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출근하면 입사한지 딱 한달이다...
근데 걱정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 된다.
야근도 거의 없고 주말도 거의다 쉬고, 상사들도 나쁘지 않음 (다만 약간 군대식 분위기라 빨리빨리 하라는 분위기)
근데 내가 왠지 회사상사들의 기대치에 못미치는 것 같아 답답하다
상사들에게 잘해보이고 싶은데 일이 바쁘고 항상 많기도 하지만... 아직도 너무 일하는데 서툴고 느리다. 그러다보니 크게 혼나는건 아니지만
조금씩 혼나거나 지적당하고 .....거의매일 ㅋㅋㅋㅋ
이러니까 자존감도 떨어지고 내가 너무 한심스러워 스트레스를 받는다 ㅠㅠ 취업전에 이런저런 사회경험도 있고
대인관계도 나쁘지 않아서 자신있었는데 ㅠㅠ 휴
내가 일못하는 병신같고 혼자서 눈치보면서 일하니까 너무 고통스럽다 내일 다시 일주일 시작인데 잘할수있을까
일머리를 더 잘굴리는 방법은 없을까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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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1a11f5
c1ced412
04b7afdf
회사에서 1개월차에 못하는건 당연한거신데....
c1ced412
84005c3b
업무 늘어나서 피곤함에 빡치고 몸만 망치게 됨. 적당히 어중간하게 하는게 좋음
니가 하는 생각들에 대해서 상사들은 눈꼽만큼도 관심이 없으니 답답할 필요가 하나도 없음
혼나도 일하면서 천천히 고쳐 나가면 되는거지 한번에 고쳐지는 일은 좀처럼 없음
c1ced412
b21cbe2d
적응을 해야하니까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