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얼마 안된 여친한테 살짝 꾸릿하지만 중독성있는 냄새가 난다.
민망하지만 맡으면 솔직히 흥분된다.
여름이어서 그런지 더 채취가 강해졌음.
원래 이런거야?
여자랑 몸섞어 본적은 없지만
여사친들 중에 평소에 이런 채취 풍기는 사람은 없었음.
냄새 더 맡고 싶어서 자꾸 근처에서 숨 크게 들이쉬고 충전하게 된다.
근데 이 살짝 꾸릿한듯한 냄새가 나한테도 살짝 나는 것 같아서
나한테 걔냄새가 밴건지 아니면 나한테서 나는 냄새를 착각한건지 모르겠다.
이 냄새가 페르몬인지 뭔지하는거 맞음?
그리고 원래 냄새 나는게 정상임?
마지막으로 냄새 맡으면서 기분좋아 하는거는 변태임 아니면 본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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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생리가 가장크긴하고 냄새 잘나는 여자들 대부분 1일1샤워 잘안해서 냄새나는 기간이 좀더 늘어나는거고
또 치명적인 악취를 맡으면 트라우마로 남아서 그 냄새가 아주미세하게 남아있거나 나지않아도 나는걸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음 ㄱㅊ에 잘베기더라
어쨋거나 나도 그런냄새 개꼴린데 여자들이 남자 적당한 냄새 좋아하는거처럼 본능이라생각하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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