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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사고 당시 실제 분위기 간접체험


타이타닉이 갈라지는 부분부터 보려면 2시간 52분 부터 (웬만하면 소리까지 같이 듣는거 추천)



타이타닉 잔해 발견인 1985년 이전까지는 타이타닉이 두동강나지 않았다는 설이 정설이었는데 왜냐하면 그걸 본 사람이 많이 없어서. 700명이 넘게 살아남았는데도



왜그런지는 직접 느껴보면 안다. 영화나 다큐멘터리에서 보여지는 장면들은 조명을 과하게 써서 실제 분위기보다 많이 미화된거임. 


타이타닉 침몰은 1912년. 그당시 전등 수준은 지금의 백열전구보다도 질이 낮았고 바다에는 아무 등화도 없었음


즉 암흑천지. 



나름 낭만적(?)이었던 영화와는 달리 실제로는 공포 그 자체



9개의 댓글

영화에서는 로즈랑 잭이 연애하는 장면 중심으로 보여줬으니까 낭만적이었겠지만 주변에 다른 사람들 보면 공포 그 자체 맞음
0
ll
2018.04.24
걍 존나 시커멓네
0
2018.04.24
영화 낭만적인것도 중반까지만이지 후반은 공포 그 자체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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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존나 춥고 어둡고 바다 한가운데였으니
0
2018.04.24
둔탁하고 무서운 소리가 나고
암흑천지에서 비명소리만 들리네
저건 옛날 일이지만 세월호도 내부에서 저랬을 것 같아서
딱하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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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근데 배가 완전히 가라앉은 상태에서도 비명 소리가 들리네
심리학적으로 계속 소리지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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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하쿠나마탓타
침몰직전에 대부분 갑판으로 빠져나와있었지. 구명보트가 부족해서 보트에 탄 700명을 제외한 1500명은 바다에 빠져서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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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와 그럼 구조대가 왔어도 조명이 현대처럼 삐까번쩍 하지않으니까, 그냥 해류에 떠내려 간 사람들은 못찾았겠네....
0
2018.04.24
@개독교
사실 그런셈이지... 약 4시간후 도착한 카파시아호가 구명보트 20척중 19척을 구하는데 성공했는데 괜히 구조 참여자들 훈장받고 한게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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