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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하시 노보루(高橋 昇, 1892~1946)


1918년 도쿄 제국대학 농과대학 졸업하고
1919년 조선총독부 권업모범장에 부임함.


총독부의 명령으로 뒤처진 조선의 재래농법 개량하겠다는 권업모범장 사업을 수행. 그러나 조선에 와서 보니 뒤처졌다고 생각했던 조선의 재래농법이 오랜 세월에 걸쳐 개량된 매우 합리적인 방법임을 알게 됨.


이후 사비를 들여 틈나는 대로 조선 농업의 실태를 조사. 북쪽으로는 평안도와 함경도의 화전지대부터 남쪽으로는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조선 전국을 다니며 농법, 농기구, 농민생활을 조사하고 방대한 자료를 기록.


애용하던 라이카 카메라로 찍은 조선 농업 관계 사진만 500장 이상을 남겼으나 자료 정리가 미처 끝나기 전에 일본의 패전으로 귀국. 이후 일본에 온 지 두 달 만인 1946년 7월 10일 타계.


아들 다카하시 고시로씨는 경기도 수원 출생.
부친의 조사자료 1만3천여점을 농업진흥청에 기부,
이는 30~40년도 최대의 농업사 자료로서 농진청이 감사패를 수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