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2년 간 내가 선택했던 모든 것들이 항상 최악의 선택이 되었다고 생각이 된다..


단적인 예시 몇 개를 말하면 


취직 자리도 더 많은 기회가 있었는데 한 곳만 고집하다가 허송 세월을 보내기도 했고,


전 여자친구하고 헤어지고 다시 연락할까말까 몇 달을 끌다가 결국 다른 사람한테 뺏겼다..

(나중에 듣고 보니 그 애도 나를 많이 기다렸다고 하더라..)


나는 결정을 할 때도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결정을 하는데, 결국 최선을 선택하는 것에도 고통이 있고


결과도 항상 최악이 나오는 것 같아서 나 자신을 믿을 수가 없다.


사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다른 사람들은 조금은 이기적으로 생각해보라고도 하고, 자기 선택을 믿으라고도 하는데,


나를 믿을 수가 없는 건 어쩔 수가 없는거 같다.


이런 때에는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 거 같냐..


정말 진지하다. 하루가 힘들고, 매순간이 불신이라서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