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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중동씨리즈) 별이 된 아이들, 신화가 된 이야기들과 전설이 된 사람들 1편(부제 : 쉬아와 순니)

브금 반복재생을 원할 시, 화면 오른클릭 + 연속재생 체크


(그간 나온 중동시리즈들. 너무 많아서 이제 마지막편들만 링크함. 여타 링크들은 마지막편을 타고 들어가 링크릐 링크를 거쳐 도달할 수 있음)


일반 IS대전쟁 시리즈 14편: http://www.dogdrip.net/150876669
알라후아끄바르교에 대해 알아보자. 특별판7: http://www.dogdrip.net/130725615

이미 1년전에, 쉬아와 순니 분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겠다고 약속한 바 있으나


개인 사정에 의해, 그리고 모엇보다도 무척 귀찮고 성가시다는 제법 합리적인 이유로


여지껏 차일피일 미뤄오던 차에 


이제사 이 중요한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해


쉬아알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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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화정으로의 이슬람


 일전 시리즈에서도 누차 언급한 부분부터 들어가자

 이슬람은 사회주의적 성향이 강해서 처음부터 자유는 개나줄 지언정 평등에 대한 집착(?)이 무척 강했다고 했었지. 

무함마드가 '신성'이라는 것을 자신까지만으로 단정짖고, 자신 이후엔 절~~대 '신성인간'따위는 두번다시 없을지니 나 이후엔 오직 물리물질적이고 실질적인 이야기만 하고 살라고 했던 역시도, 자신 후대에, 또 누군가가 자신마냥 "신의 선택을 받았다"니 어쩌니 하면서 또다시 군림하면서 그렇게 평등이 깨질까봐 두려워했던바가 컸다는 이야기 도 했지. 

 심지어 이 '평등'을 위해서, 이슬람교는 아예 '성직자'라는 개념 자체를 폐지시켜버렸다는 이야기까지 했어.


...


 부인이 11명이나 있었으면서도 무함마드에겐 어째 아들이 없었지. 아직 고대적 핏줄신성이라는 개념이 만연해있던 시절, 이러한 지도자의 '아들없음'이라는 특성은 '핏줄신성'이란 개념을 배제한 이슬람만의 새로운 공화정 시스템을 도입해 보기엔 더욱 적합한 요소로 여겨졌지. 최후의 신성인간으로써의 무함마드가 죽는다면? 이제야 비로소 진정 평등해진 움마의 만민들은 공화정의 방식으로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해 낼 것이다! ...이러면 모든게 수월할 것만 같았으나...


 무함마드한텐 말못할 미련이 하나 있었지. 바로 알리. 알리 이븐 아부 탈리프

 사도 무함마드의 영광된 사촌이자 또한 죽음따위를 우습게 여기는 용맹한 무장으로 이슬람의 확장과업속에서 비교불허의 공적을 세운 이 사나이는 신념또한 엄청나서 절~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그런 종류의 인물이었어.  

 무함마드와의 나이차가 어언 30에 달아 실제로는 아비와 자식의 관계로 지내온 알리는 무함마드가 처음 계시를 받은 이후 남성중 최초로 이슬람에 귀의한 인물이기도 하였지.(남녀통합 최초의 무슬림은 무함마드의 아내였던 카디자)


20180627_123043.jpg

 이슬람을 확장해 가는 그 험난한 여정속에 그가 세워온 무공은 실로 관우와 장비를 합친 것과 같다 할 만 했어. 무함마드 역시 그러한 그를 무척이나 아끼고 신뢰함에 자신의 딸을 아내로 내어주기에 아무 꺼리낌이 없었지.(무함마드에겐 딸밖에 없었다) 이러한, 모두를 압도하는 특성들 때문에 사람들은 그가 무함마드의 후계자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지.

 

 그러나, 거기엔 문제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그 '지나친 월등함' 그것. 

 그가 너무나 압도적이었기에, 이슬람의 중요한 덕목인 '평등'이 혹여나 그로인해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단순히 압도적 공적을 세운것으로 모자라, 절~~대 불의와 타협치 않는 그의 강직함은 이미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키고 있었고 그 강성 빠돌이들중 일부는 이미 살짝살짝 알리를 신성화 시키려는 듯한 움직임 마저 보이고 있었거든.(관우 역시 죽고나서 신격화 되지 않았던가)  

 

 그가 무함마드의 사위였다는 점 역시 이상하게 꼬여서 그를 옭아매는 단점이 되었지. 무함마드에겐 딸밖에 없었는데 어째 그 딸들도 다 좀 안좋게 되어서, 결과적으로 무함마드의 핏줄을 이어나갔던 것은 알리의 아내로 들어간 파티마밖엔 없었거든. 많은 이들이 좋아하는 알리와, 신성한 무함마드의 딸이 결합하여 세상에 남긴 숭고한 자식들. 이야말로 왕조의 부활로 이어지기에 너무나 안성맞춤 아닌가!


 만약 알리가 무난하게 무함마드의 후계자로 확정된다면, 그의 후손들로 이어지는 새로운 왕조가 펼져질 것은 너무나도 자명해 보였어.


20180627_125204.jpg


 신성에 대한 철저한 배제와 이로인해 유지되는(되어져야 마땅한..) 이슬람의 공화성

 자식이나 다를 바 없던 알리에 대한 인간적인 미련..

 이 둘 사이에서 끝없이 고뇌하던 무함마드는 결국 이 후계문제를 미처 매듭짖지 못한 체 632년, 숨을 거두고야 말았지.




2. 알리를 따돌려라!

 

 알리를 반대해오던 이들에게 이 무함마드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들이 항상 두려워하던 '그' 악몽의 시작을 의미하는 것만 같았지. 그들이 중시해오던 이슬람의 평등과 공화성을 끝끝내 지켜내기 위해, 그들은 '조금' 비겁한 방법을 동원했어. 

 아버지같았던 무함마드의 유해를 수습하기 위해 알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반 알리파 사람들이 번개같이 회의를 열어 무함마드의 절친이었던 '아부바르크'를 후계자로 선정해 버리고 만거야! 너무나도 당연히 알리파 사람들은 격분했지. 이에 대한 충격때문인지 알리의 부인 파티마는 유산을 하기에 이르렀고.

 

 격분한 알리파의 반발로 인해 점차 험악해지던 분위기는, 결국 알리가 통 크게 상황을 양보하고 결과에 승복하면서 일단락 되어졌어. 무함마드의 죽음을 계기로 그간 애써 확장해놨던 이슬람세계의 도처에서 반란의 불온한 움직임들이 감지되어졌거든

 지도자의 죽음, 후계자들의 분열, 변방의 반란움직임. 갑작스럽게 성장한 제국이 다시 몰락하기에 너무나 적합한 상황이었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언제나 사리보단 대의를 중시하며 이러한 면에서 분명 범인들과는 다른 면모를 가졌던 알리가 '이슬람의 존속'이란 대의명분을 위해 깔끔하게 숙이고 들어갔던 거야. 이로인해 아부바르크의 정권은 비로소 충분한 정당성을 확보하게 되었고 각지의 반란은 수월히 평정되어졌지. 이슬람세계는 다시한번 탄탄해졌어. 

 

 그러나... 결코 오래갈 수 없는 통합이었지. 

 무함마드의 친구로 칼리프 즉위시점에서 이미 충분히 고령이었던 아부바르크가 살아봐야 얼마나 더 살아있을 수 있겠나


 


3. 감출수 없는 분열의 틈 

 

 아니나다를까 아부바르크는 2년만에 세상을 떠나게 된다. 차후에 또 다시 후계자 회의가 열렸는데 알리파는 당연히 알리를, 반 알리파는 우마르라는 공신을 천거하게 되지. 자, 그럼 우마르는 어떤 종류의 인물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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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나왔지. 술먹고 사람팰게 뻔한 이를 후계자로 선정하믄 분명 나라 개발살날거라고. 그러나 아부바르크 사후에 반 알리진영에서 내세울 인물이라곤 서열상 이 우마르밖에 없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 

 알리와 우마르. 둘 중 누가 나을지 너무나 뻔한 상황인지라 다들 인자는 틀림없이 알리가 되겠구나~ 하던 상황. 이게 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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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27_134429.jpg "예 저도 연장자인 우마르님이야 말로 가장 적합한 지도자라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우마르님을 밀어드립시다."


...이렇게 되니 어느 누구도 우마르의 집권을 반대할 수 없게 되어 버렸지. 이 지점에서 알리가 우마르를 전적으로 지지해 준 의도는 여전히 미스테리야. 다만 짐작해 보건데, 사욕보단 대의를 중시하는 알리의 성향이 다시 한번 발동한게 아닐까 싶어.

 무함마드 사후에 자신의 적합성을 두고 일어난 일련의 분쟁과 이로인해 이슬람 전체가 겪게 된 위기상황, 그리고 자신을 지지하는 이들 못지 않게 자신을 두려워하는 이들 역시 존재한다는 것에 대한 깨달음. 이 모든 것이 알리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 전체 이슬람을 위해서라면 그까짓 권력 백번 천번도 더 양보할 수 있다는 거지. 확실히 사욕보단 신념과 이상으로 움직이는 인물이었고 이런 그의 모습이 많은 이들로 하여금 그를 좋아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든 것이었겠지.


(물론 쉬아파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다. 알리가 반 알리파로부터 협박을 당했다는 것. 고로 알리 이전의 모든 칼리파들은 다 짜가이며 정당성이 없다!! ...정통 알리를 계승한다는 그들은, 그런 식의 천박한 음모론이야 말로 알리를 깎아내리를 짓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을까?)


 어찌되었건, 모두의 우려속에 집권한 우마르는 자신을 지지해 준 알리와 일부 사람들에게 기대 이상으로 부합해 주었어. 장비도 때론 침착하고 현명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던가!(엄안의 등용과 장판파의 기치) 이 우마르의 시대를 거쳐 이슬람은 예루살렘을, 그리고 이집트를, 종국에 페르시아마저 무너뜨리고 인도접경까지 무럭무럭 확장할 수 있게 되었지. 실로 무장출신 지도자다운 거침없는 진격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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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슬그머니 비극 역시 잉태되어지고 있었지. 

 피의 정복전쟁을 통해 얻게되는 승리의 쾌감. 아라비아반도 깡촌을 벗어나가 부유한 중동 각지의 금은보화들과의 접촉.

 인간인 이상, 목석이 아니고서야 이에 흔들리지 않을 순 없겠지. 

 모든 부하들과 병사들이 죄다 성인군자였겠는가? 아직 규모가 작았던 무함마드시절만 해도 신념에 가득찬 지도자들이 바로 옆에서 개개인들을 탈선하지 몬하게 추수를 수 있었지만 페르시아부터 이집트까지 정복한 지금, 이젠 틀딱이 다 되버린 '그 시절' 지도자들이 사방팔방 뛰어다니면서 탈선하려는 개개인을 추스른다? 불가능ㅇㅇ


 정복전쟁을 명령했던 우마르역시 이러한 점을 우려했어. 때문에 정복의 범위를 어느정도 제한하려고도 했었고 말이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때 신념 충만했던 이슬람의 사람들이 소위 돈맛 세속맛에 쩔어가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었어. 넓어지는 영토만큼이나 타락과 속세타협역시 넘쳐나기 시작했지. 빈부격차가 다시 늘어나고 굶주리는 평민들과 배불리는 귀족 자본가들이 다시 나타나고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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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또 다시 꿈꾸게 됬지. 이슬람을 말 하면서도 뻔뻔하게 사리사욕에나 관심가지는 더어럽고 기만적인 귀족 자본가놈들을 처단하고 우리 민중들을 위해, 그 순수했던 선지자 무함마드시절의 이슬람 공동체를 되찾아올 영웅을 말이야


그리고 그에 적합한 인물이라면야 따질것도 없이 한 명 뿐이겠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 이렇게 단지 '공화성'에 대한 준수여부로 나뉘어졌던 친알리, 반알리의 대립은 


이제 슬슬 좌파 우파적인 느낌까지 추가해가며 더욱 과열되기 시작한다.


다음 이시간에...









+그리고 다음 이시간 등장악당

20180627_142514.jpg





 

 

 


 


 



29개의 댓글

2018.06.27
시아파 = 쉬아
수니파 = 순니
이거냐?
0
2018.06.27
@todesangst
ㅇㅇ 그게 본토발음
0
2018.06.28
@*사막여우*
본토발음엔 ㅜ모음이나 ü모음이 없는데 왜 쉬
0
2018.06.27
왜케 글이 조잡하냥...
가독성떨어서 읽기가싫어짐
모바일 배려좀해주세요 ㅠ
1
2018.06.27
띠무르 있냐
0
2018.06.27
@TimurGreat
도저히 이야기가 거기까진 몬갈듯

자신이 없다
0
2018.06.27
@*사막여우*
띠무르 슬프가 ㅠ 띠무르 명나라 조진다 ㅠㅠㅠ
0
2018.06.27
@TimurGreat
티무르까지 가려면 800년 걸리는뎅
0
2018.06.27
@이디언스
is도 나왔는데 티무르쯤이야
0
2018.06.27
@TimurGreat
아 is글 쓴 사람이구나. 나도 기대해야겠다! 오스만도 같이 해줭!!
0
2018.06.27
@이디언스
으긁긁 오트만도 맘에 안든다! 조진다!
0
2018.06.27
@TimurGreat
티무르-샤 루흐 이후에 망한 티무르보단 오스만의 무라드2세-메메드2세-바예지트2세-셀림1세-쉴레이만 대제로 이어지는 화려한 라인업이 넘흐 죠앙~♥
0
2018.06.27
@이디언스
거 장자빼고 자식들 다 죽이는 놈들과는 상종안함 ㅅㄱ
0
2018.06.27
@TimurGreat
그깟 왕족 몇 명 못죽여서 나라 찢어먹고 민초들 고통 받는거 보단 왕족 다 죽여버리고 살아남은 놈이 통치해서 고통 덜 받는게 훨씬 나은데? 희희
0
2018.06.27
@이디언스
그것마저도 나중에 후궁아까워서 바꾼놈들이 흥
티무르가 암튼 최고임 흥흥
0
2018.06.27
@TimurGreat
ㅋㅋ 사실 난 둘 다 좋아하는데♥ 우리 게이는 아닌가보구나?
0
2018.06.27
@이디언스
ㄴㄴ 이슬람 국가 멋있는거 맞음
오스만도 좋아함 근데 티무르는 오스만 싫어함
명나라는 더 싫어함
0
2018.06.27
@TimurGreat
아.. 진정한 티무르 뽕이구나.. 리스펙한다
0
2018.06.27
sw
0
으윽....자르지마 한참 재밌단말야..
0
2018.06.27
알리는 정치 지도자라기엔 개인이 너무 뛰어났고, 지지자들이 자신과 같은 비범성을 가지지 않았을 거라곤(혹은 자신의 비범성을 이해해주지 않을까) 생각지 못했음.



혁명가와 투사가 될 수 있을지언정 정치가는 못되는 인물.. 그래서 비참하게 죽은 그런 인물.
0
2018.06.27
@문틈
너 왜 막줄에 스포하나ㅋ
0
2018.06.27
@*사막여우*
담글에 재밌게 풀어주소
0
2018.06.27
한줄요약 : 정치싸움하다 갈린 두 종파가 서로 존나 테러해댄다. 개슬람은 이점에서 노답이다.
0
정사판 고인물 글답네
유개에서 보니 너무 어색하자너
0
2018.06.27
쉬아파가 알리 빠는거구나??
0
2018.06.27
@ㄴㅏ야건이
ㅇㅇ
0
아니, 아조시 거기서 끊으면 어떡해요 (와작 와작)
0
2018.06.28
@바라트 성계 자치령
쪼 위에 2편 있자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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