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 내가 둔해가지고 미세한 차이들을 잘 모르는 기준으로 글을 써봄.
모르는 주제에 왜 쓰냐??
나같은 사람들 있을까봐.. ㅠㅠ
g533 - 헤드셋
-> 개인적으론 배그용은 아닌 것 같음. 이거 살 당시에 배그가 막 한창일때라 플스 겸용 좋은 헤드셋 살려고 샀는데,
막상 배그에 쓰려니 전용 커스터마이징까지 해줘야했음. 그냥 쌩으로 쓰면 발소리 이런거 거진 안들림.
어차피 한달 하고 접은 배그이긴한데 그 외에는
보통 커세어 보이드 프로 vs 로지텍 g533 or g933 이런 글들 있는데
나는 보이드 프로는 안써봐서 모르겠고 g533는 써본 입장에선 불편한건 못 느꼈음.
하루에 끽해봐야 2시간 정도이긴해도 불편한 적은 없었고 보통 쉬하러 갈때도 끼고 뚜벅뚜벅 감
가장 큰 단점은 g533 막상 처음 썼을땐 별 느낌 없었는데
만원 이만원짜리 싸구려 헤드셋끼면 역체감이 오짐. 나같은 둔한 사람도 몸서리 칠 정도
레오폴드 갈축(fc900r) - 키보드
-> fc900r은 별건 아니고 키보드 오른쪽에 키패드가 없냐있냐 이런거임.
엄마아빠랑 같이 있다보니 청축은 좀 부담돼서 갈축으로 했는데 진짜 대 만족중임.
여타 주변기기중에 키보드가 가장 마음에 듬. 레오폴드를 추천하는건 갈축이여서고
다른 축을 살거면 다른 브랜드를 추천함. 키보드에 키캡놀이 하시는 분들 많은데
저같이 게으르고 튀는거 싫어하시는 분들 레오폴드 추천합니다. 솔직히 겉으로 보기엔 만원짜리 키보드수준.
g703 - 마우스
-> 갠적으로 가장 후회하는 제품.
g703 자체가 나쁘단게 아니라 본디 fps같은 게임은 잘 안하는데
g1, g102 말고 써본 제품이 없어서 그런가 유선이나 무선이나 아무런 차이없어서 슬프네요
이게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지요 ㅠㅠ 단점은 모르겠는데 장점도 모르겠어요
공돌곰돌이
무선 안되고 RGB 없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내빤쭈
아도크
G703 같은건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는게 아니라 유/무선, 그립감, 파워플레이를 통한 무선 충전의 이점이 있음.
유/무선 차이 없는건 존나 좋은거 ㅋㅋ
번째혼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