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새 한달 정말 너무 바빳거든
저번달을 실연했다고 구질구질하게 술이랑 운동으로만 보냈어서
진짜 이번학기를 진짜 이번 한달에 몰아 산다고 생각할정도로
이틀에 한번꼴로 굵직굵직한 시험이나 발표있고 리포트 있고
취준때문에 인적성이랑 면접보러간다고 주말도 주말처럼 보낸적이 없네.
애들 술먹자는것도 다 못간다 하고 사람안만나고 이러려니 더 짜증나는거 같아.
오히려 면접관님이랑 이야기할때 사람이랑 이야기하는 기분 들어서 더 좋았다.
그래서 이렇게 고판에서 이야기 하는걸지도 몰라 사람냄새 맡고 싶어서.
그래서 그런가 오늘따라 진짜 유독 집중이 안된다 마지막
그래도 이제 다가오는 주만 버티면 되는데
제발 날 채찍질해줘.
1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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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중요하냐, 일단 내인생 살고봐야 친구도 만날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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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내가 짊어져야할 짐은 당연히 내것인데 이걸로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이는게 부끄럽고 민폐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서
좀 더 조심하려고 한것도 있다 ㅎㅎㅎ 좋은 말 고맙당
8a6849e4
8588fe58
0f2267b4
31e4ad29
히히 알람보러 여기도 들어오겠지?
ㅎㅎ 시험망해라
8588fe58
너어어는 정말 나쁜 아이다아
a3828eb2
https://www.ted.com/talks/tim_urban_inside_the_mind_of_a_master_procrastinator?language=ko
요거때문에 별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