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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펌) 구마사제가 말하는 악마의 행동패턴.txt

2_1.jpg : 스압,펌) 구마사제가 말하는 악마의 행동패턴.txt

image.jpg : 스압,펌) 구마사제가 말하는 악마의 행동패턴.txt

<<바티칸 구마사제 풀비오 신부가 말하는 악마의 행동 패턴>>

1) 발견되기 전:


"악마는 아무리 완전한 부마상태일지라도(여기에서 악마는 불행해 처한 그 사람의 신체기능을 제 마음대로 사용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만듦) 계속 활동하는 것은 아니다

적어도 오랜 휴식의 시간을 갖다가 행동을 계시한다는 것(일반적으로 이것을"순간적인 발작"이라고 함)을 분명히 알아둬야 한다

하지만 굉장히 심각한 경우들에 있어서 악마는 부마자를 정상인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어떤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게 하거나 학업에 열중하도록 슬쩍 꼬리를 숨긴다

또한 그 일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던, 부마자 본인이 인식하고 있을 때도 악마는 잠잠하게 숨어 있다"



2) 구마 도중 모습을 드러낼 때(좀 긴데 개흥미돋)

"악마에게 해야 할 첫 째 질문은 이름을 묻는 것이다

이런 질문은 악마의 본색을 드러내게 하고 또 자신의 이름을 밝힌다는 것 자체가 이미 진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악마에게 말할 수 없이 굴욕적이다

앞으로 진행될 모든 구마기도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이름을 밝혔을 때, 기도할 때마다 그 이름을 반복하여 부르게 되면 상당히 기분 나빠한다

그런 뒤 부마자 속에 몇 명의 악마들이 살고 있는지 말하도록 명령한다

많은 숫자일 수도 있고, 적은 숫자일 수 있지만 그 중에는 꼭 우두머리가 있어서 처음에 실토한 이름이 바로 우두머리의 이름이다

구마 중에 실토한 악마의 이름이 성경이나 전통에 바탕을 둔 이름(예를 들어 사탄,베엘제블,루치펠로,자불론,메리디아노,아스모데오…)이라면 이건 대단한 놈이 들어앉은 것이다

문제는 악마가 지배해 버린 사람의 육체가 발휘하는 엄청난 힘이다. 여러 악마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을 때,가장 늦게까지 버티고 나가지 않는 것이 우두머리 악마다

성스러운 이름(하느님) 앞에서 보이는 악마의 반응은 부마의 힘이 어떤 것이지를 알아보게 한다

일반적으로 악마들은 이런 거룩한 이름들에 대해서 절대로 직접 부르지 않고, 또 부를 수도 없다

그 대신, "그 사람"이라고 표현하는데 바로 하느님이나 예수님을 지칭하는 것이고, "그 여자"는 성모마리아를 뜻한다

어떤 때는"네가 믿는 우두머리"라고 해서 예수님을 가리키고 "네 여자"라고 해서 어머니 마리아를 가리키기도 한다

반대로 부마상태가 굉장히 심각할 때,악마는 상당히 높은 품(品)(천사였을 당시에 받은 품들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 것을 언급한 바 있다예를 들어,권품,역품,좌품,능품,주품,천사,대 천사,지품,치품)의 악마가 들어간 것이기 때문에 하느님의 이름과 어머니 마리아의 이름을 불러대면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욕설을 는 경우도 있다

많은 사람들은 악마는 수다쟁이여서 누구든지 구마기도에 함께 참여했던 사람에 대해 악마가 공개적으로 그 사람의 죄를 낱낱이 파헤친다고 믿고 있다

이 말은 전적으로 회자되는 잘못된 맹신이다

악마들은 말을 아끼는데 수전노 같다가도,구마사를 혼란에 빠트리고 중요한 질문에 대답을 피하기 위해 쓸데없는 말들을 늘어놓는데 선수들이다"

또, 계속된 구마기도로 악마가 약해졌을 때 '언제 나갈거냐'고 물어보면 악마가 순순히 날짜를 부는 경우도 있다고함ㅋ



3) 악마가 나가기 직전(나가기 직전 최후의 발악 때문에 후반부가 많이 힘들다고 함)

"악마가 자기의 집으로 여겼던 어떤 사람의 육신을 버린다는 것은 지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원한 죽음에 낙인찍혀, 사람들을 희롱할 수 있었던 자신의 모든 능력을 잃고 평생 그 곳에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반복되는 구마 중에 이런 악마의 절망 상태를 이런 식으로 표현한다

"아이고,나 죽어,나 죽는단 말야", "더 이상 못 견딘다고", "그만해,신부야,날 죽이고 있단 말야", "이런 불한당들,살인자들 같으니라고!모든 신부들은 다 살인자들이야"등의 비슷한 표현들이다

이런 말은 처음에 구마사를 향해"네가 나를 내쫓는다고,웃기는 소리 그만해!"라면서,깐죽대고 빈정대던 것하고는 반대로 "아이구,네가 나를 죽이고 있어,내가졌다,졌어"라는 말로 바뀐다

구마 초기 당시,그곳이 편해서 절대로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버텼다면 이제는 지긋지긋한 곳이라 나가겠다는 것이다

구마기도 때문에 악마는 무척 고통을 당하면서도 부마자에게 심한 고통과 무기력감을 보이게 한다

결국,지옥에 있는 것보다도 구마가 진행되는 순간이 악마에게 있어서는 훨씬 더 고통스럽다고 고백하게 된다

어느 날 깐디도 신부님께서는 거의 악마로부터 해방되기 직전에 있는 사람에게 구마기도를 하고 있었을 때,

그 사람 안에 있던 악마가 공개적으로 이렇게 지껄였다

"이곳을 지긋 지긋한 지옥보다 더 지겨운 곳으로 만들면 내가 꺼져버릴 것이라고 믿는 거지?"

이처럼 악마에게 있어 구마기도는 지옥보다도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이 되는 것이다


악마는 해방의 순간을 맞고 있는 사람들에게 커뮤니케이션을 하려고 갖은 애를 다 쓴다

악마는 더 이상 자신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기 때문에 부마자의 무력증 상태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노린다

즉,악마는 자신의 절망적인 상태를 부마자에게 전이시키려 갖은 노력을 하게 된다

악마는 쫓겨나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다급함을 느끼고,벼랑 끝에 선 자신을 발견한다

그 순간 더 이상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는 상태로 만들어 버려서 모든 폭발적인 격노의 순간을 전이하여 부마자가 미쳐 날뛰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

이런 부마자들은 많은 경우 구마사에게 단도직입적으로"신부님,정말 제가 미친 것은 아닌지 말해주세요!"라고 절망적으로 부르짖는다

부마자에게 있어서 구마기도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스럽기 때문에 누군가 반강제적으로라도 함께 구마사에게 데리고 가지 않는 한,자주 약속시간에 나타나지 않는다"

http://instiz.net/clip/715042


3줄요약
1. 부마(악마가 깃듦)이 발견되기 전에도 일생가
2. 악마들은 이름이 알려지는걸 싫어하고 의외로 수다쟁이
3. 막 엑소시스트처럼 당일 데스매치가 아니고 여러번 구마의식해서 용역깡패처럼 내쫓음



p.s1: 재미로만 봐줘~
p.s2: 도중에 날리고 날려서 3번만에 올렸다. 누가 방해하는거 같다...;;;

102개의 댓글

2018.07.14
글을 쓸때 괄호()를 썼다면 뒤에 이어지는 문장은 괄호를 무시하고 그 앞 말에 맞춰서 써야지. 부마이 발견되기 전 은 말이 좀 어색하지않냐? 부마가 로 바꿔야 할듯.
0
2018.07.19
악마=일베,메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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