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 거리는 멀지만, 운송기기 발달로 실질적 거리는 줄어들었어.
인류학에서는 각 대륙간의 교류(실제 개체가 타국으로 건너가 생활)가 지속적으로 증가할거라 가정하고 있고,
그에 따라 지역별로 존재하던 유전자풀이 뒤섞이면서 줄어들거라 예상하고 있음.

아니 그게 아니라,
지금 너는
"유전적 다양성의 감소 = 진화론적 퇴화"라는 대전제하에서
얘기하고 있잖아.

인류라는 종 전체를 놓고봤을때
각 유전자 풀 지역간의 실질교류가 없다면 종전체 차원에서 유전적 다양성을 유지할는지는 모르지만

각각의 개별 인간 수준에서 유전적 다양성은 극도로 감소하게 된다고.

오히려 대륙간 교류가 증가해서 다양한 유전적 특질이 뒤섞일수록 인간 개인의 수준에서 유전적 다양성이 증대되는거지

네 말대로면 전 지구적으로 근친상간이나 씨족사회내 혼인이 횡행하면 인류적 차원에서 유전적 다양성이 담보된다는 얘긴데 그게 무슨 의미없는 + 비논리적인 얘기야

고립 된 섬 같이 식량이 매우 풍부하고 천적도 없는 그런 천국 같은 환경에서 진화한 동물들의 공통점이 피지컬이 쓰레기인데 반해서 외형이 매우 화려하다는 거임.
즉, 인간의 외형은 평화롭고 풍족한 상태가 지속 될수록 점점 아름다워질 거임.
물론 미추의 기준은 매우 주관적이니까 어떤식으로 진화할지는 확신 할 수 없지만, 몇가지만 예상해보자면 동안의 비율이 늘고 평균키가 더 커질 것. 또한 똥양인 한성으로 저번 빙하기 때 만들어놓은 냉기저항 특성을 거의 잃어버리고 급속도로 서구화 된 외형을 가지게 될 것

덩치까지 큰 애가 울버린임 진짜 얄짤없음 쿠거도 피해가는 울버린니뮤ㅠㅠ

인정 호주에서 독거미 한번 봤는데 무섭더라고 어디에든 있으니까;;

있어도 인간님한테 위협된다고 몰살됐을듯

면역이면 기절을 안했겠징

왜?

노뱀벌이자너~

앗 개노잼;; 괜히 물어봤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