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래피는 서로 다른 레이저광 두 개를 적절히 간섭시켜 입체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헝가리 출신의 영국 과학자 데니스 가보르가 1947년 처음 고안했고, 1962년 라트비아 출신의 소련 과학자 유리스 우파트니에크(위키백과에는 J.우파트니크라고 나와있더군요.)가 참조광을 사용하는 이광속법을 개발해 크게 진전시킨 기술입니다.
<연구에 몰두중인 우파트니에크(右)와 동료 리에트(左)>
홀로그래피 기술은 정밀한 입체영상이 필요한 의료분야나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며 미래에 각광받는 시장 분야가 될 것입니다.
소련은 우파트니에크를 배출한 국가답게 상당히 이른 시기부터 홀로그래피 기술에 대한 이해를 구축하고 있었으며 군사적 이용을 고려하였습니다. 이에 홀로그래피 기술을 항공 및 우주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을 보조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1971년 배포된 내부 홍보자료입니다.
지상의 사물을 레이저로 관측해 조종사 전면의 반투명 스크린에 입체화상화(立體畵像化)시킬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를 보면 소련의 과학연구는 우리가 서방권에 익숙한 탓에 무지했을 뿐이지 상당한 수준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3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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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달
그래야 '홀로그래피' 기술 자체가 별 실용성이 없는지, 소련무너지면서 운없이 무너진건지, 알고보니 지금 자동차에 달린 HUD수준인지 판단이 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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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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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달
내가 부정적인 부분만 말했지만 막말로 저 페이퍼플랜이 미국으로 넘어가서 지금 우리가 쓰는 AR기술의 원형이 되었다거나 그럴 가능성도 있잖아?
그런식으로 맥락이 있다 수준까지는 연결되야 의미있는 지식이고 자료가 된다고 생각함. 이건 뭐 좀 문학적인 영역일 수도 있겠네.
갑갤 멀쩡할때 몇번 데여서 이러는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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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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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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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억나니?
박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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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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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달
니가 정말 누군가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싶다면 조금 양념을 치고 완결성을 넣어서 유도를 해보라는거지.
밑에도 썼지만 그럴싸하면 받아들이고, 아니면 무시하고. 나도 니가 내말 다 받아들일꺼라 생각하고 댓글 다는건 아니야.
문제는 니가 정들었답시고 받아줄 것처럼 맨날 이렇게 반응해준다는거지.
나로써는 희망고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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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달
무시할꺼면 깔끔하게 댓글 무시해. 왜 받아줄 것처럼 사람을 농락하고 니가 화를내냐. 농락당하고 있는건 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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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058529
바로 이런 곳에 나오는 '열 번째 사람'이 너라는 거지. 그런데 이들의 목적은 민주주의의 단점을 보완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방안을 발견하는 것으로 공동체를 도움에 있는데, 너의 목적은 뭐지? 사람 하나 골려서 아예 관두게 만드는 것? 자신의 지성을 과시하는 것? 뭐가 됐던 간에 나한테는 필요없으니 혼자 농락당하던 말던 알아서 하시고 저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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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달
지적질이라고 까지 말할 내용은 아니고 나도 니가 내말 다 들어줄꺼란 생각하고 댓글달지는 않음.
그럴싸하면 받아들이고, 아니면 무시하고. 누구나 그렇듯이. 내 말 무슨말인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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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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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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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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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달
개노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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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음속벤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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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독
빔병기가 달린 궤도 공격위성이나 AI 행정으로 통제되는 롸벗-사회주의 기술이나
다만 모든 것들이 현실에 나오지 못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