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공원1: 10점, 무려 25년전 영화임에도 자연스러운 공룡연출과 경이로움 그 자자체임! 처음 주인공들이 섬에 간 후 아파토사우루스를 만나 놀라는 장면은... 그어떤 괴수영화에서 보여준 미지의 생명체와의 조우보다 감격? 리얼함? 이런 가슴벅차오르는 느낌이 있음. 티라노사우루스가 우리를 박살내고 주인공들이 탄 차 바로 앞에서 우는 장면은 쥬라기공원 시리즈 최고의 명장면이라 확신함! 그리고 난 마지막에 꼬마 두명과 랩터 세마리의 주방 내 숨바꼭질씬이 미쳤다 생각함. 조오오온나 쫄깃쫄깃함ㅋㅋㅋ

쥬라기공원2: 8점, 1편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여윾시 쥬라기공원임! 1편에 비해 뭔가 교훈적인 (?) 느낌이 듦 권선징악, 자연의 가르침 이런 부분이 있고... 티라노사우루스가 뉴욕을 달리는 씬은 사람마다 케바케던데 난 만족스러웠음ㅎㅎ 그리고 트레일버스 안에서 티라노사우르의 공격받는 씬도 쥬라기공원 시리즈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재밌는 부분. 근데 전체적으로 전편에 비해 다소 무서운 분위기임.

쥬라기공원3: 7점, 일단 티라노사우루스가 쓰러졌다는 부분에서 감점ㅠㅠ... 암튼 난 볼만 했는데 주변사람들은 ㅈㄴ재미없고 망작이라는 말이 많음.. 전 쥬라기 시리즈들이 워낙 명작이다보니 기대치가 높아져서 그랬는지도 모름. 쥬라기공원 1, 2에서 랩터와 티라노사우루스를 주적 (?)이라 한다면 여기에서는 랩터와 스피노사우루스가 주적임. 그리고 익룡의 등장이 매우 신선했고 또 그 씬들은 재밌었음! 

쥬라기월드1: 7점, 일단 쥬라기공원1, 2, 3편 본걸 횟수로 따지자면 거짓말 안하고 100번은 될거임. 그렇게 쥬라기공원 덕후였고 공룡을 사랑했던 나는 쥬라기공원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대서 그 기대감이 엄청났음. 쥬라기월드1, 일단 재미는 있었으나 기대치에 도달하지는 못함ㅠ 유전자 조작으로 전에 없던 새로운 공룡을 만들어냈고 랩터를 길들인다는 것과 티라노사우루스와 랩터가 합심하여 인도미누스렉스를 물리친다는 다소 유치한 설정(?)이 맘에 들지 않았음... 그래도 커진 스케일과 옛날 영화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씬들은 만족!

쥬라기월드2: 9점, 조오오오온나 재밌음. 단순히 재밌다는 걸로 치자면 모든 쥬라기 시리즈 통틀어 1등임. 영화 시작부터 터지고 달리고.. 지루할 틈이 없고 그 스케일이 압도적임. 등장하는 공룡들이 많고 화산폭발씬 덕에 볼거리 역시 많음. 화산이 폭발하는 섬, 연기 속에서 죽어가는브라키오사우루스는 맴찢8ㅅ8  암튼 스토리는 좀 뻔하긴 했지만 액션 연출도 좋고 쫄깃한 씬들도 많이 나옴! 근데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마지막에 너무 억지스럽게 다음 편을 이어가려는 느낌이 있음... 공룡들이 자연스럽게 빠져나오거나 사고로 풀어지는 설정이 나았을걸ㅠ 어쨌거나 다음 편도 엄청 기대되는건 팩트.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