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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가슴 중앙에 가끔씩 계속 긁지?
운동은 해서 근육은 있는데 유산소는 귀찮아서 안해서 옆구리살은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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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지만
지방 별루없는편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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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부터 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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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거야
운동 안 한 새끼들은 이거 가지고 멸치네 어쩌네 하는데
운동 적당히 해본 놈들은 안다. 이 정도면 꽤 괜찮은 거야. 일단 삼각근쪽 윤곽 생기고 있잖아.
그리고 원래 이 각도로 찍어서 몸 좋아보이기 존나게 어렵다.
조명도 안 받았고. 조명각도만 잘 받아도 많이 달라보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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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몸키울려고 존나 쳐먹고 운동함.
그래서 벗었을때 데피니션은 말랏을 때보다 별론데
옷입었을 때 몸이 커보여서 운동 하냐고 더 많이 물어봄 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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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대입해보면 불과 3개월전만해도 60키로 초반대에서, 현재 172/68 이고 몸무게 중간목표는 75 최종목표는 80~90 사이야. +체지방률 관리.
옷 핏에 대해서는, 1차목표는 누가봐도 몸좋아보이게 꽉끼는 95사이즈였고 달성, 앞으로의 목표는 100사이즈도 동일한 핏이 나오는것이고 순조롭게 진행중.
아직 멀었지만 최종목표는 105사이즈.
이런식으로 점진적 발전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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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살이 너무 안쪄서 힘들다
일도 물류쪽이라 먹어도 찌우기가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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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몸무게가 적게나가는사람들이 살 찌우기 힘든 환경이거나 습관을 가지고있기때문에..
본인은 3끼를 얼마나 제대로 챙겨먹냐가 관건이고 사실 잘 지켜지지않고있기때문에 68에서 정체되고있음.
살크업 벌크업도 결국엔 먹어야 꺼낼 수있는 얘기고..
일도 중요한게..최근 시작한 알바가 중식제공이 되서, 오락가락하던 몸무게가 일정해지더라.
환경적요인이나 습관이 굉장히 중요해서 1차적 개선이 필요하거나 나처럼 멀리보고 계획하는것도 방법이고..
나도 크로스핏했던 사람인데 헬스로 바꾼이유중하나도..헬스에 비해 비교적 유산소가 강해서 먹는것에비해 체중관리가 안되더라.
그리고 박스마다 와드성향이 달라서.. 바디빌딩형식의 헬스를 찾게됐음. 재미야 크로스핏 압승이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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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는 잘 먹음 나름
대신에 추가로 간식들을 잘 먹어야하는데 일하면서 먹기가 쉽지않드라 ㅠㅠ
장도 약해서 설사도 많이하고 힘듦 보충제도 못먹어서
요즘엔 닭가슴살에 돈 투자해서 먹는당... 좀더 비싸고 불편하긴해두
크로스핏이 재밌긴한데 나중에 결혼하고나면 아마 다시 헬스로 갈아탈것같음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