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병자들은 은근히 될놈될안될안이라 생각하는 경향이 큰데 정치병자면서 이런 부분은 정치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이 듦

상대를 끌어들이는 전략이 너 이거 모르면 개돼지니까 이걸 믿어라고 선으로 죽빵 때리는게 전략의 베이스에 깔려 있음...정사판이고 일베고 오유고 레펨이고 이건 다 똑같더라

여러 게시판, 커뮤니티 돌아다니면서 알게 된게 진심으로 상대를 교화시키고 싶다면 일단 둥기둥기 해줘서 집단에서 살아남도록 해주는게 교화작업의 1순위라고 생각함

찍어누르면 그냥 침뱉고 가거나 흐콰만 하거등

그러니까 당근을 정기적으로 줘서 신삥들 성향이 너무 극단적이지만 않다면 일단 끌어안고 봐야 한다 이거지

집단에 녹아있는 일관된 논리에 오래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바뀌게 되는게 사람이드라

사실 사이비 종교나 교육, 세뇌, 군대 등등 사화에 꽤 많은 부분이 크게보면 이런 방식 아닌가 싶음

정치병자들은 이런걸 모를리가 없을텐데 왜 적극적으로 사용하려 들지 않지?

중도에서 살짝 좌우로 흔들리는 사람이 와서 모르는 티내면 모르면 공부하고 와라는 분위기로 쫒아내는게 제일 이해가 안되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