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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기사 부정적 의견 반박

E2073991-9D47-4E26-81D5-EAD44C15AFD6.jpeg : 조선일보 기사 부정적 의견 반박

귀하게 자란 젊은이들이라는 걸

나약하게, 또는 오냐 오냐라고 해석하는 애들이 많은거 같은데.


여기 문맥상 해석은 이전 세대와의 비교에 놓여있음.

간식히 빈민국을 벗어난 시기나 고도 발전을 겪던 과도기 시기는

솔직히 쿠테타 정권들 시대였거나 끝난지 얼마 안 되었고

인구가 많았기 때문에

요즘 20,30대처럼 아이 하나 하나에 몰빵을 해서 키우거나

부모가 신경 쓰기 힘든 세대였지.

여기서 나름 귀하게 자랐다는 건

과거 세대는 아직 신분제 의식이나 사회 계급에 따라 유교적 관점에서

포기와 타협을 하는 세대였다면

현재 젊은이들은 재벌 만큼 극진히 대접을 받으며 큰 건 아니라도 못지 않게 자신들도 귀하다고 여긴다는 의미다.

까고 싶으면 우리 좀 제대로 까자.


2줄 요약

나름 귀하게 크다.= 이전 세대보다 더 보호 받으며, 인권적 존중 받음

= 재벌만 특별한 인간이 아니라 나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존재다.

127개의 댓글

2018.04.16
애초에 갑질사건이 일어났는데 포커스를 갑이 아니라 을한테 잡은게 문제
조두순 사건을 초기에 나영이 사건으로 부르면서 포커스를 좆같이 잡았던 것처럼
0
@생각없는놈
엄연히 다른데? 저건 갑질 사건을 초점으로 다루는 기사가 아니라, 왜 과거 세대와 현재 세대의 대응 방식이 달려졌느냐는 분석 글이지. 사회 문제를 다룰 때 어디에 초점을 다루는가는 선택의 문제지.
0
2018.04.16
@불알에바늘을콕콕
제목에 대해서 말한거고 기사에서 제목의 비중은 넉넉하게 잡아도 5할 이상은 된다고 봄
초점을 어디에 두는지는 자유지만 그걸로 인해 사람들이 달이 아닌 손가락만 보도록 만들수도 있지
사람들이 핵심을 못보게 하는 것도 자유라고 말하면 뭐 할말은 없다
0
2018.04.16
본인생각 알아달라고 글올렸으면
타인생각 달린 댓글에 일일이 댓글달아서 깨시민짓 하지말고 그냥 구경하고 저런생각도있구나 하고 받아들여
2
@폐폐
넹!
0
2018.04.16
@폐폐
그러니까 여기다 ㅂㅇ박으라는소리지?
0
기사 나머지를 봐야 판단이 서겠다
0
2018.04.16
문맥따지고 의도 따지고 있는게
작가도 모르는 작가의 의도를 보는 느낌이네 수능문제니?
0
2018.04.16
[삭제 되었습니다]
2018.04.16
@바다의그림자
[삭제 되었습니다]
2018.04.16
@바다의그림자
논란의 여지가 없지
왜냐면 그 새끼들 빼고는 전부 누군가의 자식형제손자니까
0
제목 병신같이 지은건 팩트임 ㅅㄱ
0
2018.04.16
무슨의미인지는 알겠는데, "귀하게 자랐다"라는 단어 선택 자체가 잘못됐다 생각함.
이건 자라나는 환경이 이전 세대에 비해서 여유가 있었을 뿐이지 이걸로 귀하게 자랐다고 표현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고싶은거 다 하고 갖고싶은거 다 갖고 자란사람정돈 돼야 귀하게 자랐다 하지 않을까?
내가 못나서 귀하다는 의미를 이렇게 받아들이는건가?

무튼, 그래서 저 기사는 제목부터 아니꼬왔음. "귀하게 자란 요즘 직장인들"이라는건 요즘 세대를 비꼬는것 같음.
0
2018.04.16
정상적으로 자란 젊은세대 불의에 못참아
로 바꾸면 되는각인가
0
2018.04.16
씨팔 개돼지 취급당하며 노예처럼 사는 것보단 낫잖아?
0
2018.04.16
말 자체가 이상한게, 과거 세대는 귀하게 못 자라서 갑질 참고 회사다닌거냐? 좆같은 소리인건 변함없음.

상관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두 단어를 엮으니까 개소리로 보일수밖에 없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언론인이 글을 명확하게 써야지, 읽는 애들이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탓하면 안 됨.
0
2018.04.16
제목이 어그로성 짙구만

내용은 틀린거 없지 ㅋㅋㅋㅋㅋ
0
2018.04.16
'나름'ㅅㄱ
0
2018.04.16
언제한번 파견직같은사람이 개짜증나게한다고 재벌 빰떼기때리거나 아구창날리는 동영상 떴으면좋겠다 국민 영웅될듯 업계에선..방출되겠지만...
0
2018.04.16
직원주제에 까라면 까야지
어디서 좀 배워먹었다고 인권찾고 있냐?

제목은 이런 뜻으로 오해살만한 거 같은데,
주내용은 순종보다 익명성매체라는 게 있는 시대다보니 널리알릴 수 있다.
인거 같다.

회사관계자 말은 내부에서 해결해야지 외부에 알리면 쓰나?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내부에서 해결할려다간 바로 왕따에 짤리지 않겠냐?
0
2018.04.16
저거 가장 큰 문제가 조선일보가 조선일보한게 아니라
조선일보가 인사이트해서 까이는거잖아
누가 제목 저따위로 지으랬냐
0
2018.04.16
갑질을 못버텨?
지랄하고? 자빠졌네!
0
2018.04.16
기자새끼가 일반사람이 저걸 어찌 생각하는지 뻔히 알고 조회수 유도하려고 뽑은 제목이라 ㅂㅁ
0
2018.04.16
이걸 참아야 되는데 못참고있다로 해석하는 개붕이들이 있었다고?
0
2018.04.16
ㅂㅁ
0
2018.04.16
ㅂㅁ
0
2018.04.17
좆선일보가 좆선했는데 무슨 문제라도?

자극적 기사 제목으로 어그로끌었으니 욕처먹는건 당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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