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유명했어가지고

한번봐야겠다싶었는데 잊고지내다가

인피니티워보고와서 넷플로 마블영화 다시보는데

홈커밍에 나온 마이클키튼보고 생각나서 봤다.

사실 작품성믿고 봤다가 재미없는영화도 많아서 큰 기대는안했는데

흡입력이 장난아니더라

거의 영화전체를 한테이크에 찍은듯한 연출이 정말 인상적이더라

롱테이크 유명한 촬영감독이 촬영한건알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부드럽게 찍은건지 놀랍더라고

그리고

배우들 연기가 그냥 미쳤더라 진짜

사랑에대한모든것도 봤고

에디레드메인연기도 좋긴했는데

아카데미는 마이클 키튼한테 주는게 맞았던거같음

진짜 개멋있더라

최근에 블록버스터같은 상업영화만 주구장창보다가

저예산 예술영화 제대로된거 봐서 오늘 꿀잠잘수있을것같다.

엠마스톤도 라라랜드랑 분위기 완전다른데 개이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