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앞서, 옳그떠부분을 검토했다.

옳그떠 제제사유는 정치인에 관련되었다고 명시되어있고

지금 말하고자 하는 백남기 농민은 농부이자 사회운동가로써, 옳그떠의 제제조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를 명확히 하고 글을 시작하겠다.

..라고 했지만 유게에서 붐업 처먹고 여기다가 올림 

1. 백남기 농민 사망 원인

백남기 농민은 물대포 살수에 의한 충격으로 사망했다라는게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이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음모론이 있었지만, 모두 일베충 취급을 받고 사라졌다.

그렇다면 백남기 농민은 과연 물대포에 의한 사망이 맞는지 알아보겠다.

2. 백남기 농민의 부검 결과

백남기 농민은 CT촬영 결과 뇌의 한쪽이 함몰되어 그대로 사망했다고 한다.

강한 충격에 뇌가 손상된 것이 확실하다.

그렇다면 어떤 부위를 부딛혔는지 확인해보자.

사진을 보면, 백남기 농민은 두부의 왼쪽 앞 부분이 강한 충격으로 함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잘 기억하자.

머리의 왼쪽 앞으로 다쳤다.

2. 사고 당시 상황

2-1. 백남기 농민은 사망할 정도로 강한 충격을 받았는가?

오마이티비에서 찍은 백남기 농민 사고 당시 영상이다.

백남기농민은 물대포가 다가오자

"고개를 숙이고" (물대포를 머리 뒤부분을 맞음)

"무릎을 한번 꿇고" (충격을 상쇄함)

"자리에 눕듯이" 바닥에 쓰러졌다. (뒷통수가 바닥에 닿음)

과연 저정도 충격으로 사망할 수 있는가?

(링크 - 놀랄 수 있으므로 링크로 첨부합니다.)

http://file3.instiz.net/data/file3/2018/03/14/1/5/4/15441c312a607280f100b483109d3709.gif

다른 시위대가 물대포를 맞고 앞으로 넘어져 기절하는 영상이다.

저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물대포를 직빵으로 맞고 바닥에 쓰러져도, 사망하지 않는다.

즉 백남기 농민이 넘어진 상황이

사망할정도의 충격인가에 대해 큰 의구심이 남는다.

2-2. 백남기 농민은 어느 부분을 충격되었는가?

사고 상황을 자세히 보면

물대포를 맞고

무릎을 꿇고

"뒤로" 넘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뒤로 넘어졌다."

그런데 백남기 농민은 "머리의 앞부분"을 당했다.

뭔가 이상하지 않나?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자.

뒤로 넘어졌는데 이마가 깨졌다?

도대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