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는 강하다고!!"

"뭐라는거야?"

"대머리는 강해! 봐, 만화 사이타마"

"그게 뭐 어쨌는데"

"거기서 그는 강하게 나온다, 왜 강한가? 대머리 이기 때문에 강한거야"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개소리야?"

"나는 오늘부터 대머리 신앙을 가지겠어, 대머리를 찬양해야해"

"미쳤구먼, 미쳣어, 대머리는 여자가 싫어할 뿐이야"

친구들의 대화는거기서 마쳐졌다, 대머리가 강하다는 어처구니 없는 대화였다, 그래서 친구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어느날 전쟁이 터졌다, 그런데 그 친구의 대머리 신앙이 여기서 튀어나오고 있었다.

"여러분 모두 대머리가 되세요, 대머리가 되면 생존확률이 올라갑니다"

"??!!"

"뭐지 저놈은"

물론 아무도 이 사람의 말을 믿지 않았다, 대머리는 달빛에 비춰 오히려 적에게 들통날 확률이 높다고 생갈할 뿐이였다

그리고 전쟁 도중 어떤 기관에서는 생존률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었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대머리인사람, 대머리의 유전을 가진 사람이 생존확률이 높게 나오는 것이다.

그냥 단순히 우연이라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조사 결과는 희한하였다 

적군이 우세하다고 생각할때쯤에 적군의 대머리 분포도를 조사하니 아군에 비해서 월등하게 높게 나왔다

게다가 대머리 분포도가 높은 만큼 딱 그에 맞게 전쟁에서 이기고 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지만 조사기관은 뭔가 착오라고 생각했다

"대체 이게 무슨 착오지 대머리면 생존율이 높고, 승리 확률이 높다니?!"

"우리가 너무 대머리에 집착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렇겠지, 우연이야

"대머리는 여자에게 인기가 없을뿐이야!"

그들은 모두 대머리가 생존확률이 높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었지만 날이 갈수록 이상한 조사 결과가 계속 되었다.

이번에는 아군의 대머리 비율이 높았던 전투에서는 아군이 이겼다 그리고 특히 대머리가 적군 사살이나 생포를 많이 하였다..

"대체 뭐지? 이번에도 이런결과가 나왓다는 것은..."

"그러게요, 우연으로 보기 힘들데요"

"마음가짐의 문제가 아닐까요?"

"마음가짐?"

"네, 보통 대머리로 깍은 사람이 뭔가 결심하잖아요, 승리에 대한 강한 집념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음 그럴싸하지만 개소리잖아!!"

그렇게 조사기관에서는 대머리가 더 강하다는 사실을 개소리로 치부하고 싶었지만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 적군에게 대머리 비율이 더 높을때는 적군이 이겼고 아군이 높을때는 아군이 이겼다.

그리고 군사훈련에서는 항상 대머리가 더 높은 결과를 낳았으며 결과적으로 원인이야 어찌되든 대머리가 더 낫다는 결과가 나온다..

"이게 뭐야 대체! 왜 대머리가 항상!"

"강한 사람이 대머리를 좋아하는것은 아닐까요?"

"그건 또 뭔 개소리야, 강한사람이 이런 패션을 선호하다니?!"

"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어쩔수 없다니?!"

"대머리가 왜 더 강한지는 모르겠지만, 전쟁에 이기기 위해서는 모두 대머리로 밀어야 합니다"


"뭔 개소리야? 그걸 병사들이 납득할수 있을거 같아?"

"건빵 한봉지 더 주겠다는 말 하면 납득할지도 모릅니다"

"건빵 한봉지에?"

"네, 병사들은 자기 목숨보다 건빵 한봉지를 더 사수합니다"

"그렇군, 크윽 어쩔수 없어"

그리고 병사들 모두 대머리로 삭발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그러자 병사들의 언성이 높아졌다.

"이런 니미, 건빵 하나 줄테니 대머리로 하라는건 뭐야, 안그래도 머리가 없는데"

"얏호, 건빵을 얻었다!!"

"대머리는 인기 없어, 멋도 없다고!!"

"대체 뭐때문에 이러는거지?"

"우리한테 무슨 불만이라도 있나?"

병사들은 이렇게 언성이 높아졌지만, 정부는 여전히 대머리로 하라는 지시를 바꾸지 않았다

그래서 강제적으로 대머리가 된 사람들 모두가 반발하고 나서서 쿠데타가 벌어졌다.

"대머리 정부를 죽여라!"

"대머리에 집착하는 이유를 물어라!!"

"장가 못가면 니들이 책임 질텨?!"

결국 대머리 병사들은 국가에 대항하였다..

이를 막으려 했으나 대머리가 전투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이미 밝혀진 사실이였고 

대머리 군단은 높은 전투력으로 국가를 멸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