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월보려고했는데

엘베 내리고 매표소에 들어서는순간

애새끼들 뛰댕기고 있어서

바로 독전으로 바꿈

조진웅은 "요즘 영화 많이 찍네 바쁠듯" 이생각들고 연기의 강약조절 잘하더라 끝에가서는 편집이 루즈해진건지 초반같은 느낌은 안들었지만

류준열은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라는 생각들었음 참 잘하는건 맞음 연기 진짜 잘해. 근데 그쪽 연기에서는...음

김주혁은 "와....미친" 초중반 흡인력이 장난아님. 감히 비유하자면 히스레저같았다고 본다. 정말 감히 비유하자면

진서연은 "와 이런배우가 있었네" 김주혁이랑 둘이서 장난아님 특히 김주혁이랑 약빨고 몸으로 표현하는거...와 2017년에 진선규를 발견했다면 2018년에는 진서연이 아닐까 싶음. 둘다 진씨네

박해준도 상황에 맞는 연기를 딱딱 해주면서 잘하더라 미친연기할땐 미친놈이고 불쌍한연기할땐 불쌍하고 와리가리를 잘하는듯

김성령은 "김혜수...?" 같은 느낌이었음 톤이 비슷하지않아? 나이도 비슷할거같은데...

강승현은 "제2의 베테랑 장윤주" 유독 이사람 나올때만 베테랑이 생각나더라 형사인것도 그렇고 모델출신인것도 그렇고

금새록은 강렬한 이미지를 잘 남긴듯 딱 92년생이 생각할 수 있는 양아치 여학생의 모습이었음 말하는것도

농아 역할 했던 김동영, 이주영 이 두배우도 잘하더라.

독전의 전체적인 후기로는

진지한 베테랑? 이런느낌이었음

캐릭터확장판도 나온다고하니까 보고싶은데 좀 더 자세히 보고싶으면 기다렸다가 보는것도 나쁘지않을듯.

전반적인 추천도로 따지면 별 3개정도?

꼭봐라 이런건 아닌듯.

초중반까지는 영화 장난 아닌데

후반가면 좀 후달리는듯 

영화자체가 뭐 떡밥같은걸 남겨논것도 아니라서 반전에대한 희열이 별로 없음

"그 대사(모습)이 그런 의미였어?" 막 이런게 별로 없음

결말은 열려있음 끝까지봐도 알 수 없으니까 그냥 자기가 알고있는대로 알면 될듯.

열린결말인데도 막 곡성처럼 미친듯이 해석을 찾고 이러고싶진 않음

영화제목이 독전이고 영어로 빌리버 라고 되어있는데

자신이 "이선생"이라고 [믿고있는 사람]들과 

누군가 "이선생"이라고 [믿는 사람]들을 얘기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