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괴담

Reddit - 야생아 한 무리가 형 집 뒤의 들판에 살고 있다.

A Group Of Feral Children Live In The Field Behind My Brother's House


내 형 안소니 목슬리는 "책"에서 얻은 지식을 절대 쓰지 않았고, 7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스테로이드를 맞기 시작했다. 그는 310파운드(140kg)나 되는 근육질 덩어리가 됐고,  그 정도면 뉴욕에 있는 클럽의 경비원 떡대들의 매니저가 되기에 충분했다. 비록 4년 연속으로 고등학교 영어에 낙제했지만, 형은 영리한 투자자였다. 그는 투자금으로 뉴저지 해안 근처에 있는 집을 시장 가격의 거의 절반에 구입했다. 안소니는 "좆쩔어주는 자연"을 보며 웨이트를 하고 싶어했다.


처음 그 집을 방문했을 때 형은 수풀과 블랙베리로 우거진 집 뒤의 들판에 총을 겨누고 있었다. 대체 무슨 일이 있길래?


"애새끼들이 내 차에 좆같은 짓을 하려고 해서."


"맙소사, 거기 진짜 애들이 있으면 권총 좀 내려놔."


그는 내 말을 무시하고는 속삭였다. 


"내가 장전된 총을 애들한테 겨눌 거라고 생각했어 천재 나리? 난 이짓을 해야만 해! 여기 오고 나서부터 이 좆같은 애새끼들이 내 물건을 훔치고 장난질을 한다고. 그새끼들이 쓸어간 내 차고의 공구, 음식, 탄환들을 합치면 2만 달러는 된다고. 내 집에 몇 번 숨어들려고 한 적도 있었어. 카메라는 이 쬐그맣고 잽싼 새끼들을 절대 못 잡지. 경찰은 너무 불러서 더는 내 집에 안 올거라고 하고! 이 애새끼들은 경찰들이 찾을 때만 귀신같이 숨는데 말이야! 경찰이 가고 나면 또 좆같이 대가리를 내밀고. 그래서 총이 필요한 거야. 이새끼들이 내가 하는 말을 똑똑히 알아먹게 하려면."


우리는 우리 근처에 있는 우거진 수풀과 블랙베리 덩쿨 속에서 난데없이 튀어나온 애와 눈이 마주쳤고, 곧 펄쩍 뛰었다. 여섯살 쯤 되어보이는, 붉은빛을 띤 금발의 소녀가 서있었는데 머리칼엔 찔레며 솔잎, 그리고 마른 피가 엉겨붙어있었다. 얼굴은 너무 더러워서 깨끗한 거라곤 진한 초록색의 눈밖에 없었다. 그 눈, 그 눈들은 독웅덩이에 잠긴 보석처럼 번뜩였다. 몸에는 남자애들이 입는 방한복을 입고 있었는데 왼소매는 떨어져나가있었다. 나머지 부분엔 좀 희한한 천조각들을 두르고 있었다. 손수건, 허리띠, 탱크탑, 깃발 조각들, 짝이 안 맞는 낡은 양말들. 낡은 스타킹은 팔찌와 바지로 쓰이고 있었다. 목에는 복장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하고 있었는데, 그 다이아몬드에 휘파람 소리가 나는 분홍색 장난감 주전자 주둥이를 쑤셔박아놓고 있었다. 손은 컵처럼 모은 상태였다. 마치 그 안에 뭔가 있기라도 하다는 듯이.


침묵이 흐를수록 내 심장은 더 거칠게 뛰었다. 아이들은 그냥 서서 지켜보기만 하지 않는다. 특히 어른들을 낯설어하기 마련인 어린 여자애들은. 아이들을 보고 있을수록 거북함이 들었다. 마치 날 먹기로 작정한, 똬리를 틀고 있는 거대한 뱀을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야, 거기" 내 형, 웅변의 대가께서 애를 향해 그르렁댔다. "너 애미 애비는 있냐?" 아이는 숨 쉬지도, 움직이지도, 눈을 깜빡이지도 않았다. 안쏘니는 날 향해 돌아섰다. "쟤 귀머거리 같냐?" 


"교장님한테 가세요. 혼자서." 그녀는 심호흡을 두 번 한 뒤 아주 천천히, 하지만 또박또박하게 말했다. 말에 실수가 없도록. 그녀는 무릎을 꿇고 손을 폈다. 크고 살찐 검은과부거미가 천천히 손으로부터 기어나오더니 자갈돌이 깔린 길 앞에서 멈춰섰다. 그녀는 우거진 풀숲으로 사라지기 전에 딱 한마디를 더 했다. "따라오세요."


안쏘니는 고개를 내밀고는 고함을 쳐댔다. 소녀는 사라진 것처럼 보였다. 그는 그러더니 거미를 보고는 그 앞으로 갔다. 깔아뭉개려는 셈인 듯했다. 난 거미가 오로지 형이 움직일 때만 움직이는 걸 보고 그를 멈춰세웠다. 


"그래서 뭐라는 거야 하워드? 내가 저 좆만한 거미새끼를 따라가서 그 교장인지 나발인지를 찾으라고? 그게 씨발 누군데? 가서 옥수수밭의 아이들이라도 찍으라고? 아니, 좆까."


"안쏘니, 혹시 숲 너머에 뭐가 있는지 무서운 거 아냐?" 형은 브이넥을 당기며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했다. 


"지랄 마. 난 너 같은 뼈다귀가 아니라고. 난 헐크 호건 전성기 때보다 더 굵은 팔뚝을 갖고 있단 말이야. 애새끼들 한무더기야 좆도 아니지. 근데 그 애새끼들은 아직도 나랑 장난치려 든단 말이야. 매일. 뭐든 조치를 취해야 해." 그는 그렇게 말하며 거미를 밟아 터뜨려버렸다. 거미가 밟힐 때의 소리가 석연치 않았다. 마치 거미가 뼈와 골반을 갖고 있는 듯 했고, 두개골이 부서지는 듯한 소리가 났기에.


거미가 죽은 뒤 한동안 들판을 바라봤지만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


"여기 자고 갈 거지? 진도 한 병 사놨다고. 너 마시라고 말이야. 제발, 형 생각 좀 해달라고." 난 고개를 끄덕였다. 차사고나 기차 충돌을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처럼, 이것 역시 마찬가지였다. 


맥주 7병을 마시고도 형은 여전히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는 최신 뉴욕 클럽에서 사람들이 자기를 얼마나 존경하고 무서워했는지 계속 주절대고 있던 참이었다. 그러던 차에 갑자기 문에서 재빠른 노크와 함께 휘파람 소리가 들려오자 형은 펄쩍 뛰고 말았다. 그는 총을 들고 나랑 같이 문을 열었다. 또다른 거미가 갇혀있는 뚜껑 없는 마요네즈병이 현관 매트 위에 거꾸로 놓여 있었다. 거미는 우리를 쳐다보고 있었다. 그것은 앞다리 하나를 들더니 안쏘니 집 뒤에 있는, 소녀가 사라졌던 그 들판을 가리켰다. 병에는 이런 말도 적혀있었다. "거미를 따라가세요."


은 내가 따라 가야만 거미를 풀어주겠다고, 게다가 아침에 가겠다고 했다. 난 동의했다. 그는 총을, 난 마체테를 갖고 있었고, 거미가 어디로 갈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다.


동이 트자마자 우리는 병을 들어올렸다. 그런 크고 무거운 거미가 이렇게 잽싸게 도로를 달려나가 풀 위에서 가볍게 춤을 추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거미는 항상 우리를 앞서있었다. 심지어는 우리가 가볍게 달리고 있을 때도.


"너, 과학 좀 알지? 하워드... 거미는 원래 존나 빠른 거야, 그렇지?"


"형은 보통 거미가 이렇게 예정된 길로 가리라고 생각해?"


"그래, 거미새끼들 겨울 되면 멕시코로 이주하고 막 그러는 거 아녔냐?"


우리는 형 집 근처를 둘러싼 어린 나무들을 지나 들판으로 걸어들어갈수록 말이 없어졌다. 원래는 짧은 산책 수준이어야 했다. 100 그루 가량의 숲은 베이어 가에서 끝나야 했으니까. 거기다 지금은 밝은 아침이어야 했다. 정말로. 하지만 숲으로 걸어들어갈수록 하늘은 점점 어두워질뿐 밝아지지 않았다. 형은 당황하며 숲에 이렇게 깊이 들어갈 곳은 없다고, 나무들도 이렇게 크지 않았다고 했다. 아직 형 집의 지붕이 보였기에 걱정하지 말라고 했지만 나 역시 왜 낮이 밤처럼 바뀌는지는 알 수 없었다. 그러나 거미가 어디로 가는지는 정말 알고 싶었다. 


"아마 우린-" 그게 내가 마지막으로 들은 형의 말이었다. 뭔가가 일제히 날 넘어뜨리고 다리를 잡아 끌었다.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건 휘파람과 질질 끌리는 발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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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비명소리에 깨어나자 사방이 어두워져있었다. 내 마체테는 사라져있었고 머리는 관자놀이를 부딪친 탓인지 어지러웠다. 뇌진탕 때문에 기절하는 건 죽기 전에 숨지고 싶어한다는 거나 마찬가지다. 기절한 상태에서 일어나는 건 쉽게 털어버리거나 무시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난 그냥 스스로를 다시 기절하기 않게 추스르며 불가에서 들리는 형의 목소리를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힘밖에 없었다. 불빛에 비치는 건 거대하고 덥수룩한 털로 덮인 남자였다. 그는 자신의 수염이며 머리칼과 어울리는 털투성이의 검은 코트를 입고 있었다. 그는 네 명의 아이들 앞에 서있었는데 아이들은 각각 두 명씩 로프와 쇠사슬을 들고는 몸부림치는 형의 손발을 묶고 있었다. 네 아이는 600파운드( 272kg)가 넘는 무게를 아무렇지도 않게 들 수 있는 남자를 단단히 잡고 있었다. 작고 조용한 순찰자들이 그 털복숭이가 손을 뻗는 걸 보고 있었다. 거의 20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그 앞에 줄서있었다.


몇몇 아이는 넝마며 고철을 줍고 있었는데 뺨이며 가슴, 등, 그들의 몸 곳곳에 있는 부풀어오른, 분홍색의 손바닥 모양 흉터를 드러내고 있었다. 모두가 그 상처를 그 교장이라고 생각되는 남자 앞에 드러내고 있었다.  그가 자신의 손을 그 흉터에 갖다댈 때마다 아이들은 나약하게 울부짖으며 혼란스러워했다. 내 맹세코, 맹세컨대 그가 그럴 때마다 아이들이 아주 조금씩 작아졌다. 가끔은 그 털복숭이가 뭐라 그르렁댔는데 "나는 더 큰 걸 훔쳐오라고 가르쳤을 텐데 이 멍청한 새끼야."나 "이건 저번주에 들고 왔어야지 느림보야." 라는 뜻 같았다. 칭찬을 들은 건 전에 봤던 휘파람 주전자 소녀였다.


"넌 유일하게 일을 잘 처리한 아이다. 이제 새로운 놈을 내 앞에 데려와라."


네 명의 10살 짜리가 칼같이 움직이며 형을 그 앞으로 데려왔다. 그는 질질 끌려갔다.


털복숭이가 안소니를 쳐다봤다. 형은 그 얼굴을 보자마자 얼굴에 침을 뱉었다. 털복숭이는 꿈찍도 않았다.


"풀어줘라." 사슬과 밧줄이 그의 팔을 풀어줬다. 안소니는 즉시 그의 유명한 오른 팔꿈치 찍기를 먹였다. 난 그가 취한 MMA 선수를 어렵잖게 처리하는 걸 봤다. 그리고 그 팔꿈치가 샌드백을 찢어버리는 것도. 털투성이의 느슨한 손바닥이 잠꼬대 하며 날리는 주먹을 막듯 막아낼 수 있는 게 아니었다. 우리는 너무 늦게 깨달아버린 것이다. 때로는 사람들이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악몽에 맞닥뜨릴 수도 있다는 것 말이다. 이것도 그중 하나였다. 


형은 붙들렸을 때 고통에 비명질렀다. 자아가 죽은 것처럼, 새된 비명소리는 점점 더 커졌다. 지저분한 갈색과 노란색이 튀어나왔고 뭔가 타는 냄새가 났다. 형이 떨어지자 아이들이 피라냐 떼처럼 달려들었다. 


난 무기도, 힘도 없었고 머리도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난 방금 한 남자와 거미가 물리법칙을 무시한 걸 막 목도한 참이었다. 그게 내가 집으로 도망친 이유였다. 내가 겁쟁이라서가 아니라, 통화권에 들어가서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난 겨우 성공했다.


경찰은 오지 않았지만 소방서에선 와주었다. 구급대원들이 내 상처를 보고는 자신들이 온 건 형의 공격적이고 걸걸한 뉴저지 억양 대신 내 목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들은 내게 집의 전주인에 대해 알려줬다. 예쁜 목걸이를 좋아했던 금발의 여인, 그녀 역시 아이들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곤 했다. 그들은 그녀가 무엇이 됐는지 모르고 있었다. 그들이 알고 있는 건 그저 은행이 그 집을 차압했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그녀가 집을 버렸다고 생각했다.


경찰은 실종신고서를 작성했다. 그들은 내 말을 조금도 믿지 않았다. 애초부터 내가 안소니를 죽여서 어딘가에 매장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인신보호영장이 있는 나라에서도, 이건 제법 쓰라린 일이었다. 장장 10주 동안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 받는 건 악몽같은 일이었다. 결국 경찰은 뇌졸중 때문에 내가 안소니를 죽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판단했다. 거기다 불, 아이들, 혹은 형의 시신의 흔적도 찾지 못했으니까. 


몇 달 뒤, 나는 그 집으로 돌아가 청소를 도왔다. 도착하자마자 수풀에서 휘파람 소리가 들렸다. 


12살 쯤 되는 소년이 들판에 서있는 게 보였다. 오래도록 두 눈으로 보지 못한 소년이었다. 그건 안소니였다. 그는 여전히 꽉 조이는, 이제는 딱 맞는 브이넥을 입고는 헐렁대는 바지를 휴대폰 충전 케이블로 묶고 있었다. 그는 마체테를,  코스타리칸 마체테를 들고 있었다. 그가 그걸 내려놓을 때, 나는 팔꿈치에 새겨진, 부풀어오른 손모양의 화상자국을 보고 말았다.


그에게 내가 하워드라고, 진짜 형이 맞냐고 물었다. 답은 없었다. 대체 왜 자신의 형제를 알아보지 못하냐고 물었지만 안소니는 그저 눈을 한번 깜빡이더니 우거진 풀숲으로 들어가버렸다. 아무런 소리도, 흔적도 없이. 


그후로 두번 다시 형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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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reddit.com/r/nosleep/comments/8p5kyk/a_group_of_feral_children_live_in_the_field/ 


 

6개의 댓글

2018.06.08
왜 애가 된거지
0
2018.06.09
젊어지는대신 도둑질하기 vs 그냥 살기
0
2018.06.09
넘모 미스터리하고
0
2018.06.09
그럼 안소니는 그 금발여인을 좋아했던거임?
0
2018.06.10
원문을 보니 형이 총겨눌때 있던 꼬맹이는 다이아 목걸이를 한 "스트로베리 블론드"머리의 어린이고 이전 집 주인은 목걸이 좋아하는 "블론드" 여자라는걸 통해 형이랑 본 그 꼬맹이가 사라진 이전집 주인이라는걸 보여주는거같은데 꼬마머리는 그냥 적갈색이라고 번역한게 좀 아쉽당
비싼목걸이한 금발꼬마발견 -> 죽다 살아나오고 형 실종 -> 이전 집 주인은 목걸이좋아하는 금발여자인데 실종 -> 형의 특징을 가진 꼬맹이 발견
순서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서술하고 있는데 적갈색머리 말고 적금발, 그냥 금발로 번역하는게 내용상 이해하기 좋을듯
0
2018.06.10
@중대장
목걸이만으로 단서가 될 줄 알았는데 물론 적갈색으로 번역한 내 잘못도 있다고 생각해. 자고 나서 수정할게.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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