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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기획 시나리오 발표를 '그게임'으로한 디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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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일침이 날카롭다


괜히 교수하는게 아니네


87개의 댓글

2018.04.25
@에르가
항상 나의 언행을 누군가는 지켜보고 있다 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그저 인터넷을 감정과 생각의 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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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교수 좀 멍청한것 같다.
애초에 게임에 주소비층의 코드와 배치되는 컨텐츠를 집어넣어서 이 사단이 난게 아닌데, 무슨 주 소비층과 향유코드에 맞춰야 된다는 소리를 하고 앉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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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overfIow
교수가 컨텐츠를 집어넣어야한다고 말한적은 없는거 같은데, 컨텐츠를 만들때 소비층의 사상과 맞춰나가야한다고 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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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에르가
교수가 한 말 자체야 일부분 맞는 말이다만,
이 게임 사건 경우엔 컨텐츠에는 문제된게 없었는데
컨텐츠 얘기를 꺼내니 문제의 요를 잘못 파악하고 있는거지. 제대로 파악했더라도 최소한 엉뚱한 소리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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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overfIow
교수가 컨텐츠가 문제가 있었다고 말을 한건 아니자나, 컨텐츠를 만들때 "소비층에 못 맞춘게 문제"라고 했지
메갈 일러레를 쓴거자체가 소비층에 못맞춘 예가 되는건데 전혀 엉뚱하지 않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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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에르가
소비층이 향유하는건 컨텐츠의 내용이지
컨텐츠 제작자의 개인적인 사상이나 생각이 아니잖아.

예컨대 내가 여성용 화장품 기업에서 제품 연구개발직으로근무하며 새로운 화장품 개발에 일정 부분을 맡아 참여한 사람이라고 가정하면, 내가 개드립 안티페미글에 추천 누르고 다닌게 알려지는 순간 그 화장품은 내가 업무 영역과는 일절 관계없는 내 개인적인 선호와 생각을 이유로 제작과정에서 소비층을 고려하지 못한 문제있는 상품이 되는거냐?

교수 말대로 들킨게 문제라면, 제작과정에서 고려할 수 없었던 사후적 사항을 제작과정에 소급하여 문제화하는게 잘못인거고,

주 소비층의 코드와 맞지않는 생각을 가진 직원을 제작에 투입한게 문제라면, 그건 회사가 업무의 주요내용과는 전혀 관계없는 사적인 영역을 이유로 채용의 배제나 업무의 제한을 걸 수 있어야 맞다는건데 그건 그거대로 또 얼토당토 않은 소리지.

내가 볼 땐 아무리 생각해도 교수가 딱 글에 쓰여진대로
말했을것 같지 않다. 글쓴애가 인터넷에 올리는 과정에서 어떤 내용이 누락됐거나 교수의 원취지가 다소 왜곡된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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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overfIow
그래도 제작자의 사상이 나와 안맞으면사용하면서도 찝찝할거 같음.

우익 사상을 가지고 있는 일본 게임 회사의 게임 같은 것들처럼

물건을 누가 만들었냐도 중요한 요소 아닐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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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알칼리
그러니까 말하자면 회사입장에선 자연재해와 다름 없는 불의의 사고같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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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overfIow
자연재해라기 보단 불의의 사고라고 보는게 맞지

세월호를 생각해보면 될듯,

사고는 일어났고 대처만 올바르게 했다면 이렇게까진 안되었겠지

하지만 클로저스는 대처가 안일했기에 이 사단이 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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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fIow
클로저스가 메갈관련으로 2번 터졌잖아

성우때는 대처 잘해서 잘 넘어갔고 이번엔 유저들이 보기에 그러지 못한거지
불의의 사고여도 수습을 잘했으면 되는데 수습 실패

사족을 좀 붙이면 컨텐츠 쪽에서도 그 당시에 몰랐다 뿐이지
나중엔 69 도배 같은것도 많이 나왔지.
넌 메갈이 하나의 사상이라 생각하는거고(컨텐츠와는 무관한) 교수는 그것도 컨텐츠의 일종이라고 본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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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overfIow
만든다는 말을 만든다 그 자체만 생각하고 이해하니까 교수가 멍청하단 얘기가 나오는거. 교수는 포괄적으로 이렇게 해야한다라고 얘기한거고 클로저스 사태에 맞추어 이해하면, 만든다는 만들어간다라고도 할 수 있고, 이는 게임의 운영에도 해당됨. 즉, 게임의 운영을 주 소비층 향유코드에 맞춰야한다 이런 뜻으로 얘기 한것이며, 교수의 입장에선 이 뿐만 아니라 여러 상황들을 고려해서 말해야했으니 컨텐츠를 만들 때, 라고 말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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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overfIow
교수는 잘못 이해한것도 아니고 멍청한것도 아님. 님이 교수의 말을 잘못 이해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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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롤러코스터
1) 교수는 "고용" 과정에서의 스크리닝을 이야기하며 설명하고 있음. 넌 말을 잘못 이해하기에 앞서 읽지를 않은듯;

2) 설령 '만들다'의 의미를 제작과 운영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확대한다고 하더라도, 게임 컨텐츠의 제작과 그 운영에 있어 주소비층의 코드와 맞지 않는 내용이 삽입된 것도 아닌데, 아무 관계없는 제작 직원의 개인적 생각 내지 신념이 어떻게 게임의 운영과 연결될 수 있는건지 설명 바람.

굳이 문제를 찾자면 직원의 sns 활동이 화제가 되었을때
회사가 해당 직원의 sns 계정이 좋아요를 누르거나 팔로우한 트윗이나 페이지는 직원 개인적 의견일뿐, 회사의 공식적인 의견이 아님을 명확히 밝혔어야 했는데 그런 점에서 대처가 미흡했을뿐이지, 회사한테 문제예방을 빌미로 개인적 영역을 침해하거나 감시할 권리가 생기는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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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overfIow
1)무슨 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음. 고용 과정을 얘기한거 맞는데 그게 왜 내 말과 일치하지 않다는거임? 내 말은 만든다는 말은 컨텐츠 그 자체만을 얘기하는 게 아니라 포괄적으로 게임을 만들어나가는 운영적인 측면도 해당되며 교수는 이를 얘기했다인데 고용 또한 운영이 맞음. 사람 안 쓰고 돌아가는 회사는 없을테니. 님 말은 아무리 읽어봐도 고용과정을 얘기하는 교수와 운영을 말하는 내 말이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다 라고 말하는걸로 보이는데 이게 맞는지 궁금하고, 만약 맞다면 운영과 고용이 다른건지 아니면 다른 뜻으로 얘기한건지 자세한 설명을 해주길 바람. 난 잘 모르겠음.

2)님 의견은 그림 자체는 사상이 안들어갔다는 뜻으로 칼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다 이런 요지의 말인거 같은데, 그 그림을 그린 사람한테 자기들 돈이 들어가는걸 유저들이 싫어했다는게 사건의 핵심임. 유저들이 싫어한다는건 접는다는거고 그건 매출이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며 소녀전선이나 소울워커는 그걸 우려해서 일러레를 교체하는 판단을 내렸던 거임. 다시 말하지만 중요한건 님이 따지는 일러스트 자체에는 주소비층의 코드와 맞지 않는 내용이 삽입되지 않았다 가 아니라 이런 일련의 상황들을 유저들이 싫어했다는 사실임. 이는 매출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는거고 이 또한 운영과 관계된일이며, 이 설명이 님이 마지막 문장에 물어본 제작 직원의 개인적 생각이 어떻게 게임의 운영과 연결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임. 쉽게 얘기하면 개인의 신념을 유저들이 알게됨-유저들이 그에 대해 반감을 가지게 되며 게임을 싫어하게됨-게임을 접음-매출하락임. 물론 이건 정말 간단하게 설명한거라 실제와는 다르지만, 개인의 신념이 어떻게 운영과 연결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된다고 봄. 실제로 소울워커는 상승했고 클로저스는 하락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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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overfIow
그리고 회사측에서 해당건은 일러레의 개인적인 의견일뿐 회사의 뜻과는 다르다 라고 얘길 했어도 유저들이 회사는 아니더라도 그 일러레가 우리 돈 받아먹는게 싫은데? 난 접을거임 ㅅㄱ 이러면 결국 아무런 문제해결 안되는거임. 님 의견은 결국 핵심인 유저들이 메갈이 자기들 돈 받는걸 싫어했다 라는 것에 대한 해결책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대처인지는 잘 모르겠음. 과연 그렇게 대처함으로써 클로저스는 유저의 하락을 막을 수 있었을까? 에 대해선 의문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게임 제작자가 유저ㅄ 하면서 혼자 생각하고 있는건 운영에 아무런 영향을 안 미침. 이건 상관없음. 하지만 이번 사건은 그 일러레가 트위터를 했고, 그 트위터를 통해 유저들이 일련의 일들을 알게되었으며 이로 인해 유저들이 접게 되었다는게 중요함. 다시 말하지만 핵심은 컨텐츠도 아니고 일러레의 사상도 아닌 유저들이 그걸 알게되고 반감을 샀다는게 핵심임. 그리고 교수는 이런 일들에 대해서 그냥 반감을 사게되서 매출 떨어지게 될 일을 하지말고 이런 일들을 할 수 있으면 미연에 예방하라 라는 얘길 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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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롤러코스터
문제의 발생은 무엇으로부터 발생했는지를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애초에 문제의 발생은 고용과정 이후에 벌어진 사후적 사건과 그 사건을 대하는 고객들의 선택의 결과로 일어난건데, 만약 원 글에 써져있는 그대로 교수가 고용과정에서 거르지 못한게 회사의 잘못 또는 무능이라고 판단했다면 잘못 생각하는거지.

다음 질문들을 생각해봐줬으면 좋겠다.

Q.1 ) 게임의 주 고객들은 페미니즘을 반사회적이고 옳지 못한 사상 내지 신념으로 보더라도, 사회 전체 수준에서 봤을땐 페미니즘은 그 반대자들만큼이나 지지자들을 갖고 있는 내용으로, 사회적 보편 가치관에 정면으로 배치되는게 아닌데 그러한 개인의 신념을 이유로 고용과정에서 배제하는게 합당한가?

Q.2 ) 만약 회사의 입장에서 혹시 모를 운영상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그 불법성에도 불구하고 개인적 차원의 신념을 사전에 스크리닝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면, 회사는 어떠한 방법으로 개인의 신념과 사상을 고용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인가?

Q.3 ) 현재 일어난 클로저스 유저 이탈사태는 일러스트를 담당한 직원의 고용 이후, 한국 사회에 페미니즘과 관련한 이슈가 사회적으로 부각되는 과정에서 발생하였다. 회사의 목적은 불필요한 이슈로부터 자사의 게임이 관련되어 불이익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할 때, 직원의 고용당시에는 예측조차 할 수 없었던 논란과 관련하여 직원의 다양한 개인적 사상과 신념 중 어떠한 것을 취사선별하여 고용 탈락의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가?

Q.4) 작금의 클로저스 유저 이탈 사태와 관련하여 문제가 발생한 것은 단순히 직원이 페미니즘적 사상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 직원이 개인 sns를 통해 그러한 사상에 동조함을 표시한것이 우연한 기회에 게임의 주고객들에게 알려졌기 때문이다. 직원의 페미니즘 성향은 그 이전부터 있었음에도 누군가에 의해 공개되어 밝혀지기 전까지는 누구도 이를 문제 삼지 않았음(정확히는 문제삼을수 없었음)이 이를 방증한다. 그렇다면 어떤 이슈로 논란이 될 지 알수없는 장래의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 회사는 개인의 신념을 기준으로 고용을 배제하는 대신 그 신념이 외부로 유출될 수 있는 sns 사용여부로 배제하는 것이 더 합당하지 않은가?
(* 회사가 업무와 관련없는 개인적 sns 사용까지 제한하고 강제하는 것의 불법성은 별론으로 한다.)


말하자면
"업무영역과 관계없는 정당한 개인의 신념을 이유로 지원자를 고용에서 배제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

"설령 특정 개인을 고용에서 배제하고자 하더라도 회사가 그 개인의 신념에 대해 어떤 방법으로 확인하고 판단할수 있을 것이며"

"개인의 신념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손치더라도, 급변하는 비즈니스 시장에서 회사의 이익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회적 이슈영역은 사전에 예측할 수 없는 바, 개인이 갖고 있는 각 분야의 다양한 신념 중 어떠한 것을 기준으로 고용 배제 해야하는지는 결코 미리 판단할 수 없고"

"그 모든 조건들을 충족했다고 하더라도, 문제를 촉발시킨 직접 원인은 개인의 신념 그 자체가 아니라 개인의 신념이 외부에 의해 공개되게 한 sns의 사용인바, 개인의 신념을 이유로 해당 직원을 고용과정에서부터 배제시켰어야 했다는 교수의 언급은 윤리적으로도, 논리적으로도, 효율적으로도 타당하지 않다."는 거다.

교수가진정 학자로서 유의미한 가르침을 주고자했다면
게임 자체의 컨텐츠와 관계없는 게임 외부적 요소까지 고객들의 선택기준이 되는 요즘의 비즈니스 환경에서,
어떻게 하면 합리적이면서도 회사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해결방안을 도출해낼 수 있었을지에 대해 이야기했었어야지.

교수 본인이 이번 페미니즘 사태가 유저 이탈에 영향을 끼친것처럼 다음엔 어떤 영역이 사회적 이슈가 논란이 되어 회사에 영업에 영향을 줄 수있는지 미리 예측하고, 그 논란을 윤리적이며 합리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 회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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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overfIow
일단 질문1234는 내 의견과는 관계 없는 질문들이라고 생각함. 우리가 무슨 얘길 하다가 이런 얘기를 하게 되었는지를 다시 생각해줬으면 좋겠음. 님이 처음 한 얘기는 애초에 '교수 좀 멍청한것 같다. 애초에 게임에 주소비층의 코드와 배치되는 컨텐츠를 집어넣어서 이 사단이 난게 아닌데, 무슨 주 소비층과 향유코드에 맞춰야 된다는 소리를 하고 앉았냐' 였음. 그리고 난 이번 사건은 컨텐츠 자체가 아니라 운영상의 만든다는 의미에서 말을 한 것이며, 게임의 운영을 주 소비층에 맞춰야 한다 라고 이해해야 한다. 라고 말했음. 두번째 댓글에 대한 말도 1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모르겠다고 답변한거고 2는 운영상으로 주소비층과 안 맞는 코드를 넣었을 경우 이런 일이 벌어질 걸 교수는 우려하여 저런 말을 했다. 라는 의미에서 조금 더 설명을 해줄 수 있기도 하고 님의 다른 대댓글인 소비층이 향유하는건 컨텐츠의 내용이지 컨텐츠 제작자의 개인적인 사상이나 생각이 아니잖아. 라는 말로 보아 개인의 사상이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지 못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끝에 답변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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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overfIow
근데 질문1234 처럼 고용과정에서 배제하는게 맞는지, 고용과정에서 확인이 가능한지, 이를 고용 탈락의 기준으로 삼아야하는지,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는게 아닌 sns 사용여부로 배제하는것이 더 합당하진 않은지, 에 대한 질문들은 내가 한 말이었던 이번 사건은 운영상에서 주소비층에 반하는 컨텐츠를 집어넣어서 생긴 사건이 맞으며, 교수는 그렇기 때문에 주소비층에 맞춰나가는 운영을 해야한다고 말했던것이다. 라는 말과는 관계없는 질문이라 생각함. 아무리 생각해도 님이 한 저 질문들에 답변을 해봤자 내 처음 의견에 더한 부가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됨.

또한 님은 고용할 때 배제해야한다는 교수의 말은 현실적으로 맞지 않기 때문에 교수의 가르침이 타당하지 않았다 이런 얘길 하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이거랑 님이 처음 한말은 다르지 않나 생각이 듬.
님은 처음 지금 사건은 주소비층에 반하는 컨텐츠를 넣어서 생긴 사건이 아니며 주소비층에 맞춰야한다는 교수의 말은 타당하지 않다 였고 난 지금 사건은 컨텐츠 그 자체가 아닌 운영상의 의미에서 주소비층에 반하는 컨텐츠를 넣은 사건이 맞으며 교수는 이에 따라 운영을 할 때에는 주소비층에 맞춰야 한다 라고 말했던 것이다. 라고 말했는데 그에 대한 답변이 고용할 때 패미니즘을 배제하는 것, 직원의 사생활을 침해하는것 등등은 어렵기도 하고 도덕적으로 맞지 않으니 합리적인, 혹은 조금 더 교육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서 그냥 배제해야된다고만 말한 교수의 말은 타당하지 않다 라고 답변한 상황임. 타당하지 않다는 건 같지만 타당하지 않다고 따지게 된 원인이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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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overfIow
이는 제대로 된 답변이 아니라 생각함. 님이 해야 할 말은 교수의 말은 이런 저러한 이유로 고용상 배제해야한다는 교수의 말은 합리적이지 않고 유의미한 가르침을 주지 않고 있으며 회사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얘기했었어야 했다 이런게 아니라 이런 저런 이유로 패미니즘 사상이 운영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당신의 의견은 잘못된 것이며, 현재 사건은 코드와 배치된 컨텐츠를 넣어서 생긴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주소비층과 향유코드에 맞춰야한다 라는 말을 한 교수는 멍청하다 등등의 말임. 난 님 댓글이 내 의견에 대해서 답변이 된 댓글인가? 를 아무리 생각 해봐도 아니라는 결론만 나옴. 난 분명히 교수의 만든다는 말은 운영상의 의미로 이해할 수 있고 교수는 운영상 주소비층의 의견에 맞게 따라야 한다 라는 의미로 말을 했다. 라고 얘기한건데 이 말과 세번째 댓글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음. 설사 처음 생각할 땐 세번째 댓글의 의미로 말했을 진 몰라도 첫번째 말에 어떤 부분이 세번째 댓글로 이어질 수 있는건지 궁금함. 님의 대댓글들도 처음엔 개인의 사상은 컨텐츠와 관련이 없으며 이번 사건은 개인의 사상 때문에 생긴 사건이 아니다란 얘기를 했었는데 왜 이제와선 교수의 말은 해결 방법으로써 합리적이지 않기 때문에 타당하지 않다 라는 말이 나오는지도 잘 모르겠음. 처음 했던 주소비층 코드와 안 맞는 컨텐츠를 넣어서 생긴 사건이 아니라는 말은 어디로 갔고 사상과 주소비층의 코드는 관련이 없기 때문에 교수의 주소비층의 코드를 따라야한다는 말은 맞지 않다라는 말은 어디로 간거임? 이런 저런 이유로 교수는 잘못된 가르침을 주고 있다 라고 말하고 싶은건 알겠지만, 앞서 한 이야기들부터 끝내고 다른 이야길 꺼내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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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overfIow
마지막으로 님이 교수의 패미를 배제하는 방안은 현실적으로 어려우며 현실적으로 어려운 답변을 한 교수의 말은 타당하지 않다 라고 말했던 거라 치고 말하자면, 결론적으로 애초에 님이 단 세번째 댓글은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함.
1)패미를 배제하는게 합당한가? 기업매출에 영향을 준다면 교수 말대로 배제하는게 맞음. 2)회사는 어떠한 방법으로 개인의 사상을 확인할 수 있을까? 면접도 있고 sns 확인도 있었을 것이고 혹은 더 현명한 자는 현명한 방법을 썼을 수 도 있었을거임. 교수 말마따나 현명했다면 여러 방법을 썼을거임. 3)예측할 수 없는 사건에 관련하여 기업은 어떤 사상에 대해 취사선택을 하는 것이 맞았는가? 과연 예측을 못한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을까? 그러면 sns 를 이력서에 작성하라는 기업들은 왜 작성을 하라는거 였음? 이런 일들을 방지하기 위해 작성하라는게 아니였을까? 사건이 터지기전에도 이런 기업들은 있었음. 그들은 현명했다고 할 수 있음. 어떤 사상을 취사선택을 하는 것이 맞았는가? 그건 그게 어느 기업이냐에 따라 다름. 교수도 말했듯이 주소비층을 따라 취사선택을 하는 것이 맞음. 4) sns사용여부로 배제하는것이 더 합당하지 않은가? 더 합당할 수도 있음. 나 또한 그리 생각함. 허나 패미가 있음으로 인해 그 패미가 만약 님 말대로 실제로 게임 컨텐츠에 패미 요소를 넣게된다면? 그래서 주소비층에 반감을 사게 되어 이 같은 사건이 다시 벌어진다면? 물론 가능성은 낮음. 허나,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임. 이건 sns 여부로는 해결 불가능한 과제임. 혹은 더 현명한 자는 다른 여러가지 일들을 생각해봤을 수도 있음. 교수는 이런 점들을 고려하여 패미를 고용하는 것이 무능하다 혹은 멍청하다라고 말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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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8
@overfIow
근데 님은 이 답변에 대해 납득 못할거임. 왜냐하면 님은 1) 사상에 따라 배제하는게 안맞다고 생각하고 2)스크리닝이 윤리적으로 안 맞기 떄문에 해선 안된다 생각하며 3)기업으로썬 갑자기 닥친 일이었으며 이건 누구도 예측 못한 일이었고, 예방하는게 어려웠다고 생각하며 4)sns 사용여부로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이건 결국 가치관의 차이임. 애초에 논의 거리가 안됨. 왜냐하면 둘 다 맞는 말이기 때문임. 단지 어느 쪽을 중시했냐에 따라 다를 뿐. 그게 바로 가치관의 차이고.
마지막에 교수의 가르침이 유의미한 가르침이 아니었다는것도 가치관의 차이임. 님은 교수의 답변이 그저 상투적이고 현실적이지 않으며 성의가 없고 합리적이지도 않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음. 근데 교수의 말이 그렇게 합리적이지 않았을까? 오히려 생각하기에 따라선 여러 부분들을 고려해서 패미를 고용하지 않는게 좋다 라고 말했고, 더 포괄적으로 주소비층을 따라야한다고 얘기했음. 님이 필요하다고 말했던 것들 보다 휠씬 더 큰 그림을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 이번 일이 반면교사가 될 수 있도록 답변을 해준거임. 또 수업 상황도 생각해 볼 수 있음. 지금 시간은 클로저스 사건에 관련하여 기업은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아니라 각자 자신이 조사한걸 발표하는 시간임. 국어시간에 과학얘기 나왔다고 과학얘기 주구장창 할 수도 없는 노릇 아님? 다음 발표할 사람도 있을것이고 다른 할 것들도 있었을 거임. 교수는 짧은 시간에 많은걸 얘기해야 했기 때문에 그렇게 말했을 수도 있고 내 생각엔 그 수업에 집중하면서 포괄적으로 다양한 상황에 서 적용시킬 수 있는 답변을 한 교수의 말이 더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근데 님은 아니라고 생각하잖음? 왜냐하면 이런 것들보다 다른 걸 더 중요시하기 때문임. 이게 바로 가치관의 차이임. 어느 쪽이든 맞음. 단지 중요시하는게 다를 뿐. 서로 맞는 걸 얘기하는데 논의할 필요가 있을까? 그것도 아무런 이득이 없는 일에? 난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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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교수 팩폭하는거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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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일침이 어딨냐? 저정도는 개나소나 다 할 수 있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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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오
당연한걸 모르는 트위터 정신병자들은 역시 개나 소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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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키키오
ㅋㅋㅋㅋㅋ 마녀의샘, 클로져스 운영자는 개나소나 아는것도 몰랏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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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오
그말을 개드립퍼가 하냐 교수가 하냐의 차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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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왤케 잘난애들이 많냐 부럽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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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맞는 말은 무슨. 현실성 없는 원론적인 말이지. 시장논리까지 갈 필요도 없이 인성 글러먹은 애들 거를수 있다면 거르는게 좋긴해.
근데 그게 가능해?
실력 좋은 사람들 찾기 쉬운게 아닌데 당장 눈에 보이는 포폴 제치고 페미 검증을 해야하나?
대놓고 거짓말하면 그건 또 어떻게 가려내? 면접관이 마음을 읽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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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Topaz
가능하기야 하지.. 일러레 수요보다 공급이 더 많고 여차하면 해외 일러레 쓰면 되니까. 무슨 기술직 같은게 아니다. 준사무직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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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qubqub
잘하는 애들이 쌔고 썌진 않았다고봐. 해외 일러스트레이터는 페미나치가 없을까? 그리고 타 직군은? 스마게 사무직도 한 건 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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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Topaz
타 직군은 말주제에서 벗어난 듯하니 노코멘트하겠고 해외에 페미나치가 있긴 하겠지만 선진국 중심으로 이미 우리가 겪고있는 페미나치 홍역을 한바탕 겪은 후라 그렇게 심하지 않고 몇몇 국가는 이미 멸종직전인 곳도 있고 사실 해외페미나치 접해서 ㅈ될 확률이 생각없이 자국 일러레 쓰다가 사업 망할 확률보다는 극히 낮으니까. 국내 페미는 여성부와 여성단체의 강력한 비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해외페미는 상대적으로 그런 외부 관료및 정치세력으로부터의 프레셔에서도 다소 자유로울 수 있고 해서 어차피 페미나치가 걸리게 된다 해도 해외페미일러레가 울나라 페미일러레보다 수지타산이 더 낫긴 하고. 사실 현 상황 보면 페미일러레가 걸리고 공론화가 되면 오히려 그건 기업 입장에서 재도약할 기회가 되니까 그리 생각하면 아주 나쁘지도 않을 것 같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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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Topaz
막말로.. 데비앙아트나 페이트론만 가봐도 해외일러레 쎈 녀석들 쌔고쌔긴 하니까 굳이 국내 일러레만 쓸 이유가 없기야 하지. 오히려 국내 일러레썼다가 국내 근로기준법에 발목잡혀서 처리도 못하는 신세에 처할 바에.. 그냥 해외 일러레한테 의뢰해서 처리하는 게 훨씬 현명한 처사긴 하지. 돈이야 뭐 국내나 해외나 일러레 수당은 작품퀄이나 양 보고 그 사람 몸값도 보고 하는 거니까 큰 차이가 있다 생각하진 않고. 큰 차이가 난다 하면 오히려 그건 해외일러레가 세계구급으로 놀고 있는 검증된 금손이라는 뜻이니 그정도는 게임 전체적 이미지를 위해서도 나쁘지 않은 투자이기도 하고. 여러 이유가 있겠지. 게임업계 아닌 나부터도 국내일러레보다 해외일러레를 씀으로써 취할 수 있는 이득이 훤히 보이는 마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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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
@qubqub
얘기가 너무 나간다. 어쨌든 사고라도 크게 쳐서 소문이라도 나지 않는 이상 페미를 거를 원천적인 방법은 없어.
걍 실력되고 인성 면접 통과하면 붙는거지. 아직 업체나 업계 단위에서 크게 고민을 할 정도의 임팩트는 없었다고 본다. 페미말고 다른
방향으로 문제일으키는 사람도 쌔고 썠거든.

해외 일러스트레이터 고용 문제는 니 말대로 수지타산 딱 나오는 영역 아니다. 타국 사람과 협업하려면 따져야할게 겁나게 많어. 그게
다 비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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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Topaz
토익 칠팔백 따고 다들 입사하는 마당에 따로 통역을 맡기면서 거기 따른 부수비용 들이는 게 큰 문제는 안되는 것 같고 이미 업계에 여러 사건 터지면서 큰 고민할 만한 임팩트가 많긴 했음 지금껏 그래왔고 페미 말고 다른 방향으로 문제일으키는 사람들은 페미 터진 것만큼 사업에 엄청 큰 지장을 주거나 하는 케이스가 그리 많지 않고 현 시점에서. 나라면 해외 일러레를 쓰겠음. 게임도 외산게임 하는 시대에 일러레 수주를 국내 고집할 이유는 없지. 국내 일러레 씀으로써 생기는 잠재적 위험성에 비하면 훨씬 안전하고. 업계 공급도 수요에 비해 많아서 그래픽이 전과 달리 게임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되어가고 있으니 잘 생각해서 결정하는 게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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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Topaz
면접관이 질문하나 하면됨
82년생 김지영 읽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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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였다면 항아리 발표했을듯 ㅋㅋㅋㅋㅋ
항상 느끼는 것 중 하나가 당연한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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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그럼 당연히 돈 써주고 있는 사람한테 맞춰야지 자기들한테 돈 써주는 사람은 싫고 그사람의 돈은 좋고 이거 완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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