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원

태어나 한번 해 봄
아재들은 너무 쳤으니 뭐라 할 입지가 안되지
나보고 그냥 병쉰 이럴듯

1.돈
2.꼬추
이게 제일 정상적인 답글인 듯
ㄹㅇ

아 그게.. 맞는듯

내가 그랬었음 ㅋㅋ 근데 오래 못 감. 너무 좋아해서

썰 좀 조그만 풀어주실?
공감이 안가서

같은 학교 취업스터디에서 만남. 서로 호감을 보였고, 얼마 안돼 사귀게 되었음. 그 후 같은 해, 같은 계열사로 취직을 하여 함께 연수받음. 이때까지만 해도 난 운명인 줄 알았음.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육체적으로도 너무나 잘 맞았기에. 하지만 운명이라 믿을만큼 좋아했기 때문인지 상대방은 힘들어하더라고..(실상은 기대, 보상심리, 집착, 질투 등등..) 뭐.. 사귄기간은 10개월인데 8개월을 동거했으니, 진행속도는 더욱 빨랐을테고 ㅎㅎ 사랑했던만큼 아팠음. 하지만 나도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걸 알게해줘서 고마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