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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불타 무너져내렸다.

한자동맹의 우월한 생산력으로 이겨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독일의 수도도 군홧발에 짓밟혔고.

아무것도 하지않은 스코틀랜드의 도시도 공포에 질려 자진투항했으며.

멀쩡히 제 형태를 유지하는 로마대항군은 얼마없었다.


그리고 그들중 가장 먼저 무너진것은 가장 약한 힘을 지니고있던 아라비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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يا إلهي العزيز ، لماذا تركتني؟



살라딘이 마지막으로 내뱉은 한마디는 신에게서 버림받은 신도의 절규였다.

알라시여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나이까.

물론 로마새끼들이 그 말을 알아듣고 동정해줄리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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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적어도, 트리야누스는 살라딘에게 자비를 베풀어.

마지막으로 딱 한번 하늘을 더 올려다보고 신을 찾아 자비를 구걸할 기회를 주었다.

물론 신이 응답하는일 따위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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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신앙의 수호자 살라흐 앗 딘의 아라비아가 소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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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그런 로마의 독주도 언제까지고 브레이크 없이 이어질수는 없었다.

전쟁을 경험하고 돌아온 몇몇 작가들 사이에서 자신들이 본것은 정부가 설명하던것과는 다르다는 생각이 자리잡기 시작했던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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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그들에게 전쟁이란 인간을 단련시키는 작업이며.

시련을통해 인류는 성장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들이 죽이는것은 그들과 같은 사람이 아니라, 그들보다 열등하고 어리석은 야만인.

그들이 이끌어줘야하는 열등민족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전쟁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그들도 그렇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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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쟁을 겪으면서 사람들은 알게되었다.

그들이 도살하고있는것들은 열등민족이 아니라, 그들처럼 울고 웃으며 두려워하고 눈물을 흘리는 인간이였고.

그들이 하고있는 작업은 정화나 연단처럼 거창한 무언가로 포장될만한 일이 아니라.

자기보다 힘이 약한이들을 일방적으로 짓밟고 있는 일이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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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알게된것을 모든 국민이 알아야한다고 그들은 생각했지만.

후방에서 직접 전쟁의 참상을 목격하지 못한 사람들의 대다수는 그들의 말을 이해하지도 못했고.

오히려 그들이 나약하다며 비난을 가하기도했다.


그렇기에 예술가들은 대중에게 그들이 본것을 보게하고.

그들이 느낀것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그들의 장점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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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그들의 경험, 감정, 변화, 모든것을 한데 집약시켜 녹아내려 보는이로 하여금 간접적으로 그들이 느낀것들을 느끼게하고.

그들이 본것을 보게하는 매체.

로마의 극작가들은 이야기를 통해 국민들에게 진실을 알리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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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

"얘들아, 이번에 나온 XXX 신작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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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

"아, 읽어보셨나요? 그거 되게 좋은 소설같더라고요. 사람이 전쟁에서 어떻게 망가지는지에대한 심리묘사나, 죽어가는 상대국민들의 고통에대한 감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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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

"아니, 빡대가리 새끼야. 잘 생각해봐. 우리가 지금까지 전쟁을 존나 좋은거라고 포장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얼마나 들었는지 알기나해? 국민들이 이걸보면 뭐라고 생각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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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

"어...모르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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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

"전쟁하지 말자고 지랄할거 아냐? 안돼. 안돼!!! 그것만큼은 있을 수 없고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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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

"어...그러면 어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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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

"전부 태워버려, 그 소설도. 작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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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

"어...예? 작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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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

"작가새끼 내버려두면 또 무슨짓을 해서든 이런거 써서 출판한다고. 그럼 그때마다 전국에 퍼진 책들 수거해서 태우는거 반복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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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원

"....실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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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로마제국내에서 대대적으로 위대한 작가, 예술가들이 탄압받고 비밀리에 살해당하기 시작했다.




내버려두면 문화승리를 내가 하게되거나 아니면 다른놈이 문화승리 할것같아서. 일단 위인들은 모조리 영입하고 영입하는 족족 쳐죽이고있음.

잊고있을까봐 다시말하지만 나는 지배승리 이외의 승리를 하면 자동으로 이번 미션 실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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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마푸체가 3번째 멸망과 재생을 반복하니.

이로서 15턴이 흘렀음을 로마인들이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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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그만...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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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니토레

"???!!?! 씨발 저건 뭐냐? 사람이냐 좀비냐? 시발 이 세상에 좀비가 실존하는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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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

"응? 뭐가? 아, 저거? 저거 우리들 달력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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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니토레

"달력? 미친새끼야 너는 달력이 제발 죽여달라고 신음하면서 자살하려고 발버둥을 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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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

"그럼 알람시계라고 할까? 그것도 괜찮겠네. 알람시계는 주기적으로 시간이 될때마다 소리로 때를 알린다. 마푸체는 시간이 될때마다 죽여달라는 신음소리로 5턴이 지났다고 알려준다. 마푸체의 신음소리는 주기적으로 시간이 될때마다 소리로 떄를 알려준다. 그러므로 마푸체는 알람시계다. 음, 완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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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니토레

'시발 이새끼 제정신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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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도망쳐....저새끼가 우릴 모두 죽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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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니토레

'그러고 보니까 우리 북쪽에 있던 아라비아는 어디갔냐? 독일은 왜 저모양 저꼴이고? 시발 이거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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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

"히히히힣ㅎ!!! 마푸체야 지금은 몇턴째니? 쨰깍째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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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씨발새끼야!!! 제발 죽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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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

"아하핳하하하흐히흐히히ㅏㅎ!!!!  그렇구나!! 이제 256턴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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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니토레

"......"



아마니토레는 구석의 변방에 혼자서 내정을 하며 살아가던 국가였다.

그들은 오랜기간을 아라비아와 독일을 포함한 소수 국가와만 교역관계를 유지하며 살아왔고.

그렇기에 로마와의 접촉도 늦은시기에 이루어졌다.

하지만 그런 그들을 외부 세계와 격리시켜주던 방벽인 아라비아가 멸망하고나자마자 그들이 처음으로 목격하게 된것은.


순수한 광기와 살의로 똘똘뭉친 로마라는 악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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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본능이였을까. 아니면 공포에서 비롯된 비이성적인 판단이였을까.

아니면 자신들이 먹힐거라는 미래를 바라보고 앉아서 죽을수는 없다고 외치는 발악이였을까.

누비아는 그들이 생에 처음으로 마주한 순수한 악몽에게 성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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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

"아하핳히히하ㅏ!!!! 새로운 알람시계다!!!"



물론 또라이새끼한테는 그들의 고뇌와 공포따윈 알바가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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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아도, 로마에게서부터 승기를 잡을수는 없었다.

그들도 나름대로 교역로를 통해 독일의 최신 무기기술을 들여오고 개발했다고 자부하고있었지만.

그것들로도 로마의 악마를 막아내기엔 부족했다.

그들도 조금씩 진군해오는 로마의 현대보병앞에 하나둘씩 도시를 내어주어야했고.



그런 누비아와의 전투를 치르며 로마도 새로운 고뇌에 빠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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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


"씁...여기 환경 상태가 왜 이지랄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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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

"ㅎㅇ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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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ㅎㅇㅎㅇ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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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도보로인한 이동에는 한계가 명확했다.

인간의 이동속도는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뛰어난 수준은 아니였고.

더더욱이 무거운 무기와 탄약을 짊어진상태로, 정글과 습지를 빠른시간내에 돌파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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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말을 이용할 수도 있었지만.

말에게도 한계는 명확했다. 말에게는 짧은 풀의 초지 혹은 다량의 건초를 먹이로서 요구했는데.

당연히 그들이 지금 나아가려는 경로인 정글이나 습지에는 소가 뜯어먹기에는 적합하나 말이 먹기에는 다소 부족합한 긴풀들이 가득한 환경이였고.

그렇다고해서 말들이 뜯어먹을 다량의 건초를 공수해오는것은 더 많은 수송부담을 낳게되는 악순환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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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로마가 싸워온 평지, 초원에서 말은 유용한 이동수단이자 운송장치였지만.

그들이 경험하지 못한 환경에서는 그들의 발목을 잡는 요소가 되었고.


군상층부는 환경에 영향을 덜 받으며, 말처럼 연료가 큰 부피와 무게를 차지하지 않는 이동수단을 필요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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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

"씁....뭔가 좀더 쌈빡하게 부려먹을만한 이동수단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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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들의 눈에 들어온것이 오래전에 그들에게 산업화라는 기적을 불러일으켜주었던 기계장치가 보였다.

인간을 대신하여, 쉬지않고 일을 할 수 있게해준 기계장치.

연료만 주어진다면 계속해서 작동하고.

비가오든지 눈이 내리든지 영향을 쉽게 받지않는 금속의 몸으로 이루어진 이동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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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

"야야!!! 내가 개쩌는거 생각했어!!! 우리 운송수단 말인데. 저 공장에 있는 기계들을 재설계해서 저걸로 움직이는 장치를 만드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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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생각해두신 설계같은건 있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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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

"물론 있지. 너희들의 뇌가 바로 그 설계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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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어...예? 저희들의 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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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


"24시간 이내에 방법을 찾아라. 안그러면 내가 직접 그 설계도를 보관함에서 꺼내서 확인해볼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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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설계도는 우리들의 뇌->실패하면 설계도를 보관장소에서 끄집어냄->24시간안에 못만들면 뇌가 산채로 뽑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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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야누스


"설계시작해. 이제 23시간 59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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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

'내가 언젠가 저새끼 모가지뽑는 기계 만들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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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행히도, 기반기술은 충분했기에 개발자체가 어렵지는 않았다.

기계장치들이 연료를 연소시키면서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움직임은.

밀어내는것이였고. 이 밀어내는 힘을 가장 쉽게 응용하는 방법중 하나가 바로 회전이였으니.


회전과 바퀴.

이 두가지 조합이라면 기계장치를 이용한 이동수단을 떠올리는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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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로마의 엔지니어들이 최초의 엔진을 만들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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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엔진을 통해, 그들이 군대를 태우는 강철의 말을 만들어냈고.

이를 두고 탱크라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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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탱크의 탄생을 기념할무렵. 다시한번 마푸체의 해방과 파괴가 반복되었으니.

261턴을 알리는 종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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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죽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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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쟁병기 탱크의 출현으로 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아무리 로마가 우월한 군사기술과 무기를 지니고 있다한들.

결과적으로 총알에 맞으면 둘다 죽는것은 마찬가지의 싸움이였다.


비록 로마가 우월했지만.

막대한 병사들과 탄막을 통해 어찌어찌 피해를 누적시키는것이 불가능한것은 아니였고.

그렇기에 희망이라는것이 노래하던 시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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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탱크에게는 어느것도 소용이 없었다.

그들의 창, 칼, 총알.

두꺼운 금속의 합판아래에 있는 병사들은 그 무엇으로도 타격을 받지 않았고.

탱크는 그들의 무의미한 저항을 짓밟고 전진하고 또 전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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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최후의 항전을 이어나가던 독일의 저항이 무너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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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영원한 안식을 찾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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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는 누비아가 최후의 항전을 준비하며,

그들이 가지고있는 모든 인구를 동원하여 항전을 개시했으니.

전례없는 학살극의 전조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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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좀 끝냈으면 나도 좋겠지만.

현 시점에서 한턴 플레이를 끝내고 종료를 누르면 약 4분동안 AI턴이 진행되는중임.

아라비아를 쳐죽이고 독일을 쳐죽이고 나니까 조금 줄어든것같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플레이가 좀 더 원활해지려면 문명을 더 쳐죽여야할것같아.

그리고 비행유닛레이어가 겹쳐지기 시작하면 더 끔찍하게 오래걸릴테고.


추가로 전쟁중에 어느도시 어느도시 먹었다는 자잘한 내용을 모조리 생략해서 그렇지 

한턴당 도시도 먹는 갯수가 여러개고 쳐죽이는 군사수도 엄청 많아서 전쟁진행도 엄청 오래걸림;;



이런 대형맵은 다 좋은데 후반부 렉이 문제인것같아.



아, 그리고 지금 쾌적도 문제가 좀 심각한데.

아무래도 후방 도시몇군데에서 인구수가 너무 지나치게 늘어난게 원인인것같음.

이 문제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봐야할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