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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스압] 칵테일에 쓰는 잔, 에 대한 소개&설명 _싸게 구입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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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뱅이 아재가 알려주는
오느릐 술

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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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멋지게

집에서 청승맞게 혼자 마시는 술


그 칵테일을

더 멋지게 마실 수 있게 해주는

칵테일 잔




Glass001.jpg


여기에 따라 마시면

더 맛이 있다


잔, 소개

Produce 글라스






Glass002.jpg


일단 이

Stem, 스템


모가지가 달린

목이 있는, 스템드 글라스




Glass003.jpg


스템 글라스 첫번째는


칵테일 글라스

/ 마티니 글라스



여기에 담기는 칵테일은 워낙 많지



IMG_0403.jpg


잔 이름 그대로

마티니를 담기도 하고

맨하탄/ 뉴욕/ 김렛 등등





Glass004.jpg


윗짤의 과정은


빈잔에 얼음을 채워서

잔을 차갑게 만들어 주는

'칠링' 과정인데




Glass005.jpg


그마만큼, 잔을 자는 손의 체온이

음료에 전해지지 않도록,


저렇게 몸통/보울을 잡는게 아니라




Glass006.jpg


이렇게

모가지를 잡고 마시지



꼭 와인잔 처럼 말이야





tumblr_napk2sFfuz1qmgwmbo1_250.gif


?!








Glass008.jpg


다음은 

소서형 샴페인 글라스



아까의 칵테일글라스랑은

그냥 둥그런것 말고는 차이가 없는 형태




근데

이게 샴페인 글라스라고?




Glass009.jpg


ㅇㅇ이거잖아

샴페인 글라스는..?



이건, 몸통이 좁고 길어서

탄산을 덜 빠지게 해주는 유럽식 샴페인잔





Glass010.jpg


이건 소스/소스 서브형태의

미국식 샴페인 잔임 ㅇㅇ


칵테일을 담는걸로

범용성이 확장되었다고 보면 편함 ㅇㅋ






Glass011.jpg


이건 

마가리타 / 마르가리타 잔




coctel-margarita-180.jpg


실제, 마르가리따 라는

칵테일을 담는 잔으로도 쓰고





Glass012.jpg


믹서기에 왱-왱- 갈아낸

샤베트와 같은 질감이 나는


프로즌 스타일의 칵테일을 담지





Glass013.jpg


안깨지는 '아크릴'

2천원짜리 마가리타 잔


은(는) 다이소에 팜








Glass015.jpg


다음은


사워 글라스

Sour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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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가 아니다

(엄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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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미도리사워도, 위스키 사워도


새콤한 맛이 나도록 만든 칵테일

'사워'류 들은 거의 여기에 담아내지




근데 여기서 유의할 점




Glass016.jpg


술 먹고 설거지 하지마라

절-대 하지마



비싼 돈 주고 산, 조-흔 메이커 잔 깨지면

돈아까운건 당연하겠지.


잔만 깨지면 다행이지!?

손 베이거나 다치면 더 큰일인게야





Glass017.jpg


이 얘기를 하는 이유가


비싸고 좋은, 유명한 잔

(ex, 리델 / 슈피겔라우) 등등


여러 종류가 많지만

어차피 쓰다가 망가지고, 깨지고, 버리고 하는


이런 '유리잔'은 

소모품 이라는거





Glass018.jpg


그-래서 싼걸로 사자


칵테일 만드는 용품들 중에

거진 7할은 다이소에서 사는 편인데


다이소 유리잔, 요즘 품질 개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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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내가 다이소 홍보 알바 PPL 이런건 아니고

마트에서 파는 잔도, 가격대비/디자인 썩 나쁘지않고 좋아






1522506989.jpg


내가 어제 깨먹은

듀-벨 맥주 전용잔.jpg


후새드

눙무리ㅠㅠㅠㅠㅜ






Glass020.jpg


이렇듯


술 먹고, 깨진 잔 바라보면서

통한의 눈물을 흘리며 후회 하느니


그냥 가까운 곳에서

저렴한걸로 사다가 쓰자-


은(는) 결론





Glass021.jpg


다음은

셰리 잔


이름 그대로 '셰리 와인'을 마시는 잔인데




Glass022.jpg


이런 식의 플로팅

'푸스카페'스타일의


층층히 쌓아 올리는

(비주얼만 좋고 맛은 없는)

칵테일을 만들때에 쓰지



집에선 쓸일 없으니 빼두자




Glass023.jpg


다음은 스니프터 잔




Glass024.jpg


브랜디를 담아 마시는

브랜디 전용잔이라고 보면 되는데


몸통을 손으로 잡아서

휘휘 돌려가면서 온도를 올리고


그 브랜디의 맛과 향을 즐기는 잔이지




Glass025.jpg


브랜디 전용잔이 있다면?

그럼 위스키 전용잔도 있어야지





Glass026.jpg


이건

글랜케런 글라스




Glass027.jpg


잔을 휘휘 빙그르르 돌려서

내부 벽면을 타고 흐르는

위스키의 '레그'를 보면서


허세를 부리기에도 좋고





Glass028.jpg


그 형태 그대로


목이 길어져서, 더 멋져보이는 디자인의

'노징 글라스'도 브랜드 별로 여럿 있으니까




Glass029.jpg


맘에 드는 걸로 골라서 사면 

그만 이겠디



***사족

내가 구입할때쯤엔 2만~3만원쯤이었는데

지금 글랜케런글라스 가격 많이 내려가서

지식쇼핑 검색하니까 만원 밑으로도 사겠더라...

...후새드






Glass030.jpg


자막 왜 돌아갓?

캡쳐 무엇?!


이건 여름느낌이 물씬 나는

'트로피컬 칵테일' 들이 담기는


필스너 글라스





Glass031.jpg


짧은 발, 길쭉한 몸통

이게 필스너잔의

기본적인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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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담기는 싱가폴 슬링

마이타이 / 피나콜라다 등등을 담는


흔히 칵테일 하면 떠올리는

길쭉한 잔의 형태이지




Glass032.jpg


어?! 뭐요?

필스너?




Glass033.jpg


ㅇㅇ 필스너는

상면발효 스타일의 라거 맥주의 한 부류


필스너 = 맥주


은(는)

빛스너 갓르켈





Glass034.jpg


마ㅋ 셩ㅋ




이상 내용, 추가 썰 포함해서 보려면 유튭ㄱ

(개드립 페이지에서 보면 광고 ㄴㄴ함 ㅋㅋㅋ)

간결하고 빠른 호흡으로 읽으려면
밑으로 본문 ㄱㄱ





다음은

목/스템


모가지가 없는 잔 들





Glass035.jpg


가장 먼저


샷잔 / 슈터 글라스





Glass036.jpg


그보다 더 길쭉한

2배 용량은 


더블 샷 / 더블 슈터 잔





Glass037.jpg


1샷이 곧 1온즈


1온즈 = 30ml 니까

이건 두어개 정도 집에 들여놓으면

계량 용도로 쓰기에

이리저리 좋으다





Glass038.jpg


2oz = 60ml 짜리

더블슈터잔은


테이블에 쾅- 내리쳐서 마시는

데킬라 슬래머에 쓰이기도 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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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달아오르는

그 데킬라







Glass039.jpg


좌 /  올드 패션드잔

우 / 온더락 잔


2가지는 비슷해 보이지만





Glass040.jpg


좌 / 올드패션드 잔은


9oz쯤의 용량에

위에서 바라보았을때 '원형'

그리고 측면이 직각으로 올라오는 잔





Glass041.jpg


우측 1,2,3 / 락 글라스


위에서 바라보았을때, 각져있거나

옆면이 둥그스름, 볼록하거나

위로 펼쳐지며 열리는 형태이거나




Glass042.jpg


조금 더 자유로운 형태의

흔한 잔들을


보통

On the Rock 잔이라고

분류를 함 ㅇㅇ





Glass043.jpg


(다이소 PPL아님)





Glass045.jpg


이 많은 종류의

'락글라스' 들은


갖고 싶은 만큼, 지나가다 눈에 띈 만큼

마음대로 욕심을 부려도 좋다고 생각 함




Glass044.jpg


칵테일 입문용으로

가장 '베스트'라고 보는 


블랙러시안 / 깔루아 밀크

를 마시는데에 쓰기도 좋고




하다하다 안되겠으면



Glass046.jpg


작은 초, 티라이트 하나 넣고

홈술 / 혼술하는 조명으로




다운로드.jpg


완전 청승 맞게

촛불 갬-성을 부려도 좋으다






Glass049.jpg


좌  / 하이볼

우 / 콜린스



이 2가지는, 아까 처럼

형태로써의 구분은 하지않고





Glass050.jpg


좌/하이볼 - 8oz,240ml

우/콜린스 - 12oz,360ml


용량에 다른 구분 정도만 하도록


지금은 그렇게 큰- 구별을 두지 않는

잔 종류 2가지임





Glass051.jpg


아마, 맥주 전용잔을 따로 수집하지않더라고

어느 집에나 흔히 있을 법한


지나가다 하나씩 사놓고

위급상황에 호신용 무기로 쓰기 좋은

호가든 전용잔도




Glass052.jpg


총용량 360ml 니까

용량이나 모양 형태로는


콜린스 글라스 라고 

부를 수 있겠음




***사족

진짜 저 잔 개좋음

물잔으로, 콜라 따라마시기에도

유리가 두껍고 튼튼해서 다용도로 개좋음





Glass053.jpg


그 다음은 

파인트 글라스




콘01.jpg


파인트?!

ㅇㅇ 그 파인트 처럼

'용량'을 말하는 파인트이다





Glass055.jpg


믹싱틴에 뙇- 꽂아서

영화에서 보는 것처럼 


'쉐이커'로 쓰기도 하고



▲칵테일 만드는 메인도구6종



Glass056.jpg


재료를 섞섞 해주는

믹싱글라스 용도로 쓰기도 하지






Glass057.jpg


홈플가면

4개 세트로 5천얼마에 팔더라


다이소 잔보다

더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으니

1천3백원의 가성비 굳-




Glass054.jpg


일단 470ml 가량의 대용량 잔이니까


주둥이까지 찰랑찰랑 채우면

500ml 쯤 되지 않을까?!


ㅇㅇ암튼 대용량이니까





Glass058.jpg


350ml 짜리 병맥주

거품 가득 막 따라서 마시기에도 좋고


500ml 짜리 캔맥주

두모금 마시고 넣으면 딱 떨어지는


막쓰기에 넘모 좋은 잔임




잔 소개만 하고

술 이야기는 안하면

내가 제정신이 되어버렷?!


그래서



Glass059.jpg


제정신이 아닐 수 있는

조흔 칵테일



파리지앵


진 40ml / 드라이 베르뭇 20ml

/ 크렘 드 카시스 10ml


얼음이 담긴 잔에 넣고 




Glass060.jpg


수저로 섞섞

해주면



Glass061.jpg


무한도전 정재형.jpg


파리지앵 완성





이상 내용, 추가 썰 포함해서 보려면 유튭ㄱ

(개드립 페이지에서 보면 광고 ㄴㄴ함 ㅋㅋㅋ)





양주 / 칵테일 기타 등등

술에 대한 질문이나 요청 있으면

댓글 ㄱㄱ


내가 제정신 붙어있는 동안엔, 답댓 ㄱㄱ함

94개의 댓글

2018.04.01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신기하네... 듀벨 전용잔 그런것도 마트에서 팔어?
0
@치자피즈
본문 내용 중에, 첨부 짤
깨진 잔 왼손에 한가득 쥐고 있는 사진이 그 듀벨 전용잔 ㅋㅋㅋ
한정으로 나왔던, 금박 라벨 잔인데 깨먹음 ㅠㅠㅠㅠㅠ

라벨이나, 색상 조금씩 다르게 매년 새로 나오는데
최근에 홈플에서 보긴 했어 ㅋㅋ 잔+맥주4병
동네마다 달라서 거기도 있는진 모르겠다
0
2018.04.01
de
0
2018.04.01
아조씨 아조씨 유툽 구독하고 쭉 보고 있는데 늘 정보 고마워양
0
@montblanc
헿, 작년에 올린건.. 지금 내가 봐도 허접하다싶은뎈ㅋㅋ
봐주어서 고마어 ^^
0
2018.04.01
나 지금 조니블랙이랑 메막 있고 디사론노 가지고 있음

갓파더 가끔 해먹는데

여기서 1종이나 2종류 더사서 좀더 다양한 바리에이션 만들고싶은데 뭐 사는게 적당할까??
0
2018.04.01
@노뭉이
술자체가 몸에 안좋지만

당류가 함유된 칵테일 같은건 존ㄴ나게 안좋으니 적당히 마셔욧!
0
@노뭉이
브랜디 한병, 카뮤vsop정도 한병 사면
+아마레또 해서 '프렌티 커넥션'이 되기도 하고
보드카에 +아마레또하면 '갓마더'인건 이미 알고 있을테고 ㅋㅋ

반대로 지금 위스키가 2종류니까
디사론노 아마레또와 같은 '리큐르'를 사야하나 싶기도 하네?
위스키에 '드람뷔'를 넣어서 러스티네일을 만드는것도 좋고
조금 더 오바해서, '앙고스투라 비터'라는 비터를 사면
'맨하탄'도 가능하지.. ㅋㅋㅋ 이달 말에 업로드 될 위스키칵테일 2종에서 맨하탄 맹글어볼께
0
2018.04.02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ㄳㄳ 이전 영상에서 갓마더 갓차일드는 봣음ㅋㅋ

그럼 드람뷔랑 앙고스투라비터 사야겟다 까뮤는 얼마인지 보고 사야지
0
2018.04.01
이케아가 이케아
0
2018.04.01
싱글몰트도 칵테일 가능해요? 아조씨?
0
@조온마
가능하지 왜때문에 안되겠엌ㅋㅋㅋ
갓파더를 '아일라 위스키'로 만들어 먹으면
아-주 묘한 향에 들큰히 취하고 좋은거지

다만 나는 개인적으로 아까워서.... 가게에서 사먹는거라면 몰라도
집에선 그렇게 못할듯 ㅠㅜ
0
2018.04.01
터키 81 간간히 마시고 있었는데 똥맛이라고 해서 메막이랑 비교하면서 먹어봤더니 확실히 맹물같음 ㅜ
와인앤모어에서 101 55000원 하던데 괜찮은건가?
레어브리드 가격도 별 차이 안나던거 같았는데 둘중엔 뭐가 나음?
0
@거낙
터키81은 노맛이 맞아, ㅋㅋㅋㅋ 터키는 닥 101이지
터키 101 남댐 3/24기준으로 48,000원이던데, 와인앤모어 넘모 비싸닼ㅋㅋ
내가 버번위스키빠라서, 이것저것 마셔본 중에, 나는 터키101이 젤 좋았음 ^^

근데 메막의 맛과 향에서 '맛있다'라고 느꼈다면
그 이상의 맛과 향은 버번에서 찾는게 아니라고 봐 ㅋㅋ 메막은 좀 별난 버번이긴 하지
0
2018.04.01
아조씨는 창작 칵테일 있어?
0
@Free Tibet
ㅋㅋㅋ현직자가 아니라서, '창작'이라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나름 시그니쳐라고 부르는건 맹글어봤는데
남 먹일 정도는 아닌듯 ㅋㅋ
0
정성추
0
2018.04.01
이런거 넘 흥미롭고 조아
0
@봉빙
헿, 직접 칵테일 만들어서
술기운 살살 올라오면 더 좋움
0
2018.04.01
이형 목소리도 잘들리고 넘 재밌음
0
2018.04.02
저렴한잔에 합리적으로 즐기자고해서 추천
그리고 병깨진거 안타까워서 강추 ㅠㅜ
0
2018.04.02
형 나오늘 필기 떨어졌어.. 기출문제라도 풀어볼걸.. 공부안했는데 56.6나와서 불합격 ㅠ 다음시험엔 붙겠지??
0
@밥아저씨
어헣..?! 60점 합격일텐데, 그럼 단 한문제때문인건가?
ㅠㅠㅠㅜ 그정도면 거의 합격이나 다름 없는데.. 후새드
다음 분기 시험까지, 기출만 잔-뜩 풀어두도록 해. ㅋㅋ 기출 푸는게 젤 큰 도움이 될거야
0
2018.04.02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옛날에 칵테일도 같이 팔았던 술집에서 일하고있어가지구 칵테일 관련된거나 생맥주 이런건 좀 알아서 호기롭게 도전했는데 생각보다 와인 관련 문제가 너무 많아서.... 이번 회차에는 커피 관련문제는 거의 없었던거같은데 ㅋㅋㅋㅋ 뭐.. 어디까지나 취미로 즐기려는거니까 다시 도전해봐야지!!
0
@밥아저씨
ㅋㅋㅋ맞아. 즐거운 취미로 뛰어든건데
너-무 아쉬워하지는 말아 ^^ 다음번엔 필히 합격할거임
0
2018.04.02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형꺼 영상 맨날 보다보니까 어디까지나 라는말이 요즘 입에 붙네
0
주당아조씨 혹시 도수 높은거 말고 맥주쪽도 알아?

맨날 치맥만 하다가 뜬금없이 수제초콜릿, 수제육포 같은거에 꽂혀서 맥주랑 먹고 있는데 어울리는 맥주 찾기가 너무 힘들어

주종으로 포괄적으로 알려주는 글들 검색해보고 먹어봐도 뭔가 이상해서 혹시라도 초콜릿에 어울리는 맥주, 육포에 어울리는 맥주 추천 가능?

초콜릿은 달달한놈, 쌉쌉한놈, 과실주(or샴페인?)향 나는놈 있고 육포는 공산품으로 파는거보다 간이 조금 심심하고 두꺼운 놈임
0
2018.04.02
@너때문에가입했다
초콜릿같은 달달한거 먹을거면 좀 쎈 스타우트 종류같은건 어떰?? 기네스 같은 흑맥주 라던가..
0
2018.04.02
@너때문에가입했다
국산맥주 세븐브로이에 인디아 페일에일 이랑 치킨먹을때 맛있게 먹었던 적도 있어 나는 구뢔
0
@너때문에가입했다
오... 짱이다, 수제초코/수제육포라니
향이 강렬한 람빅/괴즈 종류라던지 (이마트에 많이 풀렸더라) or IPA종류로
홉 향 아-주 빡쎈걸로 같이 마시면 좋을듯ㅋㅋㅋ

'람빅'은 사실 맥덕입장에서나 맥주지, 일반인 시선으론 이게 웬 식초인가 싶을정도
진입장벽이 아주 높은 맥주라고 보면 되는데, 이마트에 파는 '리프만스' 시리즈 5종 ㅊㅊ함
나는 그 중에 빨강색라벨 '크릭'을 제일 추천함. 와인마시듯이 홀짝이는 람-빅

IPA는 글쎄.. 이게 되려, 람빅 종류 보다 호불호가 더 갈린다고도 할 수 있지
요상한 풀내음+솔향에, 처음 겪는 향긋함에 많이들 어색해 하더라. 그게 '홉'의 향인데 말이지
보통의 IPA 시작은, '트위스티드 만자니타 더블IPA'부터, 발라스트포인트의 '스컬핀IPA'로 ㄱㄱ들 많이 하더라

내가 ㅊㅊ하는 람빅&IPA 류 들이, 향과 맛이 강렬하고 센 편이라서
오히려 초콜릿/육포의 향을 다 죽여버리진, 없애버리진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됨 ㅋㅋ
근데 아마 지금껏 먹어왔던 맥주들과는 아-주 다르긴 할거야

너님이 갖고있는 수제 초콜릿/육포가 정확히 어떤 맛일진 모르지만
내 개인적 입맛에 초코&육포와 잘 맞다 싶었던건, '벨지안 화이트'종류의 맥주들이었음
1664블랑 / 셀리스 화이트, 라던지 또는 '에델바이스'... 이런 향긋-한 화장품 향이 나는, 벨기에 식 밀맥주도 좋으지
0
내 인생칵테일 피냐콜라다 만드는법 해줘요 쉽고 좋을거같은데
0
@승희야제발새벽에점검ㄴㄴ
피나콜라다 좋지 ㅋㅋㅋㅋ
시즌에 맞춰 영상 맹글다보니, 계절감 있게끔
여름에 맞춰 올리려고 계획중이얄
0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브금으로 피냐콜라다 쏭 써줘!!
https://www.youtube.com/watch?v=TazHNpt6OTo&ab_channel=JoelGustafsson

가디언즈오브갤럭시 브금으로도 쓰였고 가사도 좋앙!! ㅋㅋㅋ
0
@승희야제발새벽에점검ㄴㄴ
스타로오드의 카셑테잎에서 나오던 그 곡이군
ㅋㅋㅋㅋ노래 캐좋으다

다만, 내 유튭 영상은 수익 창출이 되므로...
..저작권에 걸려서 사용하면 안될듯?!ㅋㅋ 추천은 고마어
0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으앙! 아쉽당 그래그래 매번 고마웡 많이 보고 배우고있엉 수고로울텐데 뭐 술한잔 사줄수도없고 ㅠㅠ
0
2018.04.02
삼촌 저는 칵테일 바 갈때마다 파우스트 만 마시는데
집에서 만들어먹기 어렵나여??
0
@할거없네
파우스트가 변형이 꽤나 많은편인데
바에서 보통 나오는건 바카디151올라간 그거일텐데 ㅋㅋ

만드는 순서 간단하고, 과정도 쉬운편
도구도 많이 필요하지도 않은.
집술질에 매우 적절한 칵테일이지 ㅋㅋ

다만 재료 종류가 좀...
바카디 화이트45ml/말리부15ml/카시스10ml
이게 마시기 쉬운 ver
말리부15ml를 75.5도의 바카디151로 바꾸면 독한 ver임
0
2018.04.02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재료들 마트같은곳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요?
아님 따로 구하는 루트 같은게 있어요?

슬슬 더워지는데 퇴근하고 샤워하고 한잔씩 홀짝홀짝 하려고.. 히히
0
@할거없네
바카디 화이트는 마트에서 2.3쯤
말리부는 2.0쯤? ㅋㅋㅋ
대신 저, 풀네임 '크렘 드 카시스'는 마트에서 안팔테니
남대문시장 ㄱㄱ해야 할거야...

바카디/말리부 둘 다
남댐에선 더 싸니까 한방에 3개 사도록ㅋㅋ
남댐주류상가는 좀 다-크한 구입경로라서
내가 알려주긴 그렇고, 방문방법은 구글링 할 수 있지?ㅋㅋㅋ
0
2018.04.02
@제정신은건강에해롭다

고마워요 삼춘!
0
2018.04.02
칵테일 잔 와드
0
2018.04.05
행님 온더락 얼음만들때 테이블에있는 틀? 에다가 돌리니까 동그랗게되는거 혹시아시나요
0
@aasss
아아 동그란 쇳덩어리가 눌르면서
동그랗게 녹여내는 그거 말하는건가?ㅋㅋ
그거라면 애초에 넣는 얼음이 좋아야할거야 ㅋㅋㅋ
0
2018.04.05
라임주스랑 파인애플주스 사면서 딸기주스(원액)도 샀는데
딸기시럽?주스? 들어가는 레시피는 없을깡
그리구 피나콜라다용으로 파인주스 사온건데 얘 다른데다 활용할 레시피도 좀 알랴죠오오오
이름만 말해주면 레시피는 내가 찾을겡 ㅎ.ㅎ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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