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개인의 탄생 이후로 개인주의가 폭넓고 깊게 정착된 서구 문명도 종교에서 자유롭기 힘든데(특히 미국) 사실상 파시즘이 지배하는 중동에서 살아온 무슬림이라면 그들에게 이슬람은 삶 그 자체일거임. 한국 사람들처럼 종교를 옵션이나 부록 정도로 취급할 수가 없을 것.
종교적 성향 자체도 타 종교에 비해서 정교일체가 매우 강력하기에 더더욱 무슬림들이 이슬람에 묶일 수밖에 없지. 복종(이슬람)이라는 말 그대로. 이는 정말, 우리가 상상해본다고 느낄 수 있는 수준이 아닐거임.
단순히 신앙이나 종교적 체험을 벗어나 삶의 방법론, 한 지역의 지배적인 문화 자체가 이슬람에 예속되어있던 곳에서 삶을 영위하던 사람이 목숨의 위협을 받아 타국으로 피난간다해도 그게 쉽게 바뀔 수 있을까?
난 무슬림들의 일견 뻔뻔한 행태(절대 타협하지 않는 점이라던지..)가 괜히 나온게 아니라고 봄. 미국이나 서구에 사는 무슬리마들중엔 히잡을 안쓰고 다니거나 비니나 모자로 대체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왜 중동 출신은 그게 안될까?
개드립이나 다른 웹에서 '차라리 기독교로 개종시켜 받자'라는 말이 우스개처럼 나오는데 이게 그 사람들한테는 우스개가 아닐거임. 우리처럼 단순히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신앙'이 아니라 '삶 그 자체'이기 때문에.
그렇기에 나는 중동에 사는 무슬림들의 정신 세계관은 기술 문명만 21세기인 중세인에 가까울거라고 본다. 파문당하는 걸 죽는것보다 두려워하고, 지역 공동체(이 경우 종교 공동체도 겸해서)에서 배척되는 것에 대한 극심한 공포감. 배교자와 이교도를 증오하는 그 정신세계는 입는 옷만 달라졌을 뿐 중세 그대로다.
아마 제1세계에 사는 무슬림도 근본이 다르진 않을거임. 단지 그들이 사는 국가와 사회가 중동과는 달랐을 뿐이지.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가 아니고, 피의 종교거든.
기독교도 마찬가지고. 다만 이슬람보다 정신을 조금 일찍 차린것 뿐이지.
종교적 성향 자체도 타 종교에 비해서 정교일체가 매우 강력하기에 더더욱 무슬림들이 이슬람에 묶일 수밖에 없지. 복종(이슬람)이라는 말 그대로. 이는 정말, 우리가 상상해본다고 느낄 수 있는 수준이 아닐거임.
단순히 신앙이나 종교적 체험을 벗어나 삶의 방법론, 한 지역의 지배적인 문화 자체가 이슬람에 예속되어있던 곳에서 삶을 영위하던 사람이 목숨의 위협을 받아 타국으로 피난간다해도 그게 쉽게 바뀔 수 있을까?
난 무슬림들의 일견 뻔뻔한 행태(절대 타협하지 않는 점이라던지..)가 괜히 나온게 아니라고 봄. 미국이나 서구에 사는 무슬리마들중엔 히잡을 안쓰고 다니거나 비니나 모자로 대체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왜 중동 출신은 그게 안될까?
개드립이나 다른 웹에서 '차라리 기독교로 개종시켜 받자'라는 말이 우스개처럼 나오는데 이게 그 사람들한테는 우스개가 아닐거임. 우리처럼 단순히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신앙'이 아니라 '삶 그 자체'이기 때문에.
그렇기에 나는 중동에 사는 무슬림들의 정신 세계관은 기술 문명만 21세기인 중세인에 가까울거라고 본다. 파문당하는 걸 죽는것보다 두려워하고, 지역 공동체(이 경우 종교 공동체도 겸해서)에서 배척되는 것에 대한 극심한 공포감. 배교자와 이교도를 증오하는 그 정신세계는 입는 옷만 달라졌을 뿐 중세 그대로다.
아마 제1세계에 사는 무슬림도 근본이 다르진 않을거임. 단지 그들이 사는 국가와 사회가 중동과는 달랐을 뿐이지.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가 아니고, 피의 종교거든.
기독교도 마찬가지고. 다만 이슬람보다 정신을 조금 일찍 차린것 뿐이지.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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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
문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