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남유럽에서 살다보면 생기는 버릇

D0C97278-2632-4637-9EE9-047D3A241504.jpeg : 남유럽에서 살다보면 생기는 버릇

어지간한 사람 아니면 남유럽에서 도둑을 몇번
맞게 되어있음.
나는 6년간 3번. 한번은 여권까지.
그래서 밖에 나가면 소지품은 항상 몸에 붙여두고
수시로 고개를 돌려 확인하는 버릇이 생김.
혹시나 가방에 손 넣고 생각한 물건이 안 잡히면
일단 몸에 소름부터 쫙 돋음.

특히 커피숍 같은데서 화장실 갈 때,
꼭 가방을 주섬주섬 들고 감.
돌아와서도 한국에서든 일본에서든
이것 때문에 아직도 소지품에 과민반응하는
버릇은 여전히 남아있네요

84개의 댓글

2018.05.03
@전자담배
임시여권이지 진짜 여권처럼 만들어주는건 아니지
0
2018.05.03
@Gongik
아니야 임시여권아니고 진짜 여권이야
그거 계속 쭉 쓰다가 재작년에 바꿨구만.
그런데 전자여권은 어떻게 할지 모르겠
0
2018.05.03
당연하다고 생각했던게 외국 나가보면 당연한게 아님ㅋㅋㅋ
0
2018.05.03
가방에 꽂아놨던 우산 순식간에 없어짐..
0
2018.05.03
외국인 자리비울때 내 물건 여기다 놔두고 가되요? 라구 물을때마다 당연하죠라고 말해주면 존나 놀라면서 컬쳐쇼크 받는거 갸꿀잼임.
0
2018.05.03
@Type59
ㅋㅋㅋㅋ 화들짝 문화컬쳐행
0
UnU
2018.05.03
@Type59
경찰 : 그러니까 그렇게 화장실다녀오니까 그외국인이 당신 가방을 가지고 갔다이거죠??
0
그럼 카페에들어가면 화장실갈때 백팩 무거운거 매고왔어도 화장실까지 다시 들고가는겨?
0
2018.05.03
@년차 호그와트 대의원
항상 챙겨다녀라 동반자 없으면
0
2018.05.03
와 진짜 이탈리아는 뭐든 좀 심하더라
프랑스~헝가리까지 단 한 번도 소매치기 알짱거리는거 못봤는데

이태리 도착하니까 하루에 2~3번 소매치기 당할뻔함
2~3인조로 뭐 물어보는 척하면서 가방뒤지려고 함

경험상 소매치기 하는 새끼들 죄다 집시새끼들임
이태리 본토인들은 인종차별을 존나게 하고..

동유럽 새끼들은 금전관련 얄팍한 사기를 치려고 함
장물 판다던가, 귀금속 속인다던가, 환전사기 친다던가..

아랍새끼들은 그냥 존나 난폭함. 여자들은 조심해야됨
이슬람교 때문인가 여자관련 마인드 존나 희안함 ㅋㅋㅋ
0
2018.05.03
@애완부엉이
유럽 어디를가도 토박이들은 그런거 잘안함 동유럽이나 빈민층애들이 한탕해먹을려고 그짓마니함 관광객들 대상으로
0
2018.05.03
@애완부엉이
프랑스에서 여행첫날 당했다

존나신박한방법으로 당함

1 지하철에서 에스컬레이트타고 올라가고있음
2 한놈이 내 뒤에 붙음
3 내 시선은 지상쪽으로 향하고있는중
4 다른한놈은 에스컬레이트 밑에서 비상정지버튼 누름
5 나는 무슨일인가싶어 당황함
6 내 지갑 슥삭
7 다시 에스컬레이트 움직임
8 올라와서 가게에서 계산할때 깨닳음

시발 여행첫날이라 150만원 든거 잃어버림
지갑도 보테가라 비싼거였는데 ㅂㅂ
0
2018.05.03
@애완부엉이
누가 말걸면 무조건 생까고 가야 됨
0
@애완부엉이
희안 희한 틀리는 빡대가리 새끼라 딱봐도 호구처럼 보이나봄
0
5성급호텔안에서 소매치기는 개뿔 캐리어 통째로 없어짐 ㅋㅋㅋㅋ 진짜 개씨발소름돋았음
0
2018.05.03
@시계를봤는데6시38분
특급으로 훔쳐드립니다.
0
2018.05.03
@시계를봤는데6시38분
와 호텔안에서 캐리어털리는건 대응을 어캐해야하냐ㄷㄷ 찾음?
0
@로히림
프론트 데스크 모르쇠하고 결국 비상금이랑 아이폰4 털림 ㅠㅠ 빤쓰도 빌려입음
0
2018.05.03
@시계를봤는데6시38분
방안에서? 아님 로비? ㅎㄷㄷ 상상초월인데 찾았어?.. ㄷㄷ
0
2018.05.03
서유럽도 마찬가지
0
2018.05.03
@키키오
내가 남유럽 살다가 크리스마스 휴가때 영국 독일 갈때마다 그나마 이런 걱정 덜해서 숨이 틔이더라.
0
2018.05.03
@전자담배
북/중부유럽이 정상이고, 나머진 다 하자있는 새끼들 ㅋㅋㅋ
0
2018.05.03
난 아프리카랑 남미갔다왔는데 아무것도 안뺏김
아프리카는 대놓고 뺏으려는애들도 많고 남미도 워낙 답이없고 주변에서도 엄청 당하는데 배낭여행자 특유의 거지근성으로 내물건하나는 잘지킨듯ㅋㅋ
0
2018.05.03
유럽에 있을때 길나돌아 다니면 지갑은 무조건 내 바지 주머니에 넣고 손으로 만지면서 확인하고 다님 안그러면 진짜 한순간에 슥삭임 인종차별도 심해서 동양인 물건 ㅈㄴ노림
0
2018.05.03
인도 특 ) 물건을 모두 거기서 사서 거기옷 지갑 가방을 들고 다니므로 잃을게 없음

모든 짐은 숙소에 꽁꽁잠궈놔야함
0
2018.05.03
겨울에 갔었는데 옆으로 매는 작은 가방 외투 안쪽으로 매고 다니니 아무일도 안일어남
0
2018.05.03
보통 아무일도 안일어나지만... 정말 심야 막 새벽4시에 우리나라처럼 돌아다니면 나같이 2인조 강도에게 폰을 뺏기는 수가 있긴 함..
0
2018.05.03
비비탄 가져가면 안뺏길수있냐
0
Lv
2018.05.03
교육수준과 연관있지않을까
0
@Lv
우리나라랑 일본이 엄청 특이한거임
0
2018.05.03
시벌 걍 캐리어에 폭탄존나넣고 타이머맞추고 가져가게 해놈담에 터져서 싸그리 뒤졋으면
0
2018.05.03
미개하다 미개해
0
2018.05.04
집시 니그로 아랍애들이 본국애들거 잘못 훔쳤다간 집단보복 당할까봐 관광객만 터는거임
0
2018.05.05
뭐 그정도 가지고..
멕시코는 차안에 가방이 있다 + 주변에 사람이 없다 = 차유리창이 거덜나고 가방이 사라진다 있데..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ㅆㄷ)데빌메이커 24 장트러블맨 26 13 분 전
클리앙 난민이면 꺼지라고 하는 이유 15 니게시글엔소울이없어 71 14 분 전
클리앙)소속감 가지는거에 화가난 익게이 27 상온도치 40 15 분 전
ㅆㄷ)클리앙 회원 이주기념 축하콘서트 81 즈큥조큥 67 35 분 전
뉴진스 민지 칼국수 논란을 본 공혁준 126 번환자님 144 47 분 전
틀니앙 아저씨들께. 64 블라똥글렉카 158 47 분 전
클리앙에서 오신 난민 여러분들께 74 꽈세제비 138 47 분 전
블라)출산율 무섭지 않냐? 156 캐피탈 74 52 분 전
노가다 아재들과 전쟁에서 패한 캣맘들의 선택 49 부자가될개붕이놈들 101 53 분 전
햄버거 가게 알바 만화.jpg 23 뭐라해야하냐 57 1 시간 전
젊은 커뮤니티 순위 139 미주 88 1 시간 전
타 커뮤들의 테라포밍을 막는 방법............ 90 lllIIlllI 98 1 시간 전
빠니보틀 근황 67 sufjan 65 1 시간 전
ㅆㄸ) 누나의 부탁을 들어주는 만화.manhwa 45 난틀렸어먼저가 47 1 시간 전
보배드림에서 난리난 대리기사 음주운전 사건 61 LG벨벳 65 1 시간 전
1원 보내고 입금자명에 110,000원...택시기사 돈 뜯어낸 중학... 35 닉네임변경01 61 1 시간 전
스토리에 매우 충실한 정력제 광고.JPG 34 방구를그냥 88 1 시간 전
맛도리 인데 은근 먹어본 사람이 많지 않은 음식 145 잭다니엘 77 1 시간 전
최근 난리난 0칼로리 음료 66 기여운걸조아하는사람 107 1 시간 전
황사 체감 51 무료스핀 91 1 시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