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난다..........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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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
아니냐..?
다들 은근히 맘속으로 해피엔딩 기대하다가 통수맞은거자너
누구신교
저게 감정이입을 좀더 하게 만들어놓긴했지만
메르헨
로딩창마다 저렇게 화기애애한 일러스트 보여주는 메인 퀘 스토리를 설마 뒈짖엔딩 할 줄은 몰랐던거지..뭐..
당시에 와우, 테라, 아이온등 RPG 게임이 게임시장 선두하던 시대에 엘린이나 포포리로 어필해서 여성유저들도 나름 많이하던 게임이였는데
저 스토리 뜨기 전까지 '정의는 승리한다!' 식의 스토리가 쭉 이어져오다가 저래버리니 컬쳐쇼크였지 ㅇㅇ;
누구신교
냥드리퍼
누구신교
미스테릭
애들이 캐서린 스토리에 멘붕하는애들 많아서 의아했음
솔직히 시오즈가 3배는 충격적이지
석굴암말기
아이워너비그린
아마 던전 9개면 끝났을걸?
식품코너
바라봐줘
메르헨
뇌콩이
똥휴지는무조건물티슈
바멘
노
배그최다15킬
부캐키우기가 싫어짐
빅너굴맨
블소는 자기가족 다죽이고 별에 별 시발짓거리 다한년도
살려주고 제자로 삼고
그짓거리 도와준 씨발사형새끼가
더한 깽판도 쳤는데 응 봐줄께 하고 살려주고
나중에 자기제자들 싹다 죽어나가는데
병신 호구처럼 응 하란대로 할께요 하는데
댕댕이조아여
쉬벌..용서해버림
적당빌런
월요일이다
앨리스 죽을때 ㄹㅇ 충격 받았다
아스파라거스증후군
나무와함께숨을
시간은구미야
그 와중에 플레이어 캐릭터 몰골 침투력 무엇ㅋㅋ
하늘뚫는드릴러
페도리얼
북풍의 땅 노스렌드를 가면 리치왕때문에 혼란스러운
틈을 노려 푸른용군단이 갑자기 미쳐날뛰기 시작한다.
고룡쉼터사원이라는 맵을 담당하는 사령관 NPC가
'타진니'라는 트롤이 푸른용군단의 관리직중 한명인데
얘를 가서 죽이고 푸른용군단의 작전명령서를 가져오라는
퀘스트를 준다. 타진니를 찾아서 죽이게 되면, 명령서와
퀘스트아이템 '타진니의 편지'가 인벤토리에 들어오는데
편지의 내용은 '누나 잘 지내고있지?. 푸른용 군단이
가족을 가지고 협박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여기서 활동하고
있지만 안에서 푸른용군단을 무너트릴 계획을 짜고있어.
언제나 사랑해 누나. 타진니가' 대충 이런 내용.
나는 멘붕해서 사령관에게 명령서와 편지를 건네주는데
사령관은 '흠.. 이거 안타까운 일이군. 타진니의 누나에겐
내가 잘 전해 두겠네. 대신, 앞으로는 내 말을 잘 따라야
할거야.'같은 뉘앙스로 얘기하면서 퀘스트가 끝난다.
퀘스트를 완료하고 시간이 지나면 우편이 하나 날아오는데
타진니의 누나가 보낸 편지다. 내용인즉슨, ' 안녕하세요
XXX님. 타진니의 최후를 옆에서 지켜봐주셨다는 얘기를
사령관님께 전해들었습니다. 정말 용감한 분이시군요.
저희 가족은 앞으로 타진니처럼 푸른용 군단에 맞서 싸울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XXX님' 대충 이런느낌.
몇년이 지났는데도 인벤토리에 타진니 누나의 편지가
남아있다. 도저히 버릴수가 없음
불편러때려잡자
Marshmallow
호모언저리쿠스
노래 가사가 언제쯤이면 다시 오려나 피우지도 못 한 작은 꽃 어쩌구 있는데 존나 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