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끼고 노느라 할 일 없어 버닝했네요

CPU i7-4702로 돌려보니 문제없이 잘 돌아가네요~

외교랑 밸런스 관련 대폭 업데이트 한 1.21 맵 올려봅니다

 

 

 

 

이건 480턴 정도 플레이 후 OP 송가이로 르네상스 개통 후 미니맵입니다

Europa Universalis v1.21


<수정사항>

* 세력별 초기 트리거와 외교 관계 대폭 수정: EU4 스타팅에 따른 관계를 중심으로 일부 "유저가 정할 수 있는 관계"가 혼재되어있습니다

* 도국간, 도국 점령전 심화

  ㄴ 동유럽 도국들이 심심해보여서 폴란드가 시작부터 야만족과 동맹, 인접 도국 및 모든 세력과 전쟁하도록 설정

      (하지만 우호도 상 3턴 이후 야만족과 동맹 풀리고 전쟁을 이어갈지 평협할지는 선택가능합니다)

   ㄴ 불가리아는 초기에 야만족에 털리고 이후 오토만이 수복, 유저가 잡을 시 해방시켜 도국 연명 가능

   ㄴ 프리시아도 야만족에 털리고 이후 네덜란드가 수복, 해방가능

   ㄴ 브라반트: 야만족 소유지만 주변의 부르고뉴/네덜란드로 점령가능

   ㄴ 라인강 하류: 야만족 소유지만 부르고뉴/프랑스/신롬으로 점령가능

   ㄴ 바바리아: 신롬/오스트리아로 점령가능

   ㄴ 북부 그리스: 도국 모레아/베니스/오토만이 점령가능, 해방가능

* 나름의 역사이벤트(?)를 추가. 외교를 통해 실행가능합니다, 역알못이니 피드백 맘껏 주세요~

   ㄴ 30년 전쟁: 브란덴부르크와 신롬을 전쟁 사주or둘이 전쟁시작하면 동맹인 도국들이 딸려와서 내전 시작(초기 우호도 1500)

   ㄴ 스위스 용병: 알프스 인근 적과 전쟁시 스위스와 동맹이 되면 란글링이 도와줌

      (관련세력: 프랑스/부르고뉴/신롬/브란덴부르크/오스트리아/베니스/아라곤 등)

   ㄴ 왕정 or 공화정: 네덜란드 주변은 모두 개별 도국(브라반트/겔레/플란더스)이므로 점령해도 괴뢰 or 해방 선택가능

   ㄴ 코올(합종 연맹): 문명 자체 시스템이긴한데 도국을 일정 수 이상 멸망(여러 개 중 하나 점령이 아니라 막도시 점령)시 두려움 증가, 모든 도국이 영원한 전쟁을 선포함. 이걸 이용해서 잘 풀린 야만족 or 잘 풀린 AI 오토만/티무르에 대해 도국들이 연합전을 시작하도록 설정 (타겟: 불가리아/왈라키아/세르비아/그리스/크리메아/죠지아 등...ㅜㅜ)

    ㄴ 전쟁이벤트: 독일지역 도국만큼은 아니지만 초기에 우호도 떨어지기 전에만 볼 수 있는 도국간 전쟁이 있습니다

       : 밀란(프랑스)vs피렌체(부르고뉴), 홀스타인(덴마크)vs네덜란드 도국, 바티칸(신롬)vs라구사(베니스) 등등

* 일부 도시 추가/위치변경. 특히 AI가 신도시를 최대한 못 펴도록 배치(실제 지형과는 다소 왜곡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밸런스 관련 스타팅/자금/유닛 너프&버프

* 점령엔딩 위해 자연불가사의 약 750개 추가(탐험으로는 일부만, 인공위성 나와야 다 볼 수 있음)


<세력명/등장문명/특징/음슴체>

1. 잉글랜드 왕국/영국/쉬움 : 아일랜드, 스코틀랜드와 영원한 전쟁 중

브리튼 외에 노르망디와 가스코뉴 점령가능. 스코틀랜드를 제하면 맞닿은 세력이 없고 그마저도 길이 좁아 혼자 내정만 해도 충분히 발전가능. 잉글랜드 만으로는 영토가 좁아 결국 성장한계가 오기에 프랑스 내의 영지 방어에 주의.


2. 프랑스 왕국/프랑스/쉬움 : 부르고뉴와 전쟁 중, 밀란과 동맹

북서부 잉글랜드, 서부 브리타뉴, 동남부 부르고뉴가 신경쓰인다. 초기 유닛 기사덕에 방어전은 최강이지만 처음엔 말이 없어 공성전에선 약체. 현 프랑스 영토의 수복과 안정화가 1단계. 그 다음은 브리타뉴, 부르고뉴 점령과 잉글랜드군 축출이다. 가장 쉽게 OP가 될 수 있는 세력


3. 무스코비 대공국/러시아/보통 : 도국 리보니아,리투아니아,마조비아와 함께 도국 노브고르드와 전쟁 중

초기 전사 4기로 도시를 수복하면 5시티가 됨. 하지만 국토 대부분이 툰드라, 설원이라 인구가 안 늠. 노브고르드는 타 도국들도 노리고 있기에 선공, 막타신공이 필요하다. 골든 호드가 성장하면서 남쪽에서 점점 치고 올라올텐데 내정과 탐험으로 행복도와 시설 개발에 신경쓰지 않으면 인구/과학 모두 딸리는 덩치 큰 바보가 됨.


4. 브란덴부르크 공국/독일/어려움 : 도국 한자 연맹과 방위조약

국토는 좁지만 꿀타일들이고 북부 해안가의 한자 동맹 지원 덕에 도시가 쑥쑥 큰다. 내정시엔 영지가 좁고 신롬제국과 전쟁시엔 지형이 방어에 불리. 초기엔 발전할 곳이 적으니 동쪽 튜튼 기사단령먹고 동맹국들 늘리고 덩치를 키워서 신롬에 덤비자.


5. 튜튼기사단령/미국/어려움 : 도국 리투아니아와 동맹 중

초기 장검병이 깡패인데 1기 뿐이라 사려야함. 북쪽 스칸디나비아는 초기에 스웨덴-덴마크 동맹이 굳건하고 서쪽 브란덴부르크는 초반에 덤비기 버거워 암울하다. 열심히 내정하다 브란덴부르크와 우호선언하고 노브고르트에 숟가락을 얹고 브란덴부르크에 덤비자.


6. 신성로마 제국/로마/보통 : 도국 신성로마 제국령과 방위조약

중부 독일 도국과 남부 바바리아와 전쟁 중. 브란덴부르크처럼 초반에 쉽사리 독일 통일 전쟁을 일으키면 사단이 나니 주변도국을 치거나 기반부터 다지자. 장검병이 빨리 나와야 산다


7. 부르고뉴 공국/스웨덴/어려움 : 프랑스와 전쟁 중, 투스카니와 동맹

북부 플란더스와 라인강 상류를 점령가능. 수도는 합궁병과 언덕 덕에 막기 쉬우나 떨어진 플란더스, 라인강 상류를 지키기 어려우니 창병은 떨어진 영지에, 궁병은 수도에 박아두고 프랑스의 수도를 칠 기회를 엿봐야함


8. 홀란드 공국/네덜란드/하드코어 : 도국 프리시아,브라반트와 전쟁 중

초반부터 주변 도국들과 전쟁 중. 타세력처럼 모두 초반 점령이 가능한게 아니라 성장 후 싸워야해서 버겁다. 버프로 홀란드 주변에 범람원이 있고 모든 타일들이 개발되어 있어 버프. 네덜란드 지역 도국들은 모두 도로가 있어 지역 수복시 금수지가 좋고 초기 자금이 많다는게 위안. 초기 공성추를 잘 살려야 함. 잉글랜드 눈치를 보며 기반을 다지자.


9. 카스티야 왕국/스페인/쉬움 : 모로코와 전쟁 중

시작시 그라나다를 빨리 제압하는 것에 난이도가 갈린다. 결혼 이벤트가 없어 언젠간 아라곤을 흡수해야 하지만 육지타일이 훨씬 많은 이쪽이 개발도에서 우위. 카나리 제도에서 행복 수급 및 모로코 견제가 가능함.


10. 아라곤 왕국/스웨덴/보통 : 모로코와 전쟁 중, 나폴리와 방위조약

본토 3시티 외 사르데나와 시칠리아를 보유 중...이지만 너무 멀다. 본토는 해안가 위주라 생산력이 부족. 카스티야보다 그라나다를 먼저 제압해야 승산이 있음


11. 나폴리 왕국/비잔틴/쉬움 : 아라곤과 방위조약, 베니스와 험악

확장해대서 칼라브리아 신도시 추가. 인접한 적국이 없어 편해보이지만 쳐들어 갈 곳이 없다 스페인과는 방위조약 중이라 쳐들어가면 외교적으로 손해가 크다...선택지는 3개인데 해군 키워 베니스 해안도시 털기/조용히 개발 집중/아라곤이 전쟁할때 같이 참전해서 막타치기 중에 고르면 된다


12. 베니스 공화국/카르타고/어려움 : 나폴리와 험악, 오토만과 전쟁 중

달마티아, 알바니아, 콘스탄티노플 점령가능. 종특 항만 덕에 돈은 많이 쌓이지만 초기에 3노선 뿐이라 육군 양성에 주력해야함. 부족한 육상타일 때문에 나폴리가 필요하다. 콘스탄티노플(트레이스)는 빼앗길 수 밖에 없으니 함락 직전 타 세력에 팔던가하고 오스트리아의 침공에 대비하면서 그리스,맘루크,오토만으로 뻗어가자.


13. 덴마크 왕국/덴마크/보통 : 스웨덴과 방위조약, 도국 홀스타인과 우호

스웨덴과 동맹이고 타일이 대부분 해양이라 확장이 필수...지만 갈 곳이 마땅찮다. 스웨덴과 함께 튜튼 기사단령을 먼저 치던가 대륙의 정세를 수시로 파악해서 막타를 치자.


14. 스웨덴 왕국/스웨덴/쉬움 : 덴마크와 방위조약, 도국 노르웨이,핀란드와 동맹 중

덴마크와 비슷하지만 내륙타일이 더 많고 생산력이 좋다. 노르웨이 북쪽에 야만인이 많아서 한 번 정리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진출 방향은 덴마크와 비슷한데 이쪽은 내정으로 발전하다가 덴마크를 치는 선택지가 더 있음


15. 오토만 제국/오스만/쉬움 : 티무르,맘루크,베니스,골든 호드/도국 예루살렘,그리스,세르비아와 전쟁 중

북서쪽 도국들과 베니스, 터키 동남부의 반란국 등 시작부터 전쟁뿐. 게다가 아라비아와 이집트에서 수시로 적들이 옴. 중동 세력 외에는 영원한 전쟁이 아니니 대충 싸우다 휴전하고 내치를 다지자. 전선이 길어지면 어려우니 하나씩 제거하며 국력을 키우다 맘루크나 티무르 중 하나만 흡수하면 이후는 탄탄대로


16. 모로코 왕국/송가이/쉬움 : 카스티야,아라곤과 전쟁 중

아프리카에 적이 없지만 사막 투성이라 개발할 곳이 없다. 그라나다가 꿀땅이라 어떻게든 지켜야...하지만 카스티야 아라곤이 너무 무서움. 방어전 위주로 가다가 휴전하고 전쟁사주로 양쪽을 이간시키자. 서쪽 카나리 제도를 점령하면 행복도 수급 가능. 


17. 스코틀랜드 왕국/켈트/어려움 : 잉글랜드와 영원한 전쟁 중

지형덕에 잉글랜드를 막기는 쉽지만 영토때문에 내정으로 가면 조만간 한계가 옴. 선전쟁으로 잉글랜드 도시 하나는 먹어야 하는데 매우 어렵다. 초기 광전사를 최대한 살리고 궁수를 많이 뽑자


18. 아일랜드 왕국/켈트/어려움 : 잉글랜드와 영원한 전쟁 중

도시 수는 스코들랜드 보다 많은데 땅이 좁아 발전이 어렵다. 선전쟁/선내정 중 양자택일이 필요. 불멸자는 방어전 특화지만 상륙시엔 물몸이니 조심하자. 스코틀랜드처럼 잉글랜드를 최대한 괴롭혀야 한다


19. 오스트리아 대공국/오스트리아/쉬움 : 신성로마제국과 우호, 도국 바바리아와 전쟁 중.

바바리아는 신롬과도 전쟁 중이라 기회를 보다 막타를 쳐서 먹자. 초반에 육군을 잔뜩 뽑아다 베니스를 쳐도 된다. 그 외 주변은 모두 도국들이니 금 수지와 외교 관리에 신경쓰다 종특으로 야금야금 먹자.


20. 맘루크 제국/아라비아/보통 : 오토만,티무르와 영원한 전쟁 중, 도국 예레반과 영원한 동맹

수도 근처에 인접국이 없어 쉬워보이지만 주변이 사막이라 훵하고 최전선과 수도가 멀다. 농지도배가 1단계. 시리아를 지키면서 골든 호드 소유의 알렉산드리아를 먹는게 2단계다. 시리아 방면에 티무르와 야만인이 많아 쉽진 않음


21. 티무르 제국/몽골/쉬움 : 오토만,맘루크와 영원한 전쟁 중

오토만과는 거리가 있어 당장 위협은 없다. 맘루크처럼 주변이 사막이긴한데 초기 도시 수나 개발 잠재력은 이쪽이 훨씬 우위. 마냥 쉽던 전에 비해 주변에 생성되는 야만인과 야만족 도시 둘카비르가 있어 초반이 어려워졌다. 


22. 킵차크한국(골든 호드)/훈족/조작불가 : 모든 세력/일부 도국과 영원한 전쟁 중

플레이어에게 영지 추가 및 골든호드 유목민 포지션. 시간이 갈수록 도국들을 자꾸 점령해대서 나중에 싸워야할 도시가 늘어난다. 정복엔딩을 위해선 얼른 해치우자

외교 관련 지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파일 설명> 첨부파일 복사하고 맨 뒤에 .jpg 지우면 됨

EuropaUniversalis1.21.civ5map : Free for All (노멀게임)
EuropaUniversalis1.21MR.civ5map : 모로코(송가이 문명) OP맵
EuropaUniversalis1.22.civ5map : 약소세력(튜튼/스코틀랜드/아일랜드/오스트리아)+오토만 외 동방문명 밸런스 패치(스타팅 보너스 자원+베니스 도시 추가)

[[적용방법: Assets/Maps/에 복사 후 인게임에서 모드>확인>맵 선택>시나리오 불러오기 체크>문명 선택 후 시작]] 




P.S.1: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P.S.2: 혹시 윈도우10 쓰시는 분 계시면 실행 잘 되는지 일정턴 잘 돌아가는지 확인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P.S.3: 이전글에 답글 주신 분, 신과왕 베이스라 카르타고를 베네치아 대신 썼습니다. 멋진신세계는 원더독식도 못하고 외교가 더 안좋아져서 못하겠더라구요;;