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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성을 따지는 왜 죄악이 되는거지??

굳이 연인 관계를 떠나서


우리가 살고있는 현대사회에서의


인간관계는 백프로 조건을 전제할수밖에없음.


흔히 조건이라함은. 멍청한새끼들은 물질적인것만 생각하는데


사실 그 사람을 만남으로서 대화가 통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다는것도


어느정도 인간관계에 내가 득이 있으니까 형성이 되는건 누구도 부정못할꺼다.


만나면 말안통하고 고집불통에 성격좆같고 거기다가 돈도없고 명예없는


사람과 인간관계를 유지하는사람은 세상에 한명도없음


길게 설명했는데 결국 인간관계는 모두 실질적인 나에게 이득이 있으니까 이어가는거고


연인관계라면 더더욱이 그럴수밖에없음.


그렇기때문에 우리가 상대방을 볼때 외모 능력 성격 등등 조건을 보고만나는데.


성격좋은사람만나고싶다 그러면 아무도 뭐라안그런다 아니 오히려 저사람은 굉장히 올바른사람이구나라고 감투까지 씌워줌


얼굴 이쁜여자가 좋아 ㅎㅎ 하는거에요.. 그렇지 뭐 당연히 이쁜여자가 좋지 하고 하나의 취향으로 존중해준다.


난 가슴크고 골반큰 여자가 좋던데.. 도 모두들 하나의 취향으로 존중하는 분위기다.


근데 난 처녀를 좋아해. 라고 말하면 갑자기 모솔아다가 되버리거나 순식간에 찐따가 되있는 광경을 볼수있는데


도대체 뭐때문에 저러한 반응을 보이는지 궁금하다. 처녀를 원하는 "조건"과 얼굴이쁘고 몸매좋은여자를 원하는 "조건"과의


그렇게도 많은 차이가 나는지 이해가 안됨.


17개의 댓글

2018.07.12
상대성 대한 이상적 존중이 목표이지만 결과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0
2018.07.12
@감성인
본문의 이야기와는 핀트가 조금 다르지않을까?

그냥 외모든 능력이든 모든 "조건"을 원하지않는게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면

동조할수잇겟음

근데 외모나 능력 성격은 봐도 되지만 처녀성을 따지는건 찐이다? 라는 논리에는 동의못하겟음
0
2018.07.12
@와치넷
동의 안하시면 됩니다.
나도 비슷한 생각이지만 다른점은 지금 사회의 방향이 그러하니까 그렇게 바라보는 것일뿐.
그리고 모든 것을 같게 정량 혹은 정질화 하여 바라볼 수 없음.
따라서 사회 다수가 있는 주류 흐름에서는 외모나 능력, 성격에 대한 바라봄이 처녀성에 대한 바라봄과 차이가 있으며
님이 전자와 후자가 같은데 왜 바라봄의 차이가 있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실제 같게 인식하게 만드는 데에는 시간과 어려움이 따를 것.
이것이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 이유는
1.절대적 기준이 없음.
2.바라봄의 다름이 현재 주류 흐름이기 때문
0
처녀성은 따질 수 있지만 동정은 따질 수 없어서?
0
[삭제 되었습니다]
0
2018.07.12
@김정최유이임박
그러니까 그말에 대해서는 인정해.

상대방을 인격체가 아닌 성적 욕구 도구로 여기는 것같은 느낌이 드는건 사실인데

그렇게 따지면 우리는 얼굴도 따지면 안되고 몸매도 따지면 안되고

오직 인격 그자체로만 봐야된다는건데. 얼굴 몸매 따지는건 아무도 뭐라안하잖아?

그러니까 왜 그건 되는데 처녀성을 따지는건 극도로 혐오스러운 행동으로 비추어지는 모르겠다는거지
0
PC
2018.07.12
그냥 상대방에 입장에서는 그 가치를 주로 추구하는 이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기 때문인거지.

안 되는건 아니지. 다만 긍정하지를 않는거지
0
2018.07.12
@PC
부정적인 이미지인건 인정.

그렇게 따지면 얼굴 따지고 몸매따지는것또한 부정적인 이미지인데

현대사회에서 저것정도는 취향의 영역으로 간주하지않음??

처녀성도 그저 많고 많은 조건 중에 하나일뿐인데.

왜 거기엔 그렇게도 광분하는지모르겠따

솔직히 혼자 생각해보면. 그냥 처녀성 잃어버린 여자들의 가치가 평가절하 당하는것같으니

빼액대는거말고는 딱히 깔게 없어보이는데.
0
PC
2018.07.12
@와치넷
그럼 님도 인정한 왜 그게 부정적인 이미지인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전 처녀성이라는걸 좋게 보질 않아서

그걸로 판단기준으로 상대방을 평가절하 하는 사람들이 좋게 보이질 않음 ㅇㅇ.
0
2018.07.12
@PC
그러니까 내가 말하는걸 좀 다르게 해석한것같은데

내글의 주제는 처녀성을 따지는건 지극히 옳다 가 아님.

처녀성을 따지는게 나쁘다면 그런 맥락에서 얼굴보는것도 몸매 보는것도 같은 맥락에서

죄악이 되어야하는데 아니잖아? 처녀성을따지는게 부정적으로 비춰진다면

외모를 보는것도 같이 그래야하는데. 왜 외모보는건 자유라고하면서 처녀성을 보는건

죄악으로 하는지 이거에대한 글임
0
PC
2018.07.12
@와치넷
그건 개인의 가치 평가 기준에 다른거지

처녀성 따질거면 외모도 보지 마라 이건 너무 엇나가는거지

처녀성을 추구하는 사람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바뀐거지

왜 그걸 다른 가치랑 다 같이 갖고 들어가야 함?

난 이쁜 여자는 좋은데 처녀성은 상관 안 한다

라고 하면 이게 님에게는 모순임?
0
2018.07.12
@PC
난 이쁜 원하는건 사회적으로 괜찮은것같은데

처녀성 원하는건 찐따아님? 이라고 하면 문제가 생긴다는거지

니말처럼 개개인의 가치 평가 기준에 따라 인정해주면

애초에 내가 이글 쓸일없엇겠지 처녀성을 원하는걸. 개인의 기호 정도로 해석한다면

그게 내가 하고싶은말임. 처녀성도 많고많은 조건들중 별거아닌 조건일뿐이고

그걸 원한다고해서 비난받을 이유는없다는거지
0
PC
2018.07.12
@와치넷
내 기준에서는 그냥 개인의 기호로 인정해주는거 같은데

그게 뭐 법적 처벌을 받는게 아니잖음. 그냥 가치가 상충하는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을 뿐이지.

내가 20살 어린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면 한 무리의 여자들이 어으 로리콘새끼 하면서 나랑 연을 끊을 수는 있는데

그것도 개인의 기호가 마음에 안 들어서 개인적인 판단을 내린거지

반응이 과하다고 해서 그걸 개인의 선호로 인정하지 않는다? 흠 이건 난 잘 모르겠음.

내 기준에 개인의 기호 인정은 '사회에 그런 사람이 실제로 있다 ㅇㅇ.' 정도임
0
2018.07.12
사실 왜 비난하는지 잘 모르겠다 ㅋㅋ 나도 처녀성 중요하게까진 아니지만 따지거든
0
2018.07.12
자지 사용 빈도가 성적 매력의 1~2 척도로 작용한다먼 쵸큼...
0
2018.07.12
온라인 게임에서 게임 갓 시작한 경험 없는 뉴비들이랑만 붙으려는 플레이어를 별로 안 좋게 보는 거랑 비슷한 이유인가 보지. 페어 플레이 정신.
0
2018.07.12
처녀성을 따진다는 것 자체가 '결혼 전 처녀가 아니면 정숙하지 못하다.'라는게 기본전제이기 때문이지.

개인의 취향을 넘어서 지극히 개인적 기준으로 윤리적 흠결을 판단하려 하는데 좋게 보일 수 있을까.


심지어 그 처녀성을 정숙의 기준으로 따지던 시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음.

2000년대 초중반 성교육에선 처녀막 없이 태어날 수도 있고 자전거타다 찢어질 수도 있다는 등

처녀막의 유무가 처녀를 특정하는게 아니다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던 걸로 기억함.

처녀막 없다고 처녀가 아니라고 보지 말란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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