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홈커밍 그새끼는 도저히 용서가 안되

그새끼 인성을 그때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홈커밍 왜?

이건 스포해도 문제없겠지?

완전 진짜배기 크레딧끝나고 캡틴 아메리카가

인내심 갖고 기다린 관객 놀림

블루스컬 씹새끼

블루스컬이 "좆병신들아 암것도없는데 지금까지 기다림?ㅎㅎ;;"시전

하이 아임 퀩튄아메맄하

ㄹㅇ 개씹좆같은새끼임

않되가 맞아요

그럼 데드풀의 쿠키영상은?ㅋㅋㅋ

너네 영화 끝났는데 안가고 뭐하냐?

데드풀 2는 누가 할까??

키이라 나이틀리 어때??

데드풀2에 케이블나오는데 케이블 역은 누구 누구 였지않냐

아아 케이블이었냐ㅋㅋㅋ

데드풀은 원래 지 맘대로하는새끼 컨세이잖아.
내가 잘못했을때 평소 유쾌한 불알친구가
"ㅋㅋㅋ선생님한테 이를꺼임!"
하는거랑 평소에 대면대면한 반장이
"어? 선생님한테 말한다"
하는 차이임

걔는 재밌기라도했지

크레딧을 보게 만들면 어떤 효과가 있는데?
스탭 만족도나 사기가 더 올라가나?
수익성하고는 직접적으로 상관이 없어뵈어서

만든사람들을 소개시켜주는게 크레딧이잖아
관객들은 그런거 신경도 안쓰는데 쿠키영상 기다리면서 제작자들의 이름을 조금이라도 보게 하는거지

그니까 그게 어떤 효과가 있나 싶은거ㅋ
내가 가령 와칸다 잡졸 139라면 크레딧에 이름이 올라가는걸 관객들이 보는게 중요할까 싶어서
물론 심리적인 만족감은 있겠지
근데 마블이, 단지그걸 이유로 미끼를 만들어야 하는 브랜드는 아닐 것 같음
잡졸 139가 받는 보상은 직접적으로는 페이고, 간접적으로는 단역계에서 이미 마블 영화에서 비브라늄창들고 뛰는 입지와 필모그래프만으로도 이미 쩐단 말야?

내 생각엔 마케팅의 일종인거같아 예전에는 크레딧 아무도 안봤지만
이제는 마블의 영향으로 쿠키를 남기는 영화가 많아져서 끝까지 남는 사람이 많아졌지

그니까 내생각도 마케팅의 일환같긴 한데
어차피 끝까지 남든 스탭롤 올라갈때 나가든, 관객들에게서 마블이 얻는건 같단 말야?

크레딧을 보게 만드는건 수익성이 없는건 맞음.
근데 괜히 대단한 영화에 자기 이름 한줄 들어가있는게 뿌긋하긴 함. 안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일이라는게 자기를 신경써준다는 느낌을 받으면 안섭섭하고 나중에 불렀을때에 충성도도 올라감
나도 상업영화 두편정도 학교다닐때 아는형 소개로 몇번 도룸준적 있는데 흥행과 별개로 이름 올라가니까 좀 뿌듯하더라

일본에서는 꼭 쿠키가 없더라도 크레딧 보는걸 영화와 제작자에 대해 예의를 차린다고 생각해서 불켜질때까지 다들 앉아서 보고감ㅋ
물론 "ㅈ까! 화장실!!!!" 하고 나가는 사람도 있긴하지만ㅎ

미국에서는 크레딧 때 불켜지고 우루루 나간다....
세상 사는데 다 비슷비슷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