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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중3들의 페미니즘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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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개의 댓글

2018.06.25
ㄹㅇ 가치관이 시간이 지날 수록 바뀌는 구나
0
2018.06.25
이걸 대체 어떻게 읽어야 교사를 페미로 보냐?
페미였으면 저기서 남자애들 상대로 응 아냐 하면서 반박을 했겠지,
페미는 애초에 논리로는 맨날 발리는 애들이라 논리 자체가 없고, 할 말 없어지면 소리지르고 최후엔 울면 되는건데,
교사가 페미였으면 그냥 나오겠냐?
그냥 애들한테 자기 교육받던 시절 처럼 반 농담삼아 얘기한건데,
애들은 지들사이에서도 페미년 몇명 있어서 그년들 들으라고 저런식으로 질문한걸꺼고 그걸 교사가 어느쪽 편들어버리면 ㅈ되는게 요즘 세상이니까
이번엔 그냥 도망쳤는데, 교사로써 매번 이러면 교육적으로 좋지 않을것 같으니까 물어보는거 아니냐? 오히려 칭찬받아야할 교사 아닌가?
1
2018.06.25
@저요
ㅇㄱㄹㅇ....
글 좀 읽을 줄 안다고 착각하는 한글만 아는 새끼들 있어서 답답...
0
2018.06.25
@저요
[삭제 되었습니다]
2018.06.26
@설교쟁이
제목 여자에 대한 인식교육이라는 단어를 써서 의도파악이 힘드네.
단순히 여성을 보호해야할 약자로 여기는 가치관을 학생들에게 교육하려고 하는 것이라면 그건 불가능한 일일 것이고,
가치관이 형성되야할 어린 나이의 학생들이 혐오사상에 물들어서 편협한 시각을 가지게 될 것을 우려해 교육하려는 것이라면 응원해야할 일이지.
0
2018.06.26
@1등
[삭제 되었습니다]
2018.06.26
@설교쟁이
여자를 지켜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건 옳고 그름의 대상이 아니므로 가치판단을 통해 본인의 생각을 말할 수 있을 정도면 되는 문제고

교육자로써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가치판단에 대한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임.



현재 한국사회의 교육은 너무나도 학업중심으로 돌아가는데 학생들에게 꾸준히 타인과 의견을 나누어보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가치관을 성립해나가는 학창시절부터 폭넓게 사고하며 스스로의 가치판단 통해 옳고 그름의 판단하고 다양한 주제로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먄 궁극적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듯.


니가 부족한 점도 그 점 같고
0
2018.06.26
@1등
[삭제 되었습니다]
2018.06.26
@설교쟁이
저 교사가 제목에 “여자에
대한 인식교육”이라는 표현을 써서 혼란을 주는 것 같음.
단순히 여자를 보호해야할 약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에 대한 인식개선을 말한다면 구시대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교사인거지.
물론 아무것도 안하고 방관하는 것보다는 뭐든 교육하려는 의지가 있는 게 낫다고 봄 ㅋ
남성끼리라도 서로 배려(보호)해줘야하는 것이고 뭐 극단적인 개인주의보다는 낫다는 게 평소 내 생각임.
0
2018.06.26
@1등
[삭제 되었습니다]
2018.06.26
@설교쟁이
글을 보면 남학생 반에서 레이디퍼스트 드립을 쳤다가 줘털린 교사에 대한 내용이지?
그래서 교육자로서의 체면과 자존심에 그리고 올바른 교육을 위해 동료 교사들에게 도움을 구하는 글이잖아?
여학생 반에서 한남이라는 단어를 들은 것 같다는 문장은 남학생 여학생 그분 없이 혐오문화가 있는 것 같다는 설명을 하고자 함으로 해석할 수 있는거지.
여학생반에서 한남한남 거리는 걸 들었다고 말한거지 그 이상의 정보는 없음.
니 시야에 맞춰 남녀 바꿔서 가정하면 일반적인 선생이면 남학생들이 김치녀 김치녀 거려도 얼핏들은거면 걍 애들 노는거라고 생각하고 넘겼을듯.
0
2018.06.26
@1등
[삭제 되었습니다]
2018.06.26
@설교쟁이
남학생 인식 문제라고 여기고 교육의지를 갖게된 계기가 글의 중점인데?
남학생들에게 개털리고 나왔다고 했잖아?
여학생들한텐 안털림
0
2018.06.26
@설교쟁이
그리고 제목이 문제 없다는 건 아님.
남학생들에게 국한된 제목이 문제라고 아까부터 언급했음
0
2018.06.26
@1등
[삭제 되었습니다]
2018.06.26
@설교쟁이
상황을 이해하면 그냥 교육열 좀 있는 교사로 볼 수 있는 글이지
패미라고 해석하는 건 니가 보고 싶은데로 보는 해석인거임.
문맥상 느껴지는 의도와 주어진 정보만 가지고 생각해야지.
0
2018.06.26
@1등
[삭제 되었습니다]
2018.06.26
@설교쟁이
같은 말 또 하게되네 ㅋ
남학생을의 인식 개선을 해야겠다고 느낀 동기가 남학생들한테 선빵처맞고 심지어 반박도 못하고 털려서 인거임.
이 동기가 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글 읽었는데 이 동기를 보고도 어케 교사가 폐미라고 단정지어짐?
여학생들이랑은 마찰이 없었고,
여학생들의 한남드립도 학생들 사이에 만연한 혐오문화를 설명하기 위해 사족으로 붙힌 건데?
오히려 패미라면 여학생들의 한남드립은 숨겨야 더 이득임.
같은 말 계속 반복하게 하니까 슬슬 답답하네;
0
2018.06.26
@1등
[삭제 되었습니다]
2018.06.26
@설교쟁이
난 포기.
0
2018.06.26
@1등
[삭제 되었습니다]
2018.06.26
@설교쟁이
없는 사실이 아니라 본문 내내 교사가 전하고 싶은 것이 뻔히 보임.
중간에 대놓고 패미니즘을 언급하는 구절에서 자신이 교육자로써 중도를 지키려한다는 걸 직접적으로 표현했으며 그것을 고려하면 좋게 해석했을 때는 저 교사가 남녀학생들 사이에 만연한 혐오문화를 우려하는 것이고 나쁘게 해석했을 때라도 자신의 구시대적 가치관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려는 것이라고 볼 수 있지.
이건 명확하게 본문으로 해당 교사가 드러낸 스탠스임.
제목은 나도 문제의 요지가 있다고 계속 이야기 했고, 나는 그냥 이걸 그냥 생각을 정리하지 못하고 글쓰면서 어휘선택을 잘못 한 거라고 봄, 왜 그렇게 보냐? 본문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낸 해당교사의 스탠스를 근거로 말이지.
뭐 어떻게 해석해도 교사가 패미라는 결과는 절대 나올수가 없는거지.

니 수능공부할 때에 빙의해서 의도파악 다시 해보도록
내가 포기한다는 건, 이야기 하면 할 수록 걍 애새끼 떼쓰는 것처럼 느껴지고 무의미한 내 시간 소모같아서 포기한다는 말이다.
0
2018.06.27
@1등
[삭제 되었습니다]
2018.06.27
@설교쟁이
글 내내 본인이 중도임을 나타낸다고 몇 번을 말하게 하는 거임.
대놓고 패미교육하는 교사도 있다며 그런 교사들을 질책하는듯한 내용을 직설적으로 싸놨고 여학생들이 한남한남 하는 걸 들은적이 있다며 학생들사이에 혐오문화를 걱정하는 스탠스를 드러냈는데. 왜 패미라고 해석되는 거지?
글의 내용을 감안하면 해당 교사의 궁긍적인 목적은 최대 “학생들 사이에 만연한 혐오문화 개선”에서 최소 “여자를 보호해야할 대상으로 여기는 자신의 가치관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려는 것”으로 볼 수 있고 패미라고 판단할 요소는 글 속에 없는거지.
제목으로 남학생을 언급하는 건 문제의 요지가 있지만 해당 교사가 저런 고민을 하게 된 이유가 직접적인 남학생들과의 마찰이니 글 쓰면서 생각정리를 못해서 제목이 저래됐다고 이해할 수 있는거임. 왜냐? 글 내용에서 계속 본인이 중도임을 드러내니까.


단지 여성을 보호해야할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패미면 웬만한 사람은 다 패미니스트임.
남녀노소 없이 약자는 웬만하면 배려해줘야할 대상으로 여기는데 나는 휴머니스트겠네?
0
2018.06.27
@1등
[삭제 되었습니다]
2018.06.27
@설교쟁이
모바일이라 힘들어서 화가날라고하네.
걍 본문에 계속 나오는데 걍 인정하면 지는느낌인가ㅋ

"사회’문제’가 이런 쪽이니 민감하긴한데"
이어지는 “학교 여쌤 중에는 대놓고 패미니즘 강요하는 사람도 있다”
이미 사회문제라고 표현하고 있고 이어지는 “강요”라는 단어선택 확실하게 자신의 스탠스를 드러냄.
그리고 칼 어쩌고 하면서 니가 불합리하다고 말하는 예들은 남학생들이 흥분해서 극단적인 예들을 우루루 말하니까 해당교사가 당황해서 나왔다고 자신이 당시에 교육하지 못하고 마온 이뉴를 설명하느라 나오는 내용인데?
그게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는거임?
0
2018.06.27
@1등
[삭제 되었습니다]
2018.06.27
@설교쟁이
당연히 총기사고날 때 여자를 지켜라는 뉘양스로 들리니까 애들이 반발했겠지 근데 애들이 너무 흥분해서 극단적인 예들을 들면서 우루루 말해서 당황해서 그냥 나왔다고 했잖아? 이게 해당교사가 사회문제라고 느끼고 교육해야겠다고 느낀 계기가 된 거임. 어떻게 봐도 해당 교사는 본인의 스탠스를 꾸준히 글속이 드러냈고 그렇게 본인의 상황, 사정, 의도까지 모두 파악가능하도록 본문을 써놨는데 왜 자꾸 패미라고 우기냐? 교사의 구시대적 발상이 맘에 안 드는거랑 교사가 패미라고 니가 우기는 게 무슨 연관관계가 있는거냐? 해당교사는 사회문제를 파악하고 있고 교육의지도 있음. 당연히 교육자로서 해야할 일이지만 워낙 복잡하고 힘든 문제라 거의 대부분의 교사가 포기한 영역인데 그걸 고심한다는 것 자체로 칭찬할만하다 정도가 내 의견임.
0
2018.06.27
@1등
[삭제 되었습니다]
2018.06.27
@설교쟁이
그냥 니 질문에 답하는 식으로 하는 게 효율 좋을 듯.

1. 총기사고에서 여자를 지켜라가 왜 패미가 안됨?
총기사고의 위험성에 대한 설명을 쭉 하고 마무리로 “그러니까 남자가 여자를 지켜줘야 하는거야 알겠지? 젠틀맨들~“라고 말했다고 본문에 적혀있음.
수업내용을 어떻게 풀어갔는지 알아야 어떤 뉘양스로 말한 것인지 명확히 알겠지만 최악의 의미가 총기사건이 발생했을 때 남자인 니들이 여자를 지켜줘야 해~라는 의미로 쓰인 것인데
이 경우를 가정하더라도 신사도에 기반한 구시대적 발상인거지 패미니즘 정신과는 정 반대임.

2. 본인이 잘못말하고 반발한건데 이게 왜 학생들 인식 문제?
본인이 잘못말해서 반발했지만 충분히 그냥 넘길 수 있는 일임에도 애들이 흥분해서 극단적인 예들을 쏟아냈고 거기이 선생은 당황해서 그냥 나와버리는 최악의 선택을 했잖아 ㅋ
남혐, 꼴페미에 대한 반발이겠지만 그것또한 바로 젠더이슈이고 사회에 만연한 혐오문제임.
바람직한 교육자라면 긍정적인 영향을 줘야하므로 이 문제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어떤 스탠스를 취하고 어떻게 교육해야할지 고민하는 게 당연한거다.
본문을 보면
“이런 ‘문제’에 대해 어떻게 교육시켜야할까요?” “요즘 ‘사회문제’가 이런 쪽이지.. 민감하긴 한데 저희 학교 여쌤을보면 그냥 패미니즘을 ‘강요’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하나의 사회문제로서 인식하고 있고 교육자로서 페미니즘을 강요하는 일부 선생에 대한 비평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음.
본문에 해당교사가 본인의 스탠스를 충분히 드러냈음에도 해강교사가 말하는 인식교육이 그냥 여자는 약자이고 지켜줘야할 대상이라고 가르치는 걸 인식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면 너의 부족이다.

3. 도대체 이해가 안되는데 그리고 왜 남학생들 반응이 극단적인거야? 패미에대해 반발하는게 극단적인가?
반발하는 게 극단적인 게 아니라 극단적인 예를 들면서 격하게 반발한다는 거임.
아이들이 혐오문화에 영향을 받아 극단적인 예들을 들이밀며 격하게 반발하는 것이 긍정적인 현상인가?
그게 이미 젠더이슈가 혐오문화로 애들에게 많은 영향을 줬다는 반증인데 그럼 바람직한 교육자라면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육을 하는 것이 맞지.
그리고 현재의 교육시스템은 그런 역활을 전혀 못 하고 있음.
학업중심의 교육시스템도 자체도 문제고 교육자의 자질을 갖추면서 열의까지 가진 교사도 거의 없거든
0
2018.06.26
@저요
ㅇㅇ
0
2018.06.25
글쓴이가 페미는 아니고 걍 혼란을 줄이고자 쓴 글 같은데
0
2018.06.26
인식교육을 위해 조언을 구하다니 좋은 자세라고 봄.
0
교사는 잘못한게 없는거 같은데..
지금 급식애들은 가치관이 다들 좀 비뚫어지게 클거같아서 문제네
0
2018.06.26
@안양시88년생변우성
잘못했지. 왜 지켜줘야 되냐?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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