

저새끼 저거 축에도 못끼는 새끼가 말하는것좀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는 지금봐도 꿀잼인거보면 진짜 수작이긴함 ㅋㅋㅋㅋ

삼국시대 역사를 개그랑 존나 잘버무림

감독이 후속작인 평양성도 잘된다면 매소성 전투도 찍는다했는데 망해서 은퇴함 근데 동주랑 사도 대박나서 만약 나온다면 실제 역사에서 흐른 시간에 맞춰 668~675 2011~2018 올해 나오면 딱 맞는데 아쉽네

ㅋㅋㅋㅋㅋ 이거 개봉했을때는 관심없었는데 지금 보니 개꿀잼이네

근데 백제는 충청, 경기 지역기반인데 왜 자꾸 호남으로 묘사되는건지 이해가 안되더라

쿠테타가 한국어였냐;

근데 역사관이 좀 너무 단순하고 근시안적이다 ㅋㅋㅋㅋ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김춘추가 백제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의자...의자 너 이새끼를...”라고 하면서 발로 의자를 차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