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캐릭터 자체가 마블 캐릭터들의 안티테제 격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임. 그래서 원작 코믹스 자체도 패러디의 연속임. 다른 캐릭터 까고 마블 자체를 까고 작가도 까고 다 깜. 마블을 잘 모르면 웃기 힘든 게 당연한 거고...
영화가 마블 외에도 미국 대중문화에 익숙하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가게 되는 내용이 엄청나게 많이 등장함. 그래서 아는만큼 익숙한만큼 웃을 수 있음
한국정서에 안 맞고 불친절한 것도 맞음

무슨한국정서? 신파가 한국정서야? 데드풀 영화화의 의의는 설정파괴 캐릭터가 어케 나올까인가 아니야? 1편으로 쇼크주고 2편으로 안정적으로가자 한게 아닌가 싶다. 진짜 좀 그래

초반에 지네 문화가지고 드립치잖아
마치 지들끼리 웃을것같은 드립들

코믹스 만화는 보지도 않았고 초반 개그는 안웃겼어도
데드풀 다리 새로 생길 때부터 안웃기디? 농담 안하고 영화관 사람들 그때부터 웃는 소리 들리던데?
마찬가지로 나도 데드풀 1,2 통틀어서 그렇게 크게 웃어본건 처음이였는데
니가 안웃겼다고 재밌게 본 사람을 병신 또라이라고 욕부터 쳐박는 인성은 뭐냐
아가리에 걸레 물었냐? 아니면 대가리속에 똥이 차서 생각이란걸 못하는거냐?

데드풀 10분만 검색해도 대충 알수있는 성격이나 분위기는 살렸지만 내용이 빠진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