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률 낮아지면 이것도 일종의 방법임 결혼? 나이먹으면 누가더 불리한데

이질적인 문화를 보고 거부감이 앞서는건 자연스러운거다,특히나 그게 섹스나 가족 문화와 관련이 있으면 더더욱 그렇지,퀴어축제를 보고 생리적인 거부감을 느끼는거랑 똑같은거다.
여기서 소개된 사례들이 우연찮게 화이트 코카소필리아들의 환상에 딱 부합하는 내용이라 이해한다~문제없다며 쿨병떠는 애들이 많은거지,저게 중국이나 이슬람의 가족문화로 소개됬으면 댓글 반응이 지금과 같을까?ㅋㅋ

난 이해안됨 근데 이해안되는거랑 별개로 쟤네가 나한테 피해안주면 쓰리썸을하던 하렘물을찍던 사전순결을하던 상관없음

걍그러고살라고해 걍나랑 아무상관없는일이라서 그래서어쩌라고라는생각밖에안듬 머어쩌라고

아무리 시대가 변한다지만 난
사람들이 모두 다 정상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틀에서 사는거라고 할수 있지만 그냥 남녀 결혼해서
애 키우고 그랬으면 좋겠다
정도가 있지..내가 선비라서 그런가 ㅠㅜ 내 생각임 그냥

있을 수 있는 관계라고 보인다. 한 편으로는 합리적으로 보이고.

사람에 따라 가치가 다르고 사랑이란게 모두 같은 방식은 아니니까 이해는 된다만

난 저렇게는 못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부분도 있네. 오히려 저런 다양성을 다른사람들이 존중?해주는 의식들이 더 대단하다.

전혀거부감없고 존나괜찮게느껴짐

ㅇㅇ 나 독서모임 나갔을 때도 폴리아모리인 사람 한명 있었다. 일단 여자들은 아무도 그 사람 얘기 이해를 못했고 남자들은 절반은 이해하고 절반은 이해못함. 난 진짜 완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 당시 사귀던 여자친구는 절대로 안된다고 저런거 듣지 말라고 그래서 시무룩했었음

이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는 일인가
차라리 이혼보다 낫다고 생각함
미국 고등학교 처음 유학가고 서서히 적응되니 친한 친구들도 생겼을쯤
아무생각없이 장난으로 한 친구한테 "느금마" 하니까 which one? 하길래 당시 컬쳐쇼크 존나받았었음 알고보니 초딩때 부모가 이혼을 했더라고
막 미안해지고 당황스럽고 죄책감들고 내가 왜 이런말을 했나 싶고 안절부절 하고있는데
그런데 얘는 별거 아닌것처럼 말하더라. 이혼이 미국에선 진짜 한국에 비해서 별거 아닌거같음
내 친구들의 5할이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더라. 꼭 step-mom 아니면 step-dad임

이제 미국 5년차인데 5년밖에 안살아도 가치관이 정말 빨리 바뀐다. 이혼도 별거 아니라 생각하고,
동성애도 별로 거부감이 없다. 심지어 고등학교 선생님중 두세분은 게이셨는데
나만 그걸로 동공지진 일으키고 있을때 친구들은 왜 그걸로 지랄이냐고 되묻더라.
그분들중 한분은 내 스페인어 선생님이셨는데 진짜 좋은 분이셔서 애들이 엄청 좋아하던 쌤이였음
다들 여름방학 계획 말할때 이쌤은 이번에 자기 남자친구랑 코스타리카 간다고 좋아하셨다. 인스타에도 가끔 자기 남친이랑 사진도 찍어 올리고 그럼
예전 유학가기전 같았으면 뭔가 기분이 불편했을텐데 지금은 아니다. 언제부턴가 존나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음.
한국에 이상한 퀴어 페스티벌하는 그런 이미지가 아니라 진짜 평범한 남-여 커플인데 그게 남-남으로 대체된 느낌? 인스타 가면 흔하게 널려있는 커플사진에서 두명 다 남자로 바뀐 느낌이였음

코페어런팅은 합리적인데 .. 폴리아모리는 좀 아닌듯

지랄

근데 저 한국 배우 마누라 존나 못생겼다. 남자는 그래도 젠틀하게 깔끔하게 생겼는데 여자는 얼굴도 삐뚫어지고 심술 궃은 뺑덕 어멈같이 생겼네.

한국에서 하면? 고통이 두배~

불협화음의 대부분이 욕심에서 생겨나긴 하지...

와 뭔가 참 신선하면서도 거부감 드는 충격이다 난 두개 다 이해하기 힘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