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았다 요놈!

출근은 해야하잖아...

그래 법이 아닌 도덕의 영역인데 그 도덕을 안지켰을때 돌아오는 악평과 비판도 감수해야지 그럼

너 글 안봤으면 여혐 충전하고 갈뻔

ㄹㅇ

원래는 양 끝 12자리(3개X4)가 노약자석으로서 노인, 임신부, 환자 등이 이용할 수 있게 만든건데
고령화되다보니깐 노인들이 너무 많아져서 중간에 7자리를 배려석으로 만들고
중간자리 양 끝 4자리는 임신부석으로 만든 거
사실 사람 없을 땐 앉아도 무방

하지만 앉으면 존나 눈치주기때문에 웬만한 철판을 깔지 않는이상 못앉는다

자기가 자리를 뺏은건 알겠지만, 난 앉아서 가고싶다 그래서 미안하다 인듯

출산률은 최악인데 임산부석은 많거든
아침일찍 나가서 보면 거긴 임산부석이 아닌 여성전용석 취급임

말이 좀 어긋났는데, 임산부는 없는데 배려석은 넘쳐나고 정작 앉는 사람은 여자(완전히 개인적 경험에 바탕한 거지만 임산부를 본 적이 없음)고 그꼴을 보자니 어이가 없어서 남자도 앉아버리는 사태가 나는거지

그러니까 뭐 동영상 보면 애초에 '양보를 하지말고, 비워주자' 인데 뭐 앉고 있는 의식이 문제 있는거지 애초에 여자가 앉는다고 괘씸하다고 남자가 하는것도 결국은 똑같이 질이 떨어지는 사람일 뿐임 나도 교통수단이용하다 그런거 더러보는데, 괘씸하다가 아니라 '에휴 너 인간성 다 보인다.' 이이런 생각 속으로 하고 말면 될 일 같음. 그리고 그냥 나라도 먼저 앉지 말자 하고.. 애초에 여자가 임산부석에 앉았는데 저렇게 초기 임산부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볼거야 아니면 진짜로 임산부 맞으면... 뭐 얘기 들어보니 임산부가 차고 다니는 뱃지가 있는 것 같은데 하물며 그게 없는데 앉는 여자가 있더라도 그냥 말 섞지 말고 그냥 '넌 그래라. 난 너처럼 질 떨어지는 사람 안될거다.' 하고 말면 되고.. 너가 했으니 나도 그걸 똑같이 해야지 하니까 문제같다.

임산부 배려석 원래 임산부 없을땐 노약자석과 동일하게 앉아도 되는데?

'배려'석이니까

그 여자도 임신초기였던거임
아무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