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서 느낀 건데
일단 영입이 가능하다면
있는 돈 없는 돈 털어서 유명한 선수를 사와야 된다

전에 포돌스키 일본 갔을때 기사 나왔는데
k리그도 에시앙, 드록바처럼 유럽에서 은퇴한 네임드를 사 올 수도 있었다

그런데 기존에 한국에서 즐겨 스카우팅하는
브라질 국대2군이나 동유럽 국대1군급 선수랑 비교하면
성장가능성이 없고 이적시 웃돈 받기가 불가능해서
능력이 비슷하거나 근소하게 낮은 브라질, 동유럽으로 간다더라

물론 한국이 투자 대비 실력은 아시아 최고다
역대 아챔도 그래왔고 올해만 봐도 16강 올라간 아시아 8팀 수는(한3 중3 일1 태1) 중국과 동률로 1위다

하지만 네임밸류란 걸 무시 못하는게
겉치레에 집중하는 일본은 늘 리그 이미지를 뻥튀기 시켜왔다
독일 포함 유럽국가 연맹과 협약 맺고
0원 임대로 죽이되던 밥이되던 꾸준히 유망주를 유럽에 수혈하는가 하면
바르셀로나 유스 아카데미 아시아 지부도 유치하고
클럽월드컵을 자국 개최하면서 개최국 명목으로 아챔 우승팀과 동급인 출전권 하나를 자국에 할당하고
해외 컵경기 교류한다고 코파아메리카에 자국 국대를 보내는가 하면
포를란, 포돌스키 같은 네임드를 영입하면서
실력 대비 리그 수준을 포장해왔고
그 결과가 나온게 퍼폼과 중계권 계약이랑 이니 영입인거다

결론은 리그 실력도 중요하지만, 과대포장이던 뭐던
주어진 자원 내에서 명성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
감독 급 전문가가 아니라면 일반 팬이나 선수 입장에선
앞으로 규모 있는 아시아리그라면 중국이나 일본을 떠올릴 수 밖에 없다는게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