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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한달간 본 영화 36편 간단리뷰

2018년 3월 간단리뷰 : http://www.dogdrip.net/158903362
2018년 4월 간단리뷰 : http://www.dogdrip.net/162007948

리뷰라고는 하지만 그냥 낙서장처럼 내가 뭐 봤는지 적어놓는 수준이라서 리뷰랄 것도 할 게 없네....

1.더 로우 라이프 (★★★☆)
av여배우 사쿠라 마나가 다재다능하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그저 이름값이 아닐까 의심했었는데, 사쿠라 마나의 원작 소설인 최저의 영화판 더 로우라이프 (원제는 최저.) 보고나니 정말로 사쿠라마나가 생각도 많고 은근히 재능이 많은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

2. 명탐정 코난 : 진홍의연가 (★★★☆)
오랜만에 교토를 무대로한 극장판, 오랜만에 헤이지와 카즈하를 중점으로 한 극장판이라 마음에 들었음.
시즈노 코분의 명탐정코난 시리즈는 전부다 최악이었고, 이번에도 이게 추리물이야 액션사극이야 싶었지만 그나마 좋아하는 캐릭터들 위주라서 점수 높게줌
근데 이건 뭐... 장르파괴에 캐릭터파괴에.... 제발 감독좀교체했으면

3. 목소리의형태 (★★★★★)
펑펑 울면서 봤음. 특히 남주인공 시점에서 인간관계를 맺어나가는 과정, 여주인공입장에서의 세상에 섞이려 노력하려는 연출이 굉장히 인상깊었어.

4. 자토이치 (★★★★☆)
역시 기타노 타케시. 타란티노를 떠오르게 하는 폭력, 기타노 다케시의 유머, 영화의 호흡조절등이 정말 좋았던 영화

5. 러브레시피 (★★★☆)
무난하게 달달했음.

6. 프라이드 (★★★☆)
두 여주인공의 경쟁과 질투가 라이벌이 되어가는 과정도 좋았고, 음악

7. 전교생 (★★★★☆)
몇번이나 찾아봤던 영환데, 마침 여친이 dvd 빌려줘서 다시 한 번 봤었어. 허접한 영화라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꽤 많았지만, 나한테 있어서는 굉장히 아련하고 슬프고 감동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그런 영화였어. 다시봐도 좋았어.

8. 맘마미아 (★★★★)
아바 최고!

10. 프로메테우스 (★★☆)
개인적으로 내 취향의 장르가 아니었던지라... 다들 재밌다곤 하지만 나한테는 그닥이었어 ㅠ

11.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심연 (★★☆)
그나마 1편이 재미있는 영화였구나

12.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해방 (★☆)
시리즈 중 최악이었음.

13. 카마수트라 : 뱀의 여인 (★☆)
가면갈수록 집중력도 떨어지고 영화는 점점 더 조잡해지고, 스토리나 영상이나 모든게 다 허접한 삼류 에로영화

14. 콥스파티 (★★)
공포영화로서는 별 1개도 아깝지만 걍 고어영화봤다고 생각하고 2개줌

15. 콥스파티 : 북 오브 쉐도우 (★)
1편이 명작이었구나

16. 명탐정 코난 검은 조직과의 대결 (☆)
최악이다... 연기도 최악이고... 일본특유의 실사화가 아닌 코스프레 파티. 심지어 배우들 연기따로 목소리는 실제 코난 애니판 성우라니.... 최악 of 최악

17. 안경 (★★★★)
호불호 참 많이 갈리는 장르가 일본 잔잔한 영화일텐데, 개인적으로 난 이런 잔잔한 영화가 너무 좋아.

18. 소곤소곤별 (★★★★☆)
소노시온의 메세지, 절제되고 절제되다 못해 담백을 넘어 거의 무에 가깝고 속도 제로에 가까운 영상과 대사와 음악들.
근데 난 이런게 취향이라 너무 재밌게봤어

19. 믹스 (★★★★☆)
은근히 초호화군단이 출연한 일본오락영화. 아라가키유이 에이타 히로스에료코 나가노메이 그것도 모자라 아오이유우까지
영화도 재밌었고, 일본식 스포츠 코미디 감동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할 듯함.
특히 아오이유우는 진정한 씬스틸러 ㅋㅋㅋㅋ

20. 소녀 (★★★★)
너무나 자극적이고 불안정한 성장일기. 근데 어쩌면 이게 진짜 일본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고있는건 아닐지...

21. 바람의 파이터 (★★★★)
오랜만에 다시 꺼내봐도 양동근형님은 너무 멋졍

22. 퍼시픽림 (★★★)
아쉽게도 진짜 이런류의 영화는 내 취향이 아닌가봐...

23. 데드풀2 (★★★★★)
아는만큼 웃김

24. 나는변태다 (★★★☆)
sm을 주제로한 영화. 신선할수도있었지만 완성도가 너무 아쉽다. 시라이시 마리나는 왜 써서... 로망포르노나 에로코미디로 끝냈어도 될 영화를 시라이시 마리나로 인해 그냥 싸구려 av가 된 듯한 느낌...

25. 데베소 (★★★☆)
스트리퍼들의 뒷 이야기

26. 꽃과뱀 86년판 (★★★★)
27. 꽃과뱀 (★★★★)
28. 꽃과뱀2 (★★★)
29. 꽃과뱀3 (★★☆)
30. 꽃과뱀 더제로 (★★)
일본인들은 참으로 sm을 좋아하는 것 같아. 그냥 그나라 사람들 고유의 성적판타지라고 생각하고 보니 성을, 가학과 피학을 예술로 표현하려고 하는 듯함을 느낄 수야 있을 것 같아. 그래도 시리즈 가면갈수록 우려먹기도 심하고 그냥 점점더 자극적인것만 보여주려고하는게 흡사 요즘 av같았음. 물론 그래봤자 다 야동일뿐이지만 그래도 초창기에는 일본 문학의 한 주류였던 에로티시즘의 정점에 있던 시리즌데 이걸 가면갈수록 어떻게든 더 자극적으로만 보여주려고 하니 싸구려 av가 되는 기분이 들었음.

31. 강철의 연금술사 (★★)
제발... 실솨화좀하지마....

32. 바람에 젖은 여자 (★★★★)
로망포르노리부트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로망포르노의 부활을 선언했어. 그 다섯작품중에 하나인데, 로망포르노와 코미디에로를 줄타기하는 영화같았어

33. 훌라걸스 (★★★★★)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아하는 영환데 얼마전 중고서점갔다가 dvd가 있길래 사서 다시 봤어. 아무리 생각해도 아오이유우의 마지막 훌라댄스씬은 내 인생 영화 통틀어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인 것 같아.

34. 안티포르노 (★★★★★)
역시 소노시온!

35. 캘린더걸 (★)
최악

36. 로보콘 (★★★)
그냥저냥 무난한 일본 청춘드라마. 꽤 괜찮은 소재 괜찮은 배우들이었으나 영화가 그걸 제대로 살리지 못한 느낌

37. 밤은 짧아 걸어 이 아가씨야 (★★★★)
내용은 둘째치고 색감과 연출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어.


일본영화가 압도적으로 많고, 로망포르노를 포함해 19금영화가 많은 이유는 둘 다 여자친구 취향이라...
내 영화감상의 대부분 출처는 여친한테 빌려보거나 추천받아보거나라서 그런거임...
괄호 안 점수는 내가 왓챠에 준 점수
이번편은 좀 자극적인 영화가 너무 많아서 안쓸까하다가 어차파 아무도 안 읽을 것 같은 글이기도 하고 이미 두달이나 했으니 그냥 세달연속써봤어.

현재 왓챠 평가목록 1446편! 1500편의 고지가 멀지않았다!!!

8개의 댓글

아조씨 스캇 장르 안가리고 보는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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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날개싫음
레알 나 스캇물매니아인듯 최근 3달간 본 영화중에 소녀춘, 리얼, 악녀, 은혼, 임금님의 사건수첩, 극장령, 일본소녀들이원하는것, 조선마술사, 콥스파티1, 콥스파티2, 그레이시리즈, 카마수트라, 강철의 연금술사, 캘린더걸등등 똥영화만 전문적으로 찾아다닌듯
0
2018.06.05
오오 37 봤구나
진짜 개쩌는 애니... 술한잔 한 기분 느끼고싶을때 보면 딱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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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마8ㅅ8
술을 전혀 못하는 사람이라 그런 기분은 못 느꼈지만 특유의 친구들이랑 술마실때의 즐거운 분위기는 느끼면서 봤음 ㅋㅋㅋㅋ 독특한 구도 독특한 색감 등이 너무 인상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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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일본영화 특유의 문화가 그렇게 좋지 않던데. 기억에 남고 재밌게 본 영화는 실사화 영화중엔 바람의 검심이 유일했고, 그외엔 백만엔걸 스즈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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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남자이남진
난 잔잔한영화, 일본식청춘영화, 일본식코미디 이런영화류를 엄청좋아해서그런지 일본영화가 코드가 엄청 잘 맞더라. 게다가 최근에 일본영화만 엄청 보는건 여자친구 영향도 있구 ㅋ
0
2018.06.05
시체파티..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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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실수다
그영화는 똥이에요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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