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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 여권 32년만에 색깔 변경)

이번에 개드립에 32년만에 우리나라 여권 색깔과 표지 디자인이 바뀐다는 글을 보고

다른 나라 여권 색과 디자인은 어떤지 궁금할 게이들을 위해서 글을 써보려고 해.

우선 알아보기 전에 오랜만에 국뽕 좀 맞고 갈까?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우리나라 여권 파워 랭킹은 전세계에서 2위를 하고 있어 KIA~!!!

1위는 의외로 싱가포르고 3위는 독일과 일본이야.

영국과 미국은 5위에 랭크되어 있지.

물론 문밖은 커녕 방에만 있는 우리 개붕이들에겐 필요없는 일이지만

우리 나라 여권은 비자없이 145개국을 방문할 수 있다고 해.

하지만 이렇게 높은 랭크를 받는 우리나라 여권을 들고 해외에 나갔을 때

해외 공항이나 철도, 터미널 등 검색대에서 우리나라 여권을 보고도

추가적인 질문을  종종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는 여권 색깔과 조금 관련이 있어.

각나라 여권 색깔을 지도로 표시한건데

일반적으로 이슬람, 중동, 아프리카는 녹색을

유럽연합은 암적색

공산주의나 공산주의였던 국가들은 빨간색

그외에 대부분의 국가들은 파란색 계통을 여권 표지 색깔로 쓰고 있어.

이렇게 보면 우리나라의 여권이 녹색인 것이 조금은 특이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지

(하지만 더 특이하게 북한은 파란색을 쓴다고 해..호옹?)

차별은 안좋은 거지만 이슬람, 중동, 아프리카가 사용하는 녹색 표지의 여권을 쓴다는 이유때문에

우리나라 사람이 간혹 해외에 나가서 그런 일을 당한다면 조금은 억울할 수도 있겠지??

그래서 녹색 여권이 익숙하긴 하지만 이번 파란계통의 변화가 어찌보면 국제 정세를 따르는 거라고

볼 수도 있어.

그렇다면 이제 디자인 측면에서  한번 비교를 해봐야겠지?

우선 우리나라 여권이야.

지금 쓰고있는 것과 앞으로 바뀔 디자인

솔직히 좋은 디자인인지는 나는 잘 모르겠는데,

이제 다른 나라들꺼 보면서 한번 비교해 보자고

우선 같은 동북아시아 나라들 부터

일본

중국

대만

북한

이렇게만 보면 우리나라도 얼추 선방한거 같기도 하고...

바뀐거도 조금은 나아보이는 것 같기도 하네..

다음은 지금 우리 여권과 비슷한 녹색계열 여권들이야.

베트남

남아프리카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다음은 유럽권

영국

누가 대영제국 아니랄까봐 자기네 문장 큼직하게 박은거 보소...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뭔가 독일,프랑스,이탈리아... 네임드 치곤 단순하지?

포르투칼

스웨덴

핀란드

스위스

터키

개인적으로 유럽권은 포루투갈, 스웨덴 그리고 스위스가 눈에 띄더라

물론 나도 디자인에 대해선 문외한이지만 스위스 여권은 진짜 파격적인건 알겠다.

미국

캐나다

쿠바

브라질

호주

리비아

이스라엘

에티오피아

우간다 포에버

조지아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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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포루투갈이나 카자흐스탄이 좀 예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