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에서 주로 상대방 능욕할때 쓰는 행동, 티배깅.

도대체 이 티배깅(Teabagging)은 어디서 나온 단어일까?

몇몇 대중용 기사들에선 티배깅을 차(tea)를 물에 탈때 티백을 넣었다 뺐다 하는 행위라고 말한다.

즉 fps에서 앉았다 일어서는 행위가 차를 넣었다 뺐다 하는 행위와 닮았다는것.

그런데 과연 승질머리 드러운 fps 유저들이 저런 재미도 없는 행위로 그 능욕질을 표현했을까?

당연히 아니다.

Teabagging
:the insertion of one man's sack into another person's mouth. (출처 urban dictionary)

진짜 쓰이는 의미는 무려 성적 파트너의 아가리에 니 불알을 넣는 행위를 일컫는 행위이다. 썩마이 딕이 아니라 썩마이 볼스 였던것. 씨발. 불알을 빨게하다니. 이해가 안간다. 성적 취향의 세계는 넓고 넓다.

어쨌든 이 더러운 짓거리가 fps에서 처음 유명세를 탄건 Halo라는 말이 많다. 헤일로 멀티서 뒤지면 살아날때까지 멍하니 시체에서 하늘을 봐야하는데 이때 죽인 유저가 시체위에 올라가서 엉덩이만 보여주고 아래위로 왔다갔다 했던 것. 그래서 최근 게임들은 뒤지면 빠르게 팀 화면을 보여준다.

최근에 많은 유저들이 티배깅이 그저 죽여놓고 앉았다 일어섰다만 반복하곤 하는데 이는 잘못된 것.

진정한 티배깅은 죽였다고 신나가지고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얼굴 위에 니 엉덩이를 딱 대고 up and down을 오지게 박아서 성적 쾌감을 느껴야만 하는것이다. 농담이고 상대 화면에 엉덩이 대고 업엔다운 박는게 진짜 티배깅인 것이다.

하지만 요새 게임은 직접가서 자세잡고 티배깅을 할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단순히 앉았다가 일어났다를 반복하게 된 것 같다.

능욕은 둘째치고 참 더러운 성적취향에서 유래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