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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개인적인 생각이 가득하다. 반론은 욕만 빼고 해라.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한 가족이 길을 가고 있었다.


한 무리의 산적떼들이 가족을 공격하기에 


가장은 그들과 맞서 싸웠다.



폭력이 정당화 될 수 없다면 가장은 하지 말라고 


꾀고리처럼 외치고만 있어야 했는가?


산적떼에 가족이 능멸을 당하더라도?

그 산적떼들을 미워하지 않고 능멸한 행위만을 미워해야 되는가?






성악설 사람의 타고난 본성은 악(惡)하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비롯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생명체들은 자신보다 약한 생명체를 공격한다.


뭐 누구나 아는 약육강식 말이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희생시켜서 번영하거나 또는 약한 자는 강한 자에게 먹이가 된다는 말


자연에는 먹이사슬이 존재한다. 사람들의 관계에서도 먹이사슬이 존재한다.




각설하고 학교 폭력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에 대하여 생각해봤다.


지극히 주관적인 내용입니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한가지 깨달은게 있다.


어떤 일을 하려면 배워야 된다는 당연한 일을 깨달았다.


예를 들면 전구를 가는 간단한 일부터 전구에 필요한 안전기 그리고 전원에 필요한 전선 및 콘센트 연결 그리고 차단기 설치 및 결선 MCCB 결선까지


배우면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다짜고짜 해봐 하면 열에 아홉은 아무것도 못하고 한놈정도는 타고난 재능인지 배우지 않고도 한다.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은 폭력은 배운 것이다라는게 내 주장이다.


누구에게?





사람한테 배운다.


폭력은 아주 옛날부터 존재해 왔다.


역사 공부하자는 게 아니니 각설하고


우린 어린 시절부터 폭력을 배운다. 그리고 그 폭력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학습한다.






폭력을 받아들이는 방법은 대부분이 방관자가 되는 것이다.


학교 폭력/ 왕따가 발생해도 아무도 나서지 않는 이유라고 생각한다.


열에 아홉은 방관자가 되는 것을 학습한다.


나만 아니면 된다는 제발 나만 아니길 바라는 방관자의 태도.


물론 자신이 당해도 아무도 도와주지 않을 것이다. 당연하다. 열에 아홉은 방관자니까.


그런데 그중에 한 놈 정도는 이 상황을 해결하려고 한다.


부모에게 말하거나 선생에게 말하고 누군가에게 알린다.


그래서 저렇게 유치원 폭행도 알려지게 된다.



그 한 놈이 리더가 된 세상을 어떨지 모르겠지만 


핼은 그렇게 녹록치 않다.


그 한 놈은 고자질쟁이가 되어서 왕따보다 더한 폭력과 질타를 받는다.


리더가 되어야 될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정의가 없는 핼에서는 불가능하다.







방관자들이 나이를 먹으면 어떻게 될까?


세 살 버릇 여든 가고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방관자는 방관자일 뿐이다.


어떤 학생이 선생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가해자한테 일어나서 왕따시키지 말라고 하고 훈계하고 끝나거나


내가 뭘 어떻게 해달라는 거냐는 식으로 나왔다는 말을 얼핏 들은 적이 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해도 달라지는 일이 없는 이유가 방관자에게 도움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가정 폭력에 시달린 아이들이 커서 가정 폭력을 행 할 확률이 높은 것처럼


폭력을 당했던 아이가 폭력을 가하고 


폭력을 당한 아이한테 폭력을 배운다고 생각한다.


친구 잘못 만나면 안 된다는 옛날이 있지.





상납금까지 배워서 상납금을 요청한다.



저 아이들 어른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쓰레기가 크면 쓰레기지.





똥 싸다 만것 같지만 자야 돼서 이쯤에서 정리한다.


1. 폭력은 배운 것이다. 누구에게? 어른들에게


2. 어릴 때 이미 폭력에 대하는 방법을 학습하여 열에 아홉은 방관자가 된다.


3. 폭행을 당했거나 학대를 당했던 사람이 폭행/학대를 할 확률이 높다.


4. 친구를 잘 만나라.


5. 열에 아홉에 속하지 않는 한 사람이 되어라.



맞았다고 창피해 하지 말아라. 때린 새끼가 창피해야지.


피해자가 창피해 해서는 안된다.


왕따 피해자는 아무 잘 못 없다.


더 당당하게 있어라.


너를 도와줄 한 놈은 세상에 많다.


도움을 요청해라. 가해자가 얼굴 못들고 다녀야 된다.









74개의 댓글

2018.04.25
될성부른 놈은 떡잎부터 알아본다면서

어릴 때부터 글러먹은 것들을 갱생시키려고 노력한단 말이지

애들 질이 나빠지는 건 다음 기회가 얼마든지 있기 때문임.

쓰레기들은 바로바로 사회에서 격리시키고 도태시켜야 한다.

미성년자라도.
1
2018.04.25
폭력은 더 큰 폭력만이 다스릴수 있다
애들도 자기방어는 할줄 알아야함
0
2018.04.25
만 4살때 사회화 정도와 폭력성의 정도에 따라서 10대 중후반에서 20대 초중반에 범죄 저지를 확률을 꾀 정확하게 예측 가능함.
근데 이런걸로 특수교육 받게 하면 인권침해라고 난리 ㅎ
그래놓고 애들이 커서 범죄일으키면 다들 왜 그런지 궁굼해함
0
2018.04.25
@Hilter
마이너리티 리포트 재밌게 보신듯
0
2018.04.25
자연의법칙이고 본능이지배우긴뭘배워
막 태어난 병아리도 개중에큰놈들이 약한놈을 괴롭힌다
약한 (무능력한) 개채가 도태되면 나머지는더 쾌적해지니까
0
서열세우는건 동물의 본능이지 뭘
쳐맞고다니면 그만큼 약한거고 족밥이라는거지
나같으면 격투기를배우던 이악물고 운동을하던 세지려고 노력하겠음
0
2018.04.25
@래오래먹을오레오사오래요
넌 인간이란놈이 동물본능 못이기나보지?응 개소리죠 그렇게 이 악물고 쌔지면 가해자로 전락하려고?대부분 쌔지려고 운동배우는 새끼들이 더 널뛰고 괴롭힌다. 지가 쌔진것마냥 느껴서 우월감에 더날뛴다
0
@년째 외박중
족밥이었던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하다못해 제대로된 그룹에 포함돼있기만 해도 괴롭힘이나 왕따등의 타겟에서 자연스럽게 벗어나게됨
고딩이었던적이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나긴 하는데 남고였고, 왕따나 괴롭힘 등등 문제가 거의 없었음
맨날 수업시간에 쳐자서 모두를 괴롭게하는 고문관새끼랑 허세를 둘둘 두르고 다니던 찐따새끼, 그리고 수업시간에 만화캐릭터 그리다가 걸리던 씹덕새끼 딱 셋말고는 두루두루 잘지낸거같은데
그리고 제대로된 그룹에 낄자리 없는건 그놈도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사회화가 덜된거겠지
0
2018.04.25
@래오래먹을오레오사오래요
너참 생각이 아직 초중딩에서 머물러있구나. 자신이랑 취미나 성격안맞는다고 그룹에 못어울린다고 병신찐따취급하는게 맞는거냐? 아직 니 정신이 성숙하지않다는 증거다. 사람마다 좋아하는게있고 개개인의 성격이 다 다를텐데 니가뭔데 사회화 거들먹거리며 저 녀석은 됬네마네 떠드냐
0
어릴 때부터 배운다는 예시를
어린이집 폭력 사건으로 든 건 오바지 ㅋ
0
2018.04.25
그냥 글 보면서 느낀건데, 진짜 태초에는 모든 생명체가 착하고 순했을지 몰라도, 자연이란 놈이 그렇게 냅두지 않으니 수많은 진화를 거치면서 DNA에 폭력성이 새겨진건 아닐까 싶음. 나도 성악설 믿음, 성선설 보다.
0
2018.04.25
자연의법칙이고 본능이라고 합리화는 좀 아니라고 생각함.
병아리나 동물에 비유하는데 우리가 사람으로서 사고하고
이렇게 집단을 이룬것은 필경 우리가 닭대가리보다 나아서라고 생각함.

나 역시 어떤 종류의 힘이든 있는데 어떻게 쓸지 아는거랑
없는데 어떻게 쓸지 아는 것은 천지차이라 생각함.
그래서 종합격투기 일년반 주짓수 육개월째 배우고 있고.

다만 어떤 종류의 힘을 갖고 있다고 해서 그 힘이 폭력을 사용하는 정당화가 될 수 없다 생각함. 약자는 도태되어야한다라고 말하는 몇몇은 자신도 언제나 상대적으로는 누구보단 약자가 될 수 있다는 걸 생각하고 자신이 운이든 노력이든 갖춘 힘을 좀더 현명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되면 좋겠음
0
2018.04.25
오늘은 조현병 특집인가
성악설이라 원래가 악하다고 해놓고
왜 그 다음 전개는 폭력을 배웠기 때문에 되풀이 된다고 하는거지
0
2018.04.25
이거 인정.. 학교다닐때 폭력적인 친구가 지금도 사람패고다녀서 서에 자주감
나는 반대로 참고다녀서 지금은 돈 잘번다
0
2018.04.25
멀쩡한 집에서 망나니 나오는거보면

그냥 지능문제임 사회에 적응 못하는 인지부조화 도태유전자
0
2018.04.25
팩트나 연구자료는 없고 그냥 뉴스몇쪼가리 퍼와서 지 뇌피셜 하고있네 혹시 ..?
0
2018.04.25
음..

어떻게보면 가해자도 피해자인건데..

가해자는 자기 스스로 고쳐야한다고 마음먹기전에는

또 그저 가해자로만 살아가야하는거네
0
@왈왈개이득
어떻게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냐 ㅋㅋㅋㅋㅋ
학교폭력도 범죄잔데 스스로 고쳐야한다고 마음먹는게 중요하냐
옆에서 다신 못하게 쳐박아버려야지 스스로 고치긴 뭘 고쳐
0
2018.04.25
@딸딸을덜덜덜덜
그래
0
2018.04.25
원인과 해결법을 찾으려면 조금 더 다른 관점으로 봐야함.

인간은 원래 무리지어 사회를 이루도록 진화되어왔고, 그 무리에 끼지 못하거나, 또는 못할 것 같은 소수의 약자를 배척하는 것이 현대까지 남아있는 원초적인 본성 중 하나라고 봐야 한다.

본능은 가르쳐주지 않아도 스스로 발현하는 무의식이고 이를 막기 위한 도덕과 법률은 교육으로 학습되는 것 이기에, 영유아기의 학습에 촛점을 돌린 글쓴이의 주장도 아주 핀트가 엇나간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글쓴이의 주장에 내 의견을 더 보태보자면, 학교 폭력을 근절하고 왕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첫째. 왕따가 되지 않기 위해서 자기가 속한 그룹에 어울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또 원만하게 그들과 어울리기 위한 요령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대해서, 지금보다 훨씬 더 심도있고 현실적인 교육해야 한다.
이는 피해자를 예방하는 교육이고, 현대에서 왕따 피해자에 속하는 그룹은 그룹과 어울리는 방법이나 요령을 잘 모르거나 왜 그룹에 소속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지 필요성을 인지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둘째. 그룹에 어울리지 못하는 소수 약자를 왜 포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들을 어떻게 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리더쉽 교육이 절실하다.
현대의 교육에서는 왜 소수약자를 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너무나 부족한 교육을 하고 있고, 심지어 자기만 잘하면 장땡이라는 개인화를 부추기고 있기까지 하다.

위의 내용은 가정교육으로 배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데 현대에선 맞벌이 부부가 많아 제대로된 가정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그를 위해 존재하는 학교는 위의 내용보다 학문적인 부분만 가르치는데 치중 되어 있음.
0
2018.04.25
@뢰시
학교폭력과 왕따라는 문제점은 청소년기에 학생들끼리 그룹을 이루면서 자연스럽게 발생되는 권력구조에 기인한다.
여기서 이들의 권력은 첫번째로 '육체적인 힘', '잘생기고 이쁜 외모'와 같은 원초적인 이유로도 발생하고, '활발한 대인관계', '지능과 지식', '성격과 유머감각'같은 무형적인 것들로도 판가름이 난다.

인간의 그룹이라면 당연하게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권력과 서열. 과거에도 존재해왔고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그런 무의식적인 인간의 습성과 본성을 무시한 채로, 학생들끼리는 다 평범하다 동등하다 같은 비현실적인 교육을 하는 것이 문제고 원인임.

여기서 상대적 약자는 그룹에 안정되게 소속하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하는지 교육해야하고, 상대적인 강자는 그룹을 이끌기 위한 리더쉽을 어떻게 발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평생동안 써먹을 중요한 지식인데 학교는 국영수의 비중을 줄이는 한이 있더라도 이런걸 제대로 가르쳐야 함.
0
2018.04.25
개인적 경험으로는 얘는 진짜 심성이 악랄하다 싶은 경우는 보기 힘들던데....성악설 믿는 사람들은 본인들도 힘 있으면 남들 짖밟아야겠다 이런 생각하는데 참고 사는거임?
0
2018.04.25
그래서 주짓수를 배워야합니다 여러분
0
2018.04.25
애초에 성악설 성선설 자체가 선과악이라는 개념이 모호한시대의 고전철학의유물아니냐? 욕구가시키는대로가는데에 선과악이어딨냐 걍 꼴리니까 지르는거지 ㅋㅋㅋ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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