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탕수육은 아닌거같은데, 찹쌀과 일반탕수육 그 중간쯤에 자리잡고 있는 그맛. 고기도 수분적당히 있으면서 퍽퍽하지않게 느낌살려 잘튀겨짐

튀김도 딱딱하지않고 딱좋게 (대신 포장용으로는 좀 별로일거같음)

깐쇼새우? 일듯. 새우자체는 밑간안하고 본연의맛을 느끼게해준게 좋았던거같음. 

근데 소스자체가 걸쭉한데, 튀김옷까지 걸쭉? 한 느낌이들어서 조금 부담스러웠음. 튀김옷은 좀더 깔끔했으면함

이게 류산슬이냐? 하여튼 그것. 동네음식점은 해물을 오버쿡해서 짜증나는경우많은데

여기 저 문어?낙지? 맞냐 하여튼 쟤가 부드럽게 익어서 매우기분이좋았음. 거기다 중국특유의 고추기름 양념. 매우깔끔했다

중국음식이 매력인게, 매운듯, 느끼한듯하면서 계속 혀를 궁금하게 만들며 흡입하는 매력이 있지않나싶음

팔보채

사실 내가 중식은 엄청좋아하지만, 중식을 막 잘안다 이런건 아님. 그래서 경험이 그닥없는데, 이떄까지 내가먹었던 팔보체는 겨자맛이었던것같음

여기팔보채는 요리가 뭔지 조금 알게된 그런느낌이듬. 지역에서 나름유명한 2.5장짜리 코스요리집에서도 못느낀 포스를 여기서 쬐끔 느낌.

물론 가격도 맛에 하나를 거듬. 만약에 이맛에 인당 4만원짜리 코스였으면, 좀 아쉬웠겠지만 ,1.5장에 이맛 이퀄리티?라면 단연 맛있는거..

지방이니까 어디음식점인지는 묻지마라 게이들아

(쏘리 수정한다. 인당 1.5장이고 3인이 최소임 그러니까 4만5천원짜리코스임

여기에 안찍인 식사류 3개 포함해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