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펌]조선의 후진성을 지적하는 명나라 장수들

당시 명나라 장수들의 눈에 비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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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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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미개한 나라로군.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파병 온 명나라 장수들이 남긴 언행을 보면 조선의 후진성을 직접 체감하고 놀란 것 같습니다. 명나라 장수들이 조선에 와서 놀란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조선이란 나라에는 신분제가 남아있다는 점화폐가 통용되지 않는다는 점옷차림도 지나치고 길고 거추장스럽다는 점조선의 국왕과 신료라는 작자들은 시문(詩文)에만 능하고 말만 앞서는 점사제도나 장비 시설이 형편없다는 점 등등...


무엇보다도 군대를 무상으로 보내주는데다가자국군(自國軍)이 먹을 군량미도 무상으로 제공해주는데조선이란 나라는 군량미 수송을 똑바로 못해서 명나라 군대가 굶은 일이 종종 발생하니명나라 입장에서는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었습니다. 명나라 장수들은 군량미 수송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군대를 철군시킬 거라고 조선정부를 강하게 압박하였고, 이에 많이 시달린 선조는 "명군이 오는 것은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무섭다."며 과민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왜란 기간 내내 조선에 온 대부분의 명군 지휘관들은 이구동성으로 진단한 것은 "조선이 너무 문치만 숭상하고 무비를 경시했기 때문에 전쟁을 불렀다"였습니다임진왜란이 끝날 무렵 명군 지휘부는 다양한 훈수를 제시했는데대표적으로 몇 가지만 골라서 꼽아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학문만 중시하지 말고 국방력을 길러라.

은광(銀鑛)을 개발하고 화폐를 유통시켜 국부(國富)를 키워라,

세금을 경감하고 형벌을 절제하여 백성들을 안정시켜라

노비를 해방시키고 인재를 고루 등용하라. (당시 명,청 시대에 중국은 신분제는 철폐된 상태)


또한 조선에 머무는 동안 명군 지휘부는 사관(史官)이 작성한 사초(史草)를 보여 달라고 요구하고조선이 거부할 경우 직접 사관으로부터 사초를 빼앗아 보거나각종 서적들을 보여 달라고 요구하여 조선의 민감한 내부 사정까지 파악하려고 시도합니다실제로 명나라 장수들은 조선의 역대 과거 출제 문제 내용까지 알게 되었을 정도로조선의 사정을 세세히 파악하게 됩니다.


양호같은 경우에는 영락제 시기(조선 태종시기)에 조선은 말을 1만 필 바쳤는데말들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 고 캐묻기도 하고조선 조정 내부에서도 명군 장수들이 우리나라 사정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다라는 탄식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다음은 명나라 장수들이 당시 조선에 관해 남긴 언행들입니다. 이를 보면 당시 명나라 장수들이 조선을 어떻게 인식했는지 부분적으로나마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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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皇上)께서 조선의 지극한 정성과 대대로 바쳤던 충성에 감동했기 때문이며 (...) 조선은 이 같은 황상의 은혜를 잘 알아야 한다’ - 유황상


망국(亡國)의 대부(大夫)들은 아침을 다섯 번 씩 먹는데 명나라 군졸(東征將士)들은 날마다 점심을 굶네– 명나라 군졸이 의주의 별관 (別館)에 써놓은 낙서


오랜 평화 속에서 조선 군신 들은 잔치를 베풀고 즐기는 일(宴樂)만 삼고 군사시설과 장비를 갖추는 것(武備)을 금기시했다 – 전세정


"평화가 오래 이어져 긴장이 풀어져서 전투를 익히지 않고 조선의 군주는 술 마시는 데만 몰두하여 나라를 망쳤다". - 모서징


일본 오랑캐(倭夷)는 명에 순종 하는데 오히려 조선이 배반한다” - 전세정


"당신의 나라 군신들이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부귀만 누리면서 백성을 돌보지 않고적군 방어는 생각하지 않은 채 국가를 몰라라 한다 (...) 백성은 나라의 근본인 것이어서 근본이 굳건해야 나라가 편안한 법이다. (...) 왜적이 나온 것은 왜적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당신 나라의 군신들이 끌어들이는 짓을 했기 때문이지만성스러운 황제(聖天子)께서 그대로 불문에 부치고 (후략)" - 송응창


“(조선국왕이 원대한 생각 없이 오락에 빠지고 소인에 현혹되어 백성을 돌보지 않아 전쟁이 초래되었다" - 신종 만력제


시부(詩賦)는 진()나라의 유풍(遺風)이요

병서(兵書)에 해서는 온 나라가 모른다네.

높다란 관이 무인(武人)의 고깔이요,

넓은 소매 옷이 군복이로다.

무딘 창은 섶나무와 같이 썩고,

성 쌓은 높이는 어깨와 가지런하네.

왜구가 이르다는 소문 듣자,

팔도가 조각구름처럼 흩어졌다네

여응종

*조선의 실용적이지 않은 복장과 숭문주의 사상을 비판하는 시이다.

 

(이덕형의 소매를 붙잡고) ‘이런 넓은 소매로 전쟁터에서 싸울 수 있겠는가?’, (이덕형의 갓을 가리키면서) ‘이런 싸맨 머리로 전쟁터에서 싸울 수 있겠는가?’, (김명원과 이원익의 갓과 소매를 가리키며) ‘이렇게 하고서 왜적을 제압할 수 있겠는가?' - 여응종


조선 사람은 문장만 알지 일 처리를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 장삼외


"의주에서 조선 사람에게 은()과 청람포(靑藍布)를 주고 해변에 가서 소금을 사오라고 지시했는데 감감 무소식인데 비해 훨씬 먼 봉황성(鳳凰城)으로 갔던 자는 벌써 돌아 왔다" - 장삼외


"조선 때문에 명의 재물이 바닥나고 백성들이 피폐해졌음에도 조선은 은혜에 감사할 줄도 모르고조선 사람들이 하는 일은 모두 느려 터졌다" - 양원


조선에는 나라를 위하려는 자가 한 사람도 없다” - 영국윤

 

(남원이 함락된 이후) "조선의 남원과 전주는 소실된 상태입니다상황이 매우 위급해지자조선 관민들은 모두 도망갔습니다병사(명군)들을 돕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식량을 제공하지 않았고식량을 불태워버린 바람에 굶고 있습니다내란마저 일어나 아군의 퇴로마저 끊겼습니다병사의 수는 적고왜적의 수는 많아 방어하기에 어려운 처지에 놓였습니다왜적을 막는 것보다 조선 내부의 적을 제어하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 형개


조선은 오랫동안 태평하여 일이 없으면 붓을 휘두르며 즐기다가 일이 있으면 속수무책이다. (...) 지금 조선은 수당(隋唐시절이나 명 초반의 조선이 아닌 상태에서 중국군에게 폐만 끼치고 있다." - 손광

∴ 조선은 지금 개국 초나고구려 시기처럼 강성하지 못하고 중국에 폐를 끼치고 있다따라서 명나라 방식으로 조선을 다스려야 한다.


"조선은 대대로 벼슬하는 이를 귀하게 여기고대대로 노역하는 이를 천하게 여겨 벼슬길을 일절 막아버린 까닭에 그들이 가끔 일본이나 적국으로 도주하여 나라의 우환이 되어왔습니다이제 마땅히 파격적으로 그들을 찾아 써야 할 것입니다." - 명나라 병부


Ps-1. 물론 명나라 장수들의 편협된 관점으로 조선의 사정을 보았다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Ps-2. 조선의 군주가 여인과 향략에 심취해서 왜란을 불러 일으켰다는 명나라 장수들의 비판에 선조는 자신이 "태만하다"는 비난을 받는 건 어쩔 수 없어도 "향략에 빠졌다"는 비난은 죽어도 승복할 수 없다고 반응합니다.



ㅊㅊ : http://cafe.naver.com/op1592/6385

100개의 댓글

2018.04.15
@호떡장사뒤집개
니말에 따르면 천년간 지속된 신라는 조선보다 두배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국가였단 소리군.

조선의 노예제는 비판받아 마땅하고 동시대 어떤 국가도 조선과 같이 노예제를 지속시킨적이 없단 걸 감안하면 문화적배경으로 정당화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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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꼬북꼬북
조선의 노예제를 왜 비판하는거지? 그것만큼 의미없는 짓거리가 또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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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아구몬초진화
왜 의미가 없음?
생명과 인권을 을 경시하던 태도가 지금 열약한 노동환경으로 그대로 반영되는건데
역사에 반성과 비판이 없다면 뭐하러 역사를 공부하나?
0
2018.04.16
@꼬북꼬북
얘는 뭐 중졸이냐 ㅋㅋ 역사공부 안함? 유교사회에서 생명을 경시한다고? 유럽은 생명과 인권을 찬미해서 찬란한 발전을 이룩했냐?산업시대 공장에서 죽어나간 아동들과 노예들은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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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DOGIIE
자민족노예제 자체가 인간의 생명을 상품으로 본 제도고
중국도 유교사회였지만 노비제는 옛저녁에 폐지했음
그게 조선이 미개하게 노예제 고수하던거랑 뭔상관?

그리고 노예가 왜 공장에서 죽어감 ㅋㅋ ㅂㅅ인가 이러고 중졸드립하네 뻔뻔
0
2018.04.16
@꼬북꼬북
아니 그래서 구미권은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겨서 노예가 없었냐고ㅋㅋ 설마 자국민 노예만 아니면 다 노상관이라는거냐? 중국이 일찍부터 인권 감수성이 폭발해서 노비제를 폐지했나? 아니 애초에 폐지하긴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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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DOGIIE
2000년동안 노예제를 유지한거랑 이민족 대상으로 200년남짓 노예제한거랑 같은급으로 생각하네
자국민 노예이냐 아니냐도 당연히 중요한거지 설마가 왜나옴
당시의 입장에서 보편적 인권개념이 없이 문화와 외모가 다른 이민족을 사람 취급도 안하던때에 이민족을 노예로 삼는 것과 같은 사람인 한민족을 노예로 삼아 물건취급하는건 동기자체가 다른데 이걸 왜 같은 취급?
거기에 미국은 흑인 노예제도를 부끄럽게 여기고 비판과 반성을 하고 있는데 한국은 뭐 그런거 있음? 너만해도 존나 당당한데? 그래놓고 구미권은 노예 뭐? 양심수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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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꼬북꼬북
병신새끼 농노도 모르는 역갤럼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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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hijklnopqrst
농노는 인신구속이 아니라 토지구속임
농노가 노예랑 똑같다고 지껄이는건
2천년간 노예제로 약자를 착취해놓고
기를 쓰고 부정하고 싶어하는 한국역사가들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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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jklnopqrst
Serf를 명명하는 우리나라 말에 노비 노 자 들어갔다고 같은 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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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꼬북꼬북
노예제가 지금의 열약한 노동환경에 반영된다고? 무슨 근거로 그런말을 하냐? 현대의 인권에 대한 관점은 전부 구미권에서 가져온 관점이지 그걸로 조선을 비판한다? 세계적으로 형태나 강도는 달라도 소수의 지배층이 다수의 약자를 착취하는 구도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아. 우리가 인권, 평등, 자유 같은걸 중요시 하는건 그게 옳다고 배워왔으니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이지 절대적인 가치는 아님.역사의 발전 과정을 수직적으로만 놓고 볼게 아니지. 물론 인권이나 자유 평등의 가치는 나도 존중해. 시대적인 가치로 대부분 인정하고 나도 마찬가지임. 역사에 반성과 비판? 그래 앞에 내가 했던말 다 떠나서 이해함. 근데 지금 이 글이나 조선 어쩌고 저쩌고 올라오는 글에서 보이는건 반성과 비판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조롱하고 비하하는 의도로 올라오는 글들이 대부분이잖아.
0
2018.04.17
@아구몬초진화
팩트 : 조선의 수송수단 및 수송로 정비는 매우 늦게까지 이뤄지지 않았다. 따라서 명나라 장수 말대로 수송 수준이 매우 낮았을 확률이 높다.

조선의 신분제는 노예제만이 문제가 아니었다. 양반과 중인, 평민 간의 격차가 매우 큰 것이 문제였는데, 평민이라고 하여도 소작농들의 경제적 문제는 심각했다. 부가 심각하게 양반계층에게 편중되었기 때문, 이러한 문제로 부르주아가 나올 수 없는 구조였고, 후기로 진행됨에 따라 신분간 격차가 줄어드는 것이 아닌, 양반의 비율이 늘어나게 되는 상당히 웃긴 일도 발생하게 된다.

인권, 평등, 자유를 중요시 할 수 밖에 없는건 자유와 평등, 인권이 어느정도 보장되어야 상공업의 발달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공업을 나라가 주관하고, 상업에도 제한적인 자유만을 두었던 조선의 경제는 건실했다고 보기가 어렵다.

유교가 조선의 가장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는데, 조선이 실행한 유교의 기본 이념은 각 계층의 사람들이 자신의 역할을 잘 실행하면 나라가 태평성대에 이른다는 이념이다. 윗대가리부터 다 썩어빠졌다는 시점에서 이미 조선의 유교 이념은 국가 통치 이념으로서의 효용성을 상실했다.

전쟁에 있어서의 조선 문관 고위층의 무능은 명나라 장수의 입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이 아니다. 또한, 전쟁터에 나가는 장수의 옷차림은, 문화 차이라고 보기에는 옳지 못한 것이, 긴소매에 긴 관이 전쟁터에서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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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simsimta
내가 하고싶은 말을 이해를 못한거같네. 너는 인권, 평등, 자유가 그 당시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였으며 절대적으로 옳다 전제를 깔고 역사를 해석하고 있음. 부르주아도 마찬가지. 근대 서구의 관념들을 그다로 가져와서 거기에 맞춰 비서구의 역사를 재단하는게 무조건 옳은 일인가? 후쿠자와의 탈아론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 지금에 와서야 나름대로 인권,평등,자유같은 인류 보편적인 인식이 형성되고 있으니 납득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음. 그럼에도 역사를 하나의 절대적인 기준이나 방향 속에서만 바라보는 관점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0
2018.04.17
@아구몬초진화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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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아구몬초진화
구미의 제도와 가치관을 받아들일때 우리의 문화도 함께 반영되는거지 그게 왜 서방탓임?
현대에 대한 인권의 관점을 가져와서 조선을 비판하는건 당연한거지 당시 시대상황을 참작할 수
있겠으나 선악의 가치판단은 현대의 인권의 관점이 맞는거지 그럼 일제식민지는 뭘 명분으로 비판할건데?

노예제는 형태나 강도는 달라도로 넘겨버릴게 아님. 세계적으로 소수의 지배층이 다수의 약자를 착취해온건 사실이나 그렇다고 자국민을 세습노예로 삼지도 않았음. 폭행이 살인이랑 정도가 다를뿐 같은 폭력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꼴임.

비판의 강도가 강하니 조롱처럼 보이는거겠지. 미국은 흑인노예를 어떻게 볼거라고 생각하나 너 처럼 그 당시의 생각을 감안해서 너무과하지 않은 중립적인 태도로 비판하고 반성할꺼라 생각하냐? 노비제도가 심각한 노예제라고 생각을 하지 못하니 이런 글도 충분히 조롱당할 문제를 다룸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조롱으로 느껴지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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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궁금한 게 있는데 제국주의 열강들 빼고 자국의 18세기 19세기 근현대사를 긍정적으로 쓸 수 있는 국가가 몇이나될까?

죄다 ㅈ털리고 수탈당하던 시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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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2
@캔디
그 제국주의 국가들마저 오만하고 비이성의 끝을 달리는 시대였음

시대막론하고 절대적 유토피아는 없음 다 상대적일뿐 그나물에 그밥이지

15세기 조선이고 유럽이고 현대시각에서 보면 ㅂㅅ같은게 당연한거고 조선까는 저 명마저 스스로 제한을 두어서 시대를 역행하는 멍청한놈들이었음

인류역사상 절대적 유토피아는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거임 어느시대건 특정한 문제가 있을테니까
점점 더 나아지겠지만 문제들이 없어지진 않지

고로 그냥 내일을 위해 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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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사학계 병쉰들은 진짜 반성해야된다,현재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역사왜곡 및 프레임이 2030의 천박함에서 기인한다고 쳐도 사학계의 게으름을 질책하지 않을수가 없다.과거 사관들은 죽음도 불사한 노력으로 후세에 풍부한 기록을 남겼는데 현대의 사학 나부랭이들은 일뽕 유사학자들이 판칠동안 도대체 뭐했냐? 그저 교수명찰 내놓고 논문만 따박따박 내면서 월급 받으면 그만인가 씨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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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DOGIIE
국뽕이란 목적을 미리정해놓고 역사를 연구할거면 뭐하러하냐 ㅋㅋ
조선이 역사기록은 철저하게 했으면서도 혁신과 발전은 커녕 보수적 폐쇄적 국가로 전락한건 그 역사를 오로지 지들 통치 정당화하는데만 썼기 때문이지. 딱 니같은 놈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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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꼬북꼬북
딱 너같은 애들이 우리세대 천박함의 대표주자지 조선실록을 편찬한 사관들이 통치를 정당화 하기위해 목숨을 걸었다고? 대체 어떤 정신빠진놈이 왕도 조리돌림 하는 기록을 통치 정당화의 수단으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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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DOGIIE
천박한건 니 대가리겠지
내가 언제 사관들이 통치를 정당화하기 위해 목숨걸엇다함? 전대의 왕이 조리돌림당하는거랑 당파 정당화를 위해 역사를 해석하는건 무슨상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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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꼬북꼬북
선택적 난독이냐? 대화가 안통하내 ㅋㅋ조선이 당파 정당화를 위해 역사를 해석했다고? 대체 언제부터 조선이 공화정이었냐? 너 전제국이 뭔지는 아냐? 대체 어떤 전제국가에서 국가의 절대지존은 까면서 이걸 고작 당파 정당화를 위해 이용한단 말이냐 ㅋㅋ 이건 마치 내가 인간임을 포기하면서 내 손발의 정체성을 찾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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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DOGIIE
대화가 안통하는건 예송논쟁도 모르는 니 역사수준 때문이 아닐까? 대놓고 왕도 같은 사대부 취급했는데 절대지존드립 웃겼다. 니 새끼 뇌에는 순조부터는 조선역사에서 지워져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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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꼬북꼬북
자꾸 헛논리 쓰면서 논점 이탈하지말고 대체 언제 역사기록이 당파 정당화를 위해 쓰였냐니까?왕을 사대부 취급했다는 창조역사 드립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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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DOGIIE
예송 논쟁때 왕실 규범으로 장례를 치뤄야할지, 사대부 규범으로서 장례를 치뤄야할지 싸운거 맞아.. 효종이 적장자가 아니라서.. 일단 왕인데 그걸로 싸운건 역대급 삽질이긴하지... 창조역사는 아닌듯 한데.. 그리고 사관들이 역사를 평할때 기본적으로 유교 가치관 하에서 역사를 기록한 것도 맞는 말이야.. 내 눈에는 니가 좀 편파적 입장을 가진걸로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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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simsimta
어디 나무위키 읽고 그러냐 예송논쟁은 통치이념에 대한 논쟁이지 현대 사관이 민주주의에 입각하여 현대사를 평하면 그게 당파의 통치이념을 정당화하는 행위냐? 니들 논리에 빵꾸나는게 유교=절대악이라고 규정하고서 평하니까 그런거 모르겠냐 걍 유교는 당시 조선을 통치하는 이데올로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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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DOGIIE
여당 야당 할 꺼 없이 유사사학자들 빨아제끼면서 연구사업 망치고 있는게 한국 현실인데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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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PS-2에서 무릎 탁 쳣다 시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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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5
3면 바다 여서 교류가 원활하지 않았더니 고인물 된거 아니냐. 명은 봐주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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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세금을 경감하고 형벌을 절제하여 백성들을 안정시켜라
개드립 - [펌]조선의 후진성을 지적하는 명나라 장수들 ( http://www.dogdrip.net/160220559 )
다른건 몰라도 세금은 조선이 존나게 낮은데 무슨 소리지
부정부패가 문제였지 제도상 세율은 존나게 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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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hijklnopqrst
유체이탈화법 ㅆㅌㅊ
암 그렇지 고발도 부민고소금지법으로 봉쇄하고 자율규제를 하도록했지만 했으니 그만 아닌가?
자율규제 안지킨 99%의 부패한 관리 놈들이 문제지 조선잘못은 아니랑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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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으휴..일본인들 식민사관 하나는 기가막히게 심어놓고 떠난건 확실하네. 국뽕 국까를 떠나서 지금 시대의 관점으로 조선이 미개했다고 조리돌림해서 뭘 얻겠다는건지ㅋㅋ 국뽕 민족주의 사학은 당연히 경계하는게 맞는데 그걸 공격한다고 입에 거품물고 한반도는 미개했음 빼애액은 국뽕 민족주의 사학 딱 반대편인 꼴이지. 조선을 보고 뭐 어떤 교훈을 얻자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있겠는데 덮어놓고 조선은 미개해서 점령당했다는 논리는ㅋㅋ 딱 일본인들이 심어놓은 식민사관 되풀이하는 꼴이지. 미개했으니 식민지배 당했다? 제국주의자들 납셨네 아주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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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몬초진화
미개했다기보다 관리부터 왕까지 죄다 썩어문드러진거지
미개해서 지배당했다? X
나라구실을 못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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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냅둬.. 여기는 조선이랑 공익까면서 지가 뭐라도 되는냥 떠드는 공간임. 더 왈가왈부해봐야 니들 입만아픔

아..! 해병대는 까도 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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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느금마덜
공익 끼워넣는거 보니 공익 갔다오셨나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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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미미무무
장애인이라 면제임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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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간첩이 많아서 마라가 망하는게 아니라 나라가 좆같으니
간첩이 많은거랑 똑같은 논리아니냐
하긴 존나 작은 땅에 옆에 중국이잇으니 외적도 중국 왜놈 빼면 뭐 별거 없지 싸울일이 거의 없잖아 ㅋㅋㅋ
식민사관은 시발 무슨 ㅋㅋㅋ 사실이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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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화폐제도는 깔만하겠다ㅋㅋㅋ특히 화폐는 돈있어도 밥 못먹어서 굶으면 빡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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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ps - 1 개무시하는 사람들이 많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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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와 댓글봐봐... 다른 사이트 온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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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역알못이지만 군사랑 경제제도 후졌던건 팩트아니냐?

나라를 500년동안 유지시킨것도 팩트지만 그시기 동북아 3국중에 제일 후진성을 보였던게 조선인건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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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아오 ㅋㅋㅋㅋ 그놈의 500년 유지의 안정성 드립 ㅅㅂㅋㅋㅋㅋ

한 체제가 500년을 가면 그게 씹문들어져 썩은 고인물이지 뭔 안정감이여 ㅅㅂ ㅋㅋㅋㅋ

유럽 왕조들이 물갈이 팍팍 하면서 근대화 씹광렙 간게 역사의 진실이건만!

500년간 물갈이 안 된걸 자랑스러워하는건 대체 뭔 감각인지 모루게소요 ㅅㅂ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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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6
여기서 조선 병신이었다 하면서 불타오르는 새끼들은 당시 명나라 황제가 만력제란 개 ㅂㅅ새끼였다는 거는 알고 떠드는 거지? 그리고 그 국방에 신경쓰던 분들이 몇년 뒤에 청나라한테 개발리신 거도 아시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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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Fool
개발린적 없다
명나라는 자멸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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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노르마안채우면강퇴함
전쟁으로 개발렸단 소리가 아니라 오삼계 난이다 뭐다부터 해서 그냥 입성시켜준 걸 발렸다고 표현한 거임. 애초에 지네 나라의 내부분열을 못막을 정도로 국방력이 형편없는 거고 로마가 자멸해서 게르만이 그냥 먹어버린 거지만 게르만에 멸망했다고 하는 것처럼.

논점은 당시 명나라가 조선한테 감놔라 배놔라 할 계제가 못되는 나라라는 거임. 지들부터가 존나 썩어있는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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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노르마안채우면강퇴함
써놓고 보니까 뭔가 오해의 소지가 있는 거 같은데
이자성 난이 일어나자 해결할 힘이 없어서 청에 구원요청하고 얘가 나중에 삼번의 난을 일으켰다가 청한테 진압당하면서 중국을 지배하잖아? 이거 자체가 반란을 진압하려면 청의 도움이 필요했을 정도로 기울었다는 거고 그 이후에 오삼계의 난도 청한테 진압당하는 과정을 보면 명은 청에 상대도 안되는 국력 수준이라 할 수 있다고 봄. 그렇게 되기 시작한 걸 대부분 만력제 시기부터라고 보고 근데 그런 나라의 장수가 국력을 논하는 거나 누구보다 태업하신 만력제를 모시면서 조선 국왕보고 태만하다고 하는 거나 하는 게 웃기다는 거임. 물론 명의 국력이 임진왜란 이후로 기울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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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DeadFool
맞말은 ㅄ이 해도 맞말이다.

ㅇㅅㅇ만화에도 오맞말 오맞말 댓글 달리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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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AbeMraia
맞말은 ㅂㅅ이 해도 맞말이지만 ㅂㅅ이 하면 맞말이더라도 신뢰성이 떨어지지.
당시 조선이 ㅂㅅ같았던 거야 사실이지만 명 ㅂㅅ들이 했다던 저 이야기들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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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내생각에 자아비판은 좀 그렇지만 조선이 500년 유지안건 걍 ㅋㅋㅋㅋ 지형빨 솔직히 화북회랑근처에 있었다고 했음 이미 지도에서 조선이라는 나라가 지워졌지 아님 중국전체를 먹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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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버지 형님의 나라 대 명제국 황상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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