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뽑기운이야
14년인가 블본하려고 삿던 구형이 아직도 안죽고 살아있는데
17년 말에 삿던 프로가 시디를 잘 못읽어서 a/s한번 받았거든

무상수리기간 끝나가는데 고장난적 없었음
cd빨리넣으려다가 들어가면서 빠갈나려고한적은 있음.
두번 인식못해서 ㅈ됐다 생각했는데 다시 넣어보니까 잘되던데

나 두달만에 네트워크 에러 자꾸 떠서 AS갔는데 아무 이상 없다고 해서 빡쳐서 그냥 돌아왔는데 그 후로 잘됨.
그쪽도 뭐 분해한 것 없고 나도 뭐 따로 조치한 것 없는데 암튼 고쳐짐 ;;;

소니타이머 내장돼있어서 고장잘남
고장 안나면 소니타이머가 불량인거심

나 1세대인대도 잘됨;

as는 걱정하는게 아니라 걍 일종의 보험이라서 그런거임. 사람은 언제나 만약을 대비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만약에 자기네 집 플스가 진짜 운빨더럽게 없어서 고장나거나 뭐 잘못건드려서 애꾸되면 a/s를 받아야하는데
a/s보증이 되면 꽁짜로 해주거나 싸게해주거나 어째건 돈이 굳는단 말임. 그래서 as가 안된다는건 뭐 그 말처럼 아예 안되진 않겠지.
다만 보증이 안되니까 쌩돈 나갈테니 그 가격만큼 외국제 플스를 국내에선 제값에 못파는거임.
이리되건 저리되건 as가 안된다는 거 자체가 디메리트여.

2년 되가는 슬림인데 멀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