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각에 호불호가 있다 쳐도 재밌게 봤다는 사람하고 아닌 사람이 2:8정도 될꺼같은데 

나는 영화보고 존나 돈 아까웠거든 그리고 영화관에 사람 몇없긴 했는데 다 끝나고 이게뭐야? 하는 표정이었고 몇명이 수근대는게 시간낭비영화였다고 했고 내여친도 쓰레기라고 했는데 인터넷에서만 이렇게 빨아 재끼니까 뭔가 이상해서 그래 

이창동 영화 오아시스 박하사탕 밀양 다 재밌게 봤는데도 이번영화는 진짜 더럽게 재미없고 쓸데없이 어떤 의미가 내포되있는 장면들을 질질끌기만 하고 사건도 질질 끌기만 하고 결말도 이게뭐야? 하는 느낌이었거든 불확실이 무슨 메시지 였다는데 이게 무슨 재미인건지도 모르겠고 무슨 의미가 있는 장면이라고 하는데 해석이 너무 다양해서 뭐가 뭔지도 말그대로 불확실한 영화인데 이게 재밌는사람도 있겠다만.. 뭔가 한국인 정서상 사건이 확실한거를 원하잖아 

근데 어떻게 네이버 평점이 높고..유아인나왔다고 빠는건지 아니면 정말 재밌게 봐서 빠는건지 모르겠음

무슨 개드립에서는 1점주는 페미들 많다는글도 올라왔는데 내가 진짜 점수를 준다면 1점도 아깝다고 생각하거든 정말 재밌게 본거 맞니? 

아니면 나만 유독 불호인거니..

이제 진실을 얘기해봐

무슨 어려운 영화다 그러는데 인터넷에서 해석을 찾아봐도 그래서? 라는 느낌들었음 그냥 내맘에 안드는 시같은 영화? 그런거라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