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쪽에 버스 좌석에 앉아있는 사람을 보고

"왜 기본 매너도 없이 바깥쪽에 앉아서 내가 지한테 아쉬운소리를 하게 만들어 빗치!" 라고하는 사람의 심리를 분석해보자!

심리 분석

1. 잠시만요, 들어갈게요, 실례합니다 등과 같은 일상적인 인삿말 혹은 의례하는 표현을 아쉬운소리로 표현함 => 극도로 사회성이 결여되어있슴. 정상인은 아무도 저런건 아쉬운소리라고 생각 안함. 자연스럽게 나오는 표현임.

2. 세상 사람들이 자기에게 맞춰주기를 바람. 먼저 온사람이 자기가 원하는 자리를 차지하는 세상의 당연한 이치를 무시하고 모든사람이 자기 편한대로 맞춰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유아적이고 자기중심적.

2. "내가 ~하게 만들어" => 전형적인 남탓 표현. 세상 누구도 자기를 ~하게 만들고 싶지 않음. 그냥 자기가 먼저 탔기때문에 좋은 자리에 앉은것일 뿐인데. 그 사람이 자신이 ~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함 => 유아적, 자기중심적 남탓 마인드.

페미 심리 분석

"미투 폭로한 용기 있는 사람에게 증거를 대라고 하는건 2차가해이다"

1. 사회성이 떨어지고 세상돌아가는 당연한 이치(고발자에게 증명의무가 있다는것)을 모르기 때문에 자기가 고발은 했지만 남들 시선에 들어와서 검증당하는걸 싫어함.

2. 세상 사람들이 자기말을 무조건 믿기를 바람. 유아적이고 자기중심적.

3. "2차가해", 자신의 고발로 인한 상식적인 반작용인 검증을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가해를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전형적인 유아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남탓 마인드.

1, 2, 3의 유사성으로 보았을 때 남자라고 페미년들같은 빙신 찐따들이 없는건 절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정상인은 위와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 봅시다.

안쪽 밖에 자리가 없는 경우 => 안에 들어가서 앉는 모션을 취하면 거의 100이면 100 다 다리를 옆으로 살짝 비켜서 당신이 들어갈 수 있게 해줍니다. 표졍이 썩는걸 본 적이 없습니다. 당신의 소심하고 피해망상적인 뇌가 상대방의 무표정을 "썩는" 표정으로 확대해석한 건 아닐까요?

안쪽 밖에 자리가 없는데 가방까지 올려져 있는 경우 => 역시 모션만으로도 100이면 100 가방을 가지고 갑니다. 고개를 쳐박고 있어서 눈치를 못챘다고 하면 여러분의 가뿐 숨을 조금 아껴서 들어갈게요~ 등 지극히 상식적인 표현을 해봅시다. 정상인은 평소에도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니 이 기회에 연습해봅시다. 이 경우도 미안하다는 표정은 봤어도 썩는 표정은 본적이 없습니다. 피해망상은 이제 그만~

표정 썩는 분들도 물론 있을 수 있겠죠. 근데 일반적인 케이스는 절대 아니라는거고 당신이 그런 경험이 많다면 그건 표정썩는 분들이 문제가 아니라 당신이 문젤겁니다. 모든 여자들이 자기를 피하면 여자들이 문제가 아니라 자기자신이 문제라는 말 들어보셨죠? 냄새가 심하게 난다거나 존나 돼지거나 행색이 추레해서 해꼬지 당할까봐 무섭다거나 무슨 문제가 있겠죠.

저런 "양보"가 상식이라는 관점이 얼마나 어이없고 우리세대(20, 30대)가 만들어낸 빙신같은 규범인지는 여러분들 어머니 아버지 세대가 어떻게 생각하실지 한번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바깥에 사람이 앉아있어서 안에 들어가서 못앉는 사람들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고 여러분 부모님께 한번 여쭤보세요. 아마 황당무계하다는 표정으로 찌질한 당신들의 아들을 쳐다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