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리고 둘째짤 맨날 쓰던데 뭔 만화임?

실재의 사막을 깨닫고 꿈나라에서 헤어나오는 어던 아줌씨 이야기임

아 이미지 검색 하니까 나오네

실재의 사막에 뒹굴어봤으믄 그건 이미 귀족이 아닌거지

실재의 사막을 뒹굴어 본 사람으로만 참가자를 받는다면

좌파는 아예 귀족회원을 받을수가 없음

실재의 사막을 뒹굴어본 경험보다 중요한 것은

실재의 사막을 '인식'할 수 있는가임

귀족출신이라 해도 유승민처럼 그나마 들어줄 만 한 이야기를 하는 새끼가 있고 간븅딱 503마냥 그냥 쌩 븅신인 새끼가 있음

쌩 븅신인 새끼가 지도자가 되버리면 결국엔 그 집단을 말아먹어버림(자한당 민주당 국민당 바미당)

오늘날 범 세계 좌파(리버럴..?)진영의 가장 큰 문젯점은

그 '쌩 븅신인 새끼들'로 지휘부가 가득차버렸다는거고

인식능력 부재는 어쩔 수 없는것 아님? 한창 민주주의 외칠때야 그 당사자들이 주체가 되서 외치던거니 인식이고 뭐고 할게 뭐 있냐만서도 아재가 말하는 2차 좌파는 소리내는 놈이랑 피보는놈이 분리되어 있으니...난 그렇게 느끼고 있음. 지휘부가 그런 놈들로 가득찬건 선후 관계에서 후라고 보는데 어찌 생각함?

후일 가능성도 크지.

젊어선 똑부러지고 무시무시했던 조조가
독재자지위에 오르고 한 20년즘 배부른 세월 지나믄 그냥 엄백호 유장되버리는 경우 허다하거든

유비현덕

항상 말 하지만 태생적으로 자기세계가 너무 강하면 뒤질때까지 굴러도 돈키호테서 몬헤어나옴
물논 유비는 형주입겔 즈음해서 조금씩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지만

아니..

유비 아저씨정도면 진짜 현실적인거지.

그양반이 막말로 뭐가있다고 거기서 붙어먹고살면서 지낼 수 있었겠음..?

유비는 돈키호테보다는 이명박같은 금수저 소시오패스에 가까움.

유비 성님은 그래도 상황에 따라서 조조나 유표 밑으로 들어가기도 햇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