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18일 "(지금은) 인재영입의 결과를 만들어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로, 당분간 이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5층 폴리세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설과 관련한 질문에 말을 아끼면서 밝혔다.
안 위원장은 우선 "처음 복귀요청을 받았을 때 지금 당을 위해 어떤 역할이 가장 중요할까 고민했는데, 모든 것은 인재로 귀결된다고 봤다"며 "깨끗한 인재, 유능한 인재를 영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향후 이어질 인재영입과 관련 "(영입 인재들에게) 클린 서약까지도 받을 생각"이라며 "문제 없다는 서약을 하도록 하고, 추후 문제가 발견되면 전적으로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안 위원장은 또 서울시장 출마가 거론되는 본인과 더불어 유승민 공동대표 역시 경기지사 등으로 동반출마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데 대해 "지도부나 당원 모두 선당후사의 마음을 갖고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모든 지도부가 어떤 역할을 하는 게 당을 위해 가장 좋은 지 판단하고 행동하리라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 위원장은 지방선거 야권연대론에 대해서는 구체적 언급 대신 "우리 당 후보를 보고 유권자가 확신이 들면 그 분께 표를 몰아서 줄 것"이라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4199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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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을 보면 짖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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