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쉘 푸코! 번역 참 줘까튼 그 책

근데 배가 계속 아프다고 가서 아무 이상 없으면, 좀더 정밀한 검진을 하고
그래도 이상이 없으면 환자에게 이상 없다고 하잖아.
정신병원 특성을 감안해도, 입원을 너무 쉽게 시키는 것과
상대가 일상가인지 감안을 안하고 너무 쉽게 진단해버리는것이 문제인거 같은데?
옛날 실험이라 지금은 또 달라졌다고 생각하지만
입원해본 경험이 있어서 또 다름.

희귀병일지 어떻게 알아.

그리고 저렇게 구라치는건 애초에 환자 의사 신뢰를 박살내는거지.

환자가 아프다고 했으니까 의사가 넣어주는거지 환자가 싫다고하는데 어떻게 집어넣냐

프랑스에서 강제 입원 당해봤다.
끔찍하드라. 거긴 의사 판단에 생명이 위험할거 같으면 본인 의지를 무시하고 의료행위가 가능한 곳이라서.
그리고 증상만으로 병을 진단하지 않음. 사례로 가려움증으로 병원을 갔는데 병원에서 진단했지만 아무런 이상없음이었던 증상이 있음
단체로 그 사례가 나타났지만 현재로썬 여전히 이상없음이래. 좀 찾아바야하는데

넣는건 그렇다지고

정신분열증이 아닌데 정신분열증이라고 진단 내린건만해도 문제 있는거 아님?

배가 아프면 내시경으로 볼수라도 있지 정신병은 뇌 열어 볼수도 없고 환자한테 나타는 증상으로만 판단 해야될텐대 처음부터 구라치고 들어가는건 쪼큼 그렇긴함 ㅋㅋ 근데 마지막에 100명중 90명 정상인으로 보낸거보면 기준이 미묘하긴 하네 의사마다 판단이 엄청 갈리나

화내지 말고 의미있는 실험이었다 라고 정리하면 됨;ㅅ;

내 생각은 좀 다른데
병원도 일종의 기업이라서
정말 필요하지 않은 검사 라던지
꼭 필요하지 않은 처방을 할때가 많아
물론 병원은 아파서 찾아 가는건 맞아
하지만 병원에서 아픈 사람만 치료 하는건 아니라 이거지

저거 내용중 말안한 내용이
저 실험을 하게된 동기인데
누가 자기 형은 미치지 않았다고 했는데
20년동안 감금같이 정신병원에 가뒀다고 하소연함
조사해보니까 정말 정상인이였음
그래서 이 사람이 정신병원은 진짜 인가? 사람 안가리고 돈벌려고 주작하는거 아닌가 해서
시작된 실험이 이것임

ㅇㅇ 저런 시도들이 있었기에 발전한거 아닐까 생각해

진짜 정신질환자 한번도 안만나봤네

맞는 말이긴 하지. 병이라는게 그럼. 자연은 연속선 상에 있는데 이를 병으로 보고 치료할지 말지는 끊어서 봐야하니 경계선에선 애매한게 생기는거지. 그래도 그 정도가 심하면 본인 생활이나 주변 사람 생활에 영향이 크니 이를 제어할 필요가 생기는거고 병을 정의하게 되는거지. 정신병동 가봐라. 똥 휴지로 싸서 너한테 귀한 선물이라고 주는 사람이나 지 등에 날개 달렸다고 창문에서 뛰어내렸던 사람이 있는데 이걸 단순히 각기 다른 생각과 감정이라고 냅두는거도 글쎄.. 니말마따나 한가지 방법일 수 있지.

아래 100명 환자보냈는데 가짜라는건 어떻게 생긴일임?
환자들보고 안아픈척 연기라도 시킴?
거기서 그냥 ㅈㅈ아닌가

환자와 정상인을 구분하지 못하는 게 뭐가 문제라는거냐
정신의학이 이렇게 사이비니까 이제 대체의학마냥 취급해야되냐?
정신과의 신뢰도가 이렇게 무너졌으니 정신과 대신 내과에 가야됨?
실험이랍시고 한 게 네거티브만 있고 대안도 메시지도 없음

쿵쿵쿵 형 저 병철인데요

'-증', '-증후군', '-신드롬'

인식이 제대로 안잡혀서 그렇지...... 지가 겪어봐야 병인 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