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진성 앱등이들이 다 저때 생기지 않았냐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옴니아 샀으면 삼성 치를 떨면서 안쳐다봤을듯

처음 갤럭시S2 봤을때
저런걸 불편해서 어떻게 들고다니냐 생각했었음

살면서 스마트폰 처음봤을때 네이버웹툰을 폰으로 본다는게 존나 신기했는데...

저 당시 화면이 꽤 크게 느껴졌음

네이트시절;

우리나라 저때는 국수주의에 미쳐있던때라 ㅋㅋㅋ

월드컵뽕 덜 빠져가지고 국산 붙으면 무조건 찬양해주는 분위기가 팽배했음

디워 가지고 백분토론 하던 시절이였자너 ㅋㅋ

근데 누구라도 그 당시에는 웬만한 사람들저렇게생각했을것같아

솔직히 좀 그리운 건 확실히 크기...
내 손이 작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건 여전히 한손들기는 불편한 감이 있음 두손으로도 조금 불편하긴 하고
버튼 경계가 느껴져서 눈감고 칠 수 있던 버튼식 키보드도 그립고.
다만 통신사때메 발전이 없었을거라 봄 개 좆같은 통신망 과금때메 ㅋㅋ

아이폰4부터 ㄹㅇ 대스마트폰 시대였지 아이폰4 시기엔 삼성이 스마트폰 기술이 없어서 개좆발리던 시절이였음 아이폰6정도 가서야 삼성이 좀 비벼볼만해졌지 요즘엔 갤럭시가 다양한 기능 때문에 더 좋은거 같음. 난 아이폰SE 쓰는중임.
아이폰이랑 갤럭시랑 후면 스크롤 기능 좀 넣어줬으면 좋겠다 한손으로 폰 잡고 스크롤하려면 후면에 뭔가 장치가 있어야 됨 LG에서 그런거 만들어서 광고 때렸던거 같은데 LG폰은 병신 같아서 찾아보기도 싫더라 폰 고를 땐 아이폰이냐 갤럭시S냐 둘 중 하나임. 화면 크기도 아이폰4가 적당한데 아이폰SE는 세로로 더 길어서 불편함. 아이폰SE가 4인치인데도 화면커서 불편한데 요즘 나오는 +붙은 것들은 화면이 5.7인치 수준으로 엄청 크던데 그걸 어떻게 쓰는거지? 솔직히 폰이 5.7정도면 그냥 테블릿을 따로 가지고 다니는게 나을듯

저때쯤 나는 베컴폰 레이저2 썼는데

10년만에 이렇게 변했네.. ㅋㅋ 11년도? 부터 한국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걸로 아는데

아이폰 갖고 한국 들어왔더니
나보고 연아 햅틱이냐고 물어봤었어 애들이

디워빠는새키 다시돌아가서 빠따치고싶네

국뽕이고 나발이고 그딴거 모르겠고
실제로 스마트폰이 처음 발표됬을때 저런 여론이 다수였던건 맞는것같다. 나도 내 주변도 갤2나올때까지도 스마트폰 꼭 필요한가 이런생각들 많았다.

저때 나 아이팟터치 존나갖고 싶었는데 ㅋㅋㅋㅋㅋ
아이폰으로 사면 네스팟 와이파이 공짜라길래 관심 존나 많았음
정작 지금도 아이폰 써본적도 없지만
저거 나올 시절에 컴퓨터말고도 인터넷이 된단건 엄청난거였다
디자인 지금보니깐 개촌스럽네 아이팟터치는 좀더 얄상했던거 같은데

예전엔 작을수록 좋았으니깜

내가 아이폰3gs중학교때 썼었지
우리나라 스마트폰보급에 앞장선게 애플이라봄
물론지금은 감성절때 안쓴다

스마트폰이랑 비슷하게 햅틱이라고 있지 않았나

우리나라 종특이야 지금도 마찬가지야 무슨 사업아이템 하나 내놓을라하면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존나 말들만 개많아 남들이 뭐라하던 굳건히 자기 신념지키고 나가면 결국에 성공한다. 이래서 한국에 스티브잡스같은사람이 안나오는거야

ㅋㅋㅋㅋㅋ

아이폰 혁명적인 기기였던건 확실하나 한번도 써본적없다. 그리고 보니 애플계열 하나도 안써봤네 ㅋㅋ

중1때 그 아이리버 258엠핀가 다들 그거 쓰고 있었을때 우연히 누가 아이팟터치1세대를 들고왔더라
불을발견한 원시인이 이런 느낌이였을까 싶을정도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다

그래도 아이폰덕에 와이파이 편하게 쓰는거아님?
그전까지 통신사 패킷사용료 받으면서 꿀빠는거 사회문제가 될정도였고 핸드폰인터넷이 공짜일수있다는게 생소한 개념일때라 통신사도 와이파이 쉽게풀어줄생각이 없던걸로 기억하는데

군인일때 하사가 쓰는거 보고 개깜놀했다
그때 스마트폰 첨봤거든
폰에서 후광보이더라

얼마뒤에 삼성이 겔럭시 시리즈를 시작했잖아 ㅋㅋ
사실 아이폰의 개념은 PDA 에 다 있던 기능을 그럴 싸하게 포장한거지뭐..
근데 그걸 너무 그럴사게하 포장해서 시장이 다바뀌어 버렸지 ㅋㅋ

개 좆같은 좆문가들 존나 많아 진짜

난 보자마자 지렸는데 ㅋㅋ 크기는 컸지만 이정도면 괜찮겠다 싶었는데.. 당시 고화질 lcd를 그 크기로 담아낸다는거에 너무너무 지려버렸음

옴니아 사태 아직도 기억나넼ㅋㅋㅋㅋ

내가 딱 고3 때 어른들이 말하는 세상 좋아졌지라는 말을 내가 체감하는 순간이었음

당시에 불과 몇달전만 해도 문자 보내고 답장 애타게 기다리고
핸드폰으로 인터넷 하는건 존나 속터지고 돈나가는 병신짓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샌가 핸드폰으로 웹툰도 보고 유튜브도 보고 존나 신기해 했었음

기술 좋아졌대봤자 내가 그동안 느꼈던 기술 발전은
자주 접할 일 없는 무슨 의료 신기술이나 ktx, 조금 사양 좋아진 컴퓨터, 가끔 차도에 보이는 모터 보드, 3D 지원 영화관 정도였지
내 직접적인 생활 전반에 영향 끼치는 기술은 처음이라 진짜 존나 신기했었다

자동차가 나오고 사람들이 마차를 자동차로 갈아치우기 까지 13년이 걸렸다는데 스마트폰은 진짜 나오자마자 일상에 다 꼽사리 껴가지고 엄청 신기해했었음

너무 커서 안들어가욧 ㅋㅋ

프라다1 기기값이120 이었다.. 그거 중고나라에 팔고 아이폰4로 넘어왔지. 삼성공화국이 아이폰3GS 수입막고 있는사이에 옴레기를 부랴부랴 만들고나서야 3GS 개방 그리고 몇달 있다가 4나와서 내 인생최초의 스마트폰이 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