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부산사나이 이계물 쓰는 게 재밌겠네

분석글에 그거도 있던데. 대등한 인간 관계를 못 맺는다고.

이거봐라?

그냥 작가 역량부족임.
동료면 주인공이랑 동급이라 그만큼 분량을 짜줘야함.
노예면 주인공에 분량 쏟아도 상관없고 대충 깔짝 연결고리 그어주면 땡이거든.
동료인데 분량이 없으면 동료를 만든 이유가 없음

난 예전에 여자 주인공이 필요해서라고 생각했었음.
저런 이세계 하렘물에서 초반에 주인공 따라다닐 여자 주인공은 노예가 딱이니까.

오타쿠들은 현실관계가 발달하지 못하니깐
간단한 방법으로 나에게 맹목적인 이성이 생기길 원하는거임
그런 심리에 가장 적합한게 이세계 여자 노예지
여자노예 구하는 만화 보면 대체로 공통점이
1. 반드시 주인공을 좋아하게 된다
2. 마법 따위의 안전장치로 주인공을 배신할수 없게한다
3. 아군이 필요해서 구한 노예인데 이쁘고 가녀리다
이런식임
추악하고 왜곡된 망상을 만화에 투영함

이게 ㄹㅇ인게 씹덕물보면 등장인물들이 지극히 일상적인 관계맺기나 소통조차 힘들어함
물론 작품의 주제를 위해 의도적으로 그런 설정을 짤수도 있지만,씹덕물은 모든 작품에서 이런 행태가 나오는걸 보면 걍 씹덕들 공통의 정서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됨

아니 닉을 이따구로 지어노니까 아무생각없이 댓보다가 뭔 근본없는 댓글인가 함

걍 작가 역량이 딸리는거
주인공이 먼치킨 아니면 스토리 진행이 불가능한 애들..
이건 이세계물만이 아니라 벌써 20년 전부터 시작된 먼치킨물의 특징.

오타쿠식 섹스판타지임
실제로 예전에 몇개 흥행한 개씹덕겜들에 여자노예가 좀 나옴

그냥 노예이름임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